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이 가득한 계절!
국내 화훼산업의 중심지 태안에서 아름다운 백합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미리 가 본 백합꽃축제장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오리엔탈 계통의 르네브가 진한 향기 흩날리며, 찾아오는 손님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바람에 흩날리는 향기에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와~~~~~!!!
향기에 취하고......
아름다움에 취하고....
*백합의 유래*
백합의 꽃말은 '순결'이고,
많은 인편이 합쳐져 구근을 이루기 때문에 일백백 자와 합칠합 자를 사용하여
백합이라고 한다. 백합의 우리말 표기는 '나리'이고,세계적으로 13여 종이 분포
하며, 국내에는 10여 종이 자생한다.
*백합의 이용*
동서양을 막론하고 백합은 절화,분화,화단용 등 주로 관상용으로 사용되지만
알뿌리는 양용 및 식용으로도 쓰인다.
마그네슘 성분이 많아 쓴맛이 나는 나팔백합,녹자백합,리백합 등 일부를 제외
하고는 일본,중국,몽고,시베리아 등에서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에서는 1,000여 년 전부터 식용으로 이용됐다는 기록이 있다.
옛날에는 참나리를 불에 데었을 때 구급약으로 사용하였고, 종기에 이용하는
등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하였다.
한법에서는 참깨와 백합꽃을 으깨어 종기에 발랐고, 뱀이나 해충에 물렸을 때
해독제로도 쓰였다.
또한 구근은 강장제,폐병환자나 산전 및 산후 부인병 등 거담과 이뇨제로 사용
하였다. |
- 기 간 : 2009 6.19~7.5.(17일간)
- 장 소 : 태안군 태안읍 송암리441~5일대
- 주 최 : 태안백합꽃축제위원회
- 주 관 : 태안반도백합수출영농조합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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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상 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