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포장주문한 날이 11월4일. 한달이 넘었네요.
이래저래 개인적인 일이 많다보니 후기가 많이 늦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이유는...
요즘 같은 때에 외식보단 포장주문해서 먹는 일이 많다보니
진작 이런 곳이 있는 줄 알았다면 좋았을걸 이라는 마음에
공유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A Course 2인 $89.99 시켰구요
먼저 처음하는 주문이라 전화해서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는데도 친절하게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추천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사진에 있는게 전부 다 포함이고 추가 주문한건 없어요.
먼저 회가 너무 싱싱해서 놀라고 양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남편이 회를 별로 안 좋아해서 걱정 했는데
스끼다시 먹을게 많아서 둘 다 배부르게 먹었어요.
다음 날 남은 회를 다 썰어서 sashimi salad에
밥과 초고추장을 넣어 비벼 먹었더니 너무 맛나더라고요.
그동안 광어회 시켜 먹을 곳이 마땅히 없어
LA 갈때나 먹었는데 이젠 "회 먹는 날"에서 시켜 먹으면 되니 걱정 없네요~
부디 나중에 장사 잘 되어도 지금처럼 맛있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하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모두들 힘드실 텐데 다들 힘내자구요!!
첫댓글 여기 옴청 신선하고 맛있어요..
맞아요~ 그리고 가격대비 양도 푸짐해서 참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