명상으로 아침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동네한바퀴 와온공원으로 동무들이 모여드네요.
둥글게 모여 노래 부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123, 456, 천지인으로 나누어 아침열기 시간에 외우는 시를 모두에게 들려줍니다.
와온마을길, 용화사, 논길로 해서 가볍게 걷고 들어옵니다.
잠시간의 여유가 있어 신나게 노네요.
오충일 목사님과 예똘 오셨네요.
오충일 목사님은 아이들 만나는 것이 너무 좋다 하시네요.
함께 밥모심시간 풍성한 점심시간입니다.
1시 풍경소리방에서 구정이 금강경을 독송합니다.
2시 관옥목사님 전시 관련하여 세번째 만남을 하늘친구방에서 가졌네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작품을 가지고 오고 다시 들어온 생각들을 나눕니다.
박인기 큐레이터는 전시장을 다녀와서 든 생각도 나누어줍니다.
졸업생 도익언니, 남현언니도 함께 하기로 마음을 내었네요.
하늘친구방이 청년들로 환합니다.
승희언니, 도익언니, 남현언니의 동무들(준휘, 도훈)
농사시간
고구마 줄기를 수확하고, 고구마도 몇개 캐고, 마늘밭에 작은 풀들을 호미로 긁어냅니다.
남현언니와 그의 동무(준휘)가 음악작업을 위해 수요일까지 쉼터를 사용합니다.
연주소리가 밭에 들리니 농사일이 즐겁네요.
오늘도 풍성한 새참시간 고마운 손길들이 가득입니다.
7시 하늘친구방에서는 도서관밤살림모임(한달에 한번 확대모임).
7시 도서관에서는 합창모임. 오늘은 사풍과 함께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달날입니다.
고마운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