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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눈으로 소망을 보는 순간, 꿈 꾸던 미래는 현실이 된다
최초의 우주에는 아주 작은 소립자 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원자와 분자가 육성되고 마침내 고분자가 생겨나 인류와 같은 고등생물까지 탄생한 것입니다. 우주는 모든 것울 성장시키고 진화시키려는 위대한 것의 의지가 개입되어 있습니다.
우주의 절대법칙에 의하면 미래는 이미 주어져 있습니다. 오직 우리의 마음의 눈으로만 미리 볼 수 있습니다. 흑백으로 보지 말고 컬러로 생생하게 바라보십시요. 우리는 성공의 운명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대체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우리는 지금 불확실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도 없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질은 풍족해졌지만 마음은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먹고사는 데는 그럭저럭 괜찮을지 모르지만 무언가는 계속 결핍되어 있습니다. 자유롭지만 이상하게 사방이 막힌 듯한 느낌 탓에 돌파구를 찾기가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한번 뿐인 인생을 대체 어떻게 살아야만 하는 것일까요?" 이 질문을 진지하개 인식하고 그 뿌리부터 확인함으로써 혼란을 잠재우고 인생의 기쁨을 맞이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노자(老子)는 이렇개 말했습니다. 「기분이 우울하다면 과거에 살고 있는 것이고, 불안감이 든다면 미래에 사는 것이며, 마음이 평안하다면 지금 이 순간을 살고 있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지극히 쓸데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에너지입니다. 쓸데없는 생각에도 에너지가 사용된다는 말씀입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과거를 무한 반복으로 회상하고 있다면 쓸데없는 데 에너지를 계속 낭비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걱정을 느끼는 것 또한 에너지 낭비입니다.
에너지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 에너지를 오용하고 함부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태어났을 때부터 공짜로 주어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주어진 것에 대한 소중함을 잘 모릅니다.
그리고 공짜로 얻었다고 생각하면 함부로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낭비합니다. 어렸을 때, 물을 사먹게 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습니다. 물은 그냥 주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물을 사먹고 있습니다. 알다시피 공기 또한 그냥 주어지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공기질이 나쁜 일부 국가에서는 맑은 공기를 캔에 담아 파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발산해 내는 에너지는 실로 엄청난 자산입니다. 사람이 가진 에너지를 돈으로 살 수 있을까요? 그것은 살수도 팔수도 없는 자신만의 것입니다. 그 사람이 살아있어도 돈으로 살수 없고, 죽는다면 더더욱 구매할 의미가 없어집니다.
최초의 우주에는 아주 작은 소립자 밖에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 소립자가 빅뱅이라고 불리는 대폭발로 결합하여 원자핵을 구성하는 양자, 중성자, 중간자를 만들어 내고, 전자와 결합하여 최초의 원자인 수소 원자를 만들어 냈습니다.
그렇게 다양한 원자와 분자가 육성되고 마침내 고분자가 생겨나 인류와 같은 고등생물까지 탄생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주의 진화 과정을 쫒다 보면 자연스레 우주에는 모든 것을 성장시키고 진화시키려는 위대한 것의 의지가 개입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말하는 우주법칙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원리입니다. 우리의 에너지를 고주파에 맞춰 내가 생각하는 좋은 것을 끌어당기게 하는 원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내 에너지를 쓸데없이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적이 있었나요? 정말로 사랑하는 누군가를 만나게 되었을 때, 밤을 지새며 통화한 적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힘이 든다고 생각했을까요? 아마 피곤한지도 몰랐을 것입니다. 되지 않던 장사나 일들이 어느 순간 잘 돼서 돈이 마구 들어오기 시작할 때, 잠을 3시간만 자도 기운이 났던 적도 있었을 것입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상사나 동료들에게 칭찬을 받았을 때, 그동안 힘들었던 일들이 눈 녹듯 사라지는 기분도 들었을 것이고, 야근을 해도 피곤한지 몰랐을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나를 고양시키는 생각에는 힘, 즉, 에너지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내가 쓰는 에너지의 양은 극히 적다는 말씀입니다. 쓰는 양이 적기 때문에 나 자체가 그대로 에너지 충만한 상태가 됩니다.
충만한 에너지는 고주파를 가지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어깨에 무거운 짐이 있다고 생각했을 때, 잠깐 무언가를 하더라도 힘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피곤하고 쉽게 지칩니다. 하는 일마다 되는 게 없다고 생각하면서 슬퍼하고 좌절합니다. 술을 마시고 잠들어 그 다음날을 누워서 보냅니다.
