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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좁은길=동방교를 추억하는 사람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고백과 회상, 16) 왜 이래조부님(할아버지)인가? 의구심에 질문을 던지다 ! ~ 20) 아직 그곳에 남아있는 친구, 후배들에게!!
스피노자 추천 0 조회 267 18.05.16 20:1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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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17 18:12

    첫댓글 제도권 기독교 교회인 것처럼 위장한 세칭 동방교에 아직도 미련스레 출석하고 있는 옛날 사람들을 간혹 만날 기회가 있다. 그들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 골수분자들이다. 서로 알것은 다아는 사이니까 편하게 이야기 한다. 이제 때가 다 되었다고, 할아버지(노광공)말씀(?)이 하나하나 이루어져 가고있다고... 어서 ‘좁은길’로 다시 들어오라고 정신병 같은 넋두리를 하곤한다. 4-50년 전에도 하던 꼭 그소리다. 그들은 나를 걱정스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나는 그들을 연민으로 쳐다본다. 만나지 못하는 평행선을 끝없이 달리는 두가닥의 철로처럼...그래서 인간은 슬픈 존재인가 보다. (이단의 추억 # 13, 기록을 이어가면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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