잘 풀리고 있는 친구들의 SNS를 볼 때마다 부럽기도 하면서 나아지지 않는 내 형편이 창피하기까지 합니다. 깊은 고뇌의 한숨이 자주 나오고 사람들 대하는 게 짜증이 납니다. 내가 그런 감정을 쓰는 에너지는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지친다거나 힘들다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 자체가 내가 지금 엄청난 에너지를 쓰고 있다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충만한 에너지는 그러한 감정에 너무도 쉽게 그리고 너무도 많이 사용됩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먹으며, 좋은 말만 듣고 살 수는 없습니다. 좋은 사람만 만나며 도움이 되는 인연들만을 거치며 살수 없는 노릇입니다. 나에게 딱 맞는 연인만 만날 수도 없고, 자녀들이 내 말만 잘 들으며 그리 살아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평생을 한번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만 살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되는 일이라고 정해 놓습니다. 마치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거나 일어나면 큰일 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별일 아닌 것도 생각에 따라 큰 일이 됩니다. 어떤 사람에겐 별거 아닌 감기가 누군가에겐 큰일이 됩니다. 사사건건 큰 일이라고 생각하면 그 만큼 거기에 큰 에너지를 쓴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끌어당김을 하겠다고 한다면 과연 고양된 고주파 에너지가 남아 있을지 의문입니다. 인생에서 겪는 일들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하나의 파편에 불과한 것입니다.
굳이 애써서 그런 파편에 불과한 나쁜 감정에 자신을 멈춰 세우고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저주파의 에너지는 점점 불안한 그 모습을 현실화 되게 만듭니다.
이미 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나만의 에너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쓸데 없는 데 낭비하지 않는다면 그 에너지는 내가 바라는 돈이나 성공으로 물질화 되어 현실로 보여집니다. 그것이 끌어당김의 기본 원리입니다.
같은 능력을 가지고 같은 노력을 해도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실패를 합니다. 이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사람들은 곧잘 그 원인을 운(運)으로 돌리고는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운(運) 보다는 바라고 원하는 바가 얼마나 크고 높으며 얼마나 깊고 뜨거운가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바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인 것입니다.
'나는 복권을 사도 안 될 거야', '나는 이벤트에 당첨되는 일이 없어', '다른 사람은 되도, 나는 늘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 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때때로 신이라고 하는 존재의 멱살을 잡고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따져 묻고 싶을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물어야 할 대상은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 질문을 받을 대상은 바로 '내 마음'이었습니다.
내가 그동안 넘쳐흐르는 듯한 뜨거운 열의로 진지하게 임하였던가를 자문해 보았지요. 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였던가? 불안함으로 그 간절함을 빼앗기지는 않았던가?
불교에는 '사념이 업을 만든다'는 가르침이 있습니다. 업이라는 것은 카르마라고도 하며 모든 현상을 만들어 내는 원인이 됩니다. 생각한 것이 원인이 되고,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어떠한 생각을 하고 사느냐가 중요하며, 그 상념에 나쁜 것이 섞여서는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카르마는 우주의 법칙과도 같습니다. 인생은 마음에 그린대로 되고, 강렬하게 바라면 그것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생각하는 것이 당장 결과로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뜻 그것을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긴 세월을 다시 되돌아 보면 인생은 자신이 마음에 그린대로 펼쳐졌고, 앞으로도 그렇게 펼쳐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어떤 종교든 어떤 성공학이나 영성의 가르침에서도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하는 말입니다. 누군가를 위해, 인류를 위해, 세상을 위해, 이타적인 가치관은 본래 우주가 갖고 있는 의지입니다.
우주에는 모든 사물과 현상을 올바르게 하고 진화와 발전을 시키려는 힘이 존재합니다. 이것을 '의지'라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 의지는 곧 에너지입니다. 우주의 의지가 만드는 흐름에 잘 어우러지면 인생에서 원하는 만큼의 성공과 번영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항상 좋게 하려는 '이타의 마음' 그 사랑의 마음에 에너지를 쓰면 그것이 바로 고주파가 됩니다. 우주를 관통하는 에너지는 사랑과 성의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 의지는 모든 것에 평등하게 작용하며, 전체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 성장하고 발전하게 합니다.
원하는 마음은 씨앗이며 인생이라는 뜰에 뿌리를 내리고 줄기를 뻗습니다. 원하는 마음은 꽃을 피우며 열매를 맺는데 필요한 최초의 요인이자 가장 중요한 요인입니다. 마음이 부르지 않으면 방법은 나타나지 않으며 성공도 따라오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렇게 하면 좋다', 라고 일률적으로 가르쳐 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우선은 그 마음이 필요합니다. 그 생각이 모든 것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차이는 운이나 재수의 차이가 아닙니다.
그 소망의 크기와 높이, 그리고, 깊이와 열기의 격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성공 비결이 고작 소망의 차이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막연히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만 생각하면 먹고 자는 것도 잊어버릴 만큼의 염원인 것입니다.
그 정도로 생각하고 또 생각해서 종국에는 그 염원이 잠재의식에 스며들어야 합니다. 이는 결코 고작이라고 말할 수 없을 만큼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무언가를 할 때, 머리로만 생각하고, "이건 아무래도 무리다", "성공할 수 없을 것 같다', 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상식적인 수준으로만 생각해서는 가능성이 있는 일도 불가능한 일로 만들어 버리게 됩니다. 진심으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한다면 내 생각을 넘어선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일단 강렬하게 염원하고 절실히 바라는 마음부터 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려면 먼저 '미친 광기로 보일 만큼의 바램'과 실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은 아무것도 가지지 못한 흙수저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여기시는 분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무일푼으로 사업을 시작하고 가진 것 없이 힘겹게 살다 결국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이미 많이 보아왔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내가 불안 속에서 살고 있다면 진짜 본인이 형편없거나 아니면 자신의 가치를 너무 낮추고 에너지를 쓸데없는 것에 낭비하며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형편없다는 것은 누가 정할 수 있을까요? 수백권의 책들과 성공한 사람들은 성공에 필요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환경이 아니라고 말하였습니다. 성공의 필수 요건은 그 무엇보다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가치를 발견하고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내 안에 그 힘이 있으며, 그 힘은 그게 누구라도 동등하게 주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 모두가 사기꾼들인가요? 그 말의 옳고 그름을 누가 판단하는 가요? 설마 아직도 의심을 하고 있나요? 아직까지도 자신이 그런 힘이 있다는 게 믿어지지 않나요?
그럼 시험해 보세요. 포기는 없다는 가정 하에 자신의 능력의 끝이 어딘지 한번 시함해 보시기 바랍니다. 걱정이나 불안, 우울함을 느낄새도 없이 내 소망에 미치게 온전히 마음을 쏟은 나머지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도 모른 채 시간을 잊고 살아보십시요.
하루 한달 일년이 어떻개 가는지도 모른 채, 내 염원에만 미쳐서 살아보십시요. 그게 진정 자신의 가치를 시험하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진정한 우주의 법칙인 끌어당김입니다. 판단은 해본 뒤에 해도 늦지 않습니다. 시간과 공간 자체를 잊어야 합니다. 오직 내가 염원하는 소원과 내 안의 에너지만 존재해야 합니다.
현실은 그 강렬한 에너지에 의해 물질로 창조되며그렇게 인생은 바뀌어집니다. 마음으로 바라보세요. 의지의 힘을 바라보세요. 흑백으로 보지말고 컬러로 생생하게 바라보세요.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이미 내 안에 모든 것이 존재합니다.
사용법을 알았으면 미치게 써먹으세요. 그렇게 한다면, 길을 걸을 때, 차를 마시면서 멍하니 생각에 잠들어 있을 때, 친구와 담소를 나눌 때, 느닷없이 아무렇지 않게 지극히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꿈의 실마리가 풀리게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우리의 마음에 물을 차례입니다.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가?'
그러한 삶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강렬히 바라며, 치열하개 노력하고 있는가? 나의 마음의 눈이 그 모습을 그대로 바라보고 있는가? 한 순간도 그 모습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스스로 한점 부끄러움 없이 "예,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 우리가 하는 상상은 곧 우리의 운명이 될 것입니다. 마음으로 소망을 강혈하게 그리며, 모든 것이 이미 현실로 주어졌다고 생생하게 상상하며, 의심하지 않고 진정으로 믿는다면 우리의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여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내것으로 만들며 성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유자재 드림
☞ 가져온 곳 : 「어떻게 살아야 하는 가」 - 이나모라 가즈오 저서 - 다산북스 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