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장가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무릉원(武陵源)을 포함하며, 기암괴석과 독특한 사암 봉우리들이 특징입니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된 곳으로도 유명하며, 천문산, 장가계 국가삼림공원(원가계, 천자산 등), 장가계 대협곡(유리다리), 황룡동굴, 보봉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천문산의 세계 최장 케이블카, 아찔한 유리잔도, 천문동과 백룡 엘리베이터는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장가계는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여주므로 우비나 방수되는 옷, 편안한 신발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일차(출발)⬆️
죽기 전에 한 번은 가봐야 한다는 장가계 관광을 위해 18일 오후 인천공항으로 와이프와 함께 출발 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을 맞히고 기내식이 불포함이라 저녁을 먹고 출발한다 3시간 40분 후 장가계공항에 도착해 가이드 인솔하에 숙소인 라마다호텔로 이동 호텔도착해서 가이드미팅 후 객실로 가서 하루일정을 마무리한다
참고로 함께 투어할분들은 우리 부부포함 12명이다
단양에서 오신 70대 부부 8명과 우리 집 옆동네인 인천송도 여성 2명과 함께하게 됐다
2일 차(천자산, 원가계등등관광)⬆️
19일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줄기차게 비가 내린다 여행기간 내내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가 있다 걱정이다 제대로 관광을 할 수 있을지가 아무튼 조식 후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 중 황당한 얘기를 가이드가 한다 일정표대로 하면 시간이 많이 남어서 옵션을 추가해야 한다고 하면서 옵션관광지를 쭉 늘어놓는데 그게 340불이나 돼서 크게 당황했다 단양에서 오신형 님들과 가이드와 실랑이를 벌였지만 결국 옵션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 홈쇼핑에서 노옵션 이라고해서 너무 저렴하게 광고를 해서 계약을 했건만 속은 기분이다 그런데다 쇼핑이 5회나 된다 쇼핑이 많아서 싼 줄 알었건만 그게 아니었네 날씨도 걱정 쇼핑도 근심걱정이 첫 투어부터 한가득이다 가이드와 뺀 거 없이 옵션 그대로 300불로 합의를 하고 첫 관광지인 유리다리에 도착해서 줄기차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관광을 시작한다 다리 위에서 사진도 찍고하면서 이동한다 비가 와도 그런대로 아주 멋졌다
다리를 건너 집라인을 타고 반대편으로 넘어가서 모노레일 타고 계곡트래킹을 해야 하지만 비로 인해 운행을 중단되어 집라인 입구에 되돌아서 와야 했다 계곡트래킹도 늘어난 물로 인해서 접근할 수가 없어 오전관광일정을 마무리하고 점심식사 후 천자산과 원가계관광을 하기로 하고 식당으로 이동해 점심을 하고 천자산. 원가계입구로 이동했다
아바타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이곳은 너무 보고 싶었던 곳인데 내리는 비로 인해 멋진 뷰를 눈에 담을 수 있을는지 모르겠다 처음출발은 비가 와도 멋진 봉우리들로 인해탄성이 나온다 비는 계속세차게 내렸다 약하게 내렸다를 반복한다 꾸준하게 계속 내린다 미치겠다 와이프는 비를 맞으며 하루 종일 걷는 것이 버킷리스트라고 하면서 좋아라 하는데 난 미치고 환장하겠다 가이드도 돌면서 설명을 해줘야 하는데 하는 등 마는 등 하고 우리 일행도 세찬비로 인해 듣는 등 마는 등 얼른 숙소로 돌아가서 쉬고 싶을 정도였다 곰탕이었다 살짝 운무가 옅어지면 드러난 멋진 봉우리를 카메라에 담어본다
어찌어찌 돌다 보니 천자산. 원가계를 다 둘러보고 내려왔다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생각해 보니 뭘 본 건지 생각이 안 난다
비만 원 없이 맞은 것 밖에
가이드는 우리 일행들에게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찌 가이드 잘못인가 하늘을 원망해야지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해서 눈구경대신 입으로 호강한 하루였다 단양에서 오신 형님들이 애주가 들이여서 함께 고량주로 거하게 한잔하고 호텔 내 마사지 샾에서 전신마사지를 받은 후 2일 차 관광을 마무리한다
○3일 차(천문산관광)⬆️
아침부터 폭우가 솟아진다 제대로 천문산 관광을 할 수 있을 런지걱정이다 출발하기 전 가이드는 천문산은 비가 많이와도 갈 수 있다고 하니 안심이 놓인다 그렇게 호텔을 출발한다 오전엔 쇼핑 한 곳과 박물관 한 곳을 들리고 점심식사 후 천문산 관광을 한다는 가이드설명이다 사실일정은 떠나는 날 쇼핑을 하기로 했는데 폭우로 인해 나눠서 하기로 했다 첫 번째 쇼핑은 단양누님들이 많이 사주셔서 무사히 넘겼다 가이드의 만족한 표정을 보며 박물관으로 이동해서 돌가루 예술작품을 둘러보고 예약해 둔 식당으로 가서 맛난 점심을 먹고 천문산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향한다
케이블카 승차장은 폭우로 인해 모든 관광지가 폐쇄되어 천문산 한 곳만 가능하다고 하여 승차장입구가 인산인해다
난리통속에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으로 출발 오르는 동안 경관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정상도착하니 완전곰탕 바람과 비가 엄청나게 퍼붓는다 천문산사. 귀곡잔도. 유리잔도를 도는 동안 비바람만 실컷 맞았다 완전곰탕이라 조망도 안 되고 죽을 맛이다 집에 가고 싶은 심정이다 곰탕코스를 돌고 천문동으로 향한다
천문동으로 가는 곳은 터널 안에 7개의 긴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한다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진다 천문동도 볼 수 없을 거라 생각하고 기대도 안 하고 있었는데
폭우와 강풍 속에 문이 열렸다
깨끗하게 보이지는 않았지만 또렷하게 보였다 하나 건졌다 사진도 못 담었는데 요기서 한 두 장 건졌다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비바람이 거세서 바로하산 결정 하산까지는 다시 긴 에스컬레이터 5개를 더 타야 한다 정상에서 하산까지 총 12개다 하산 후 삼겹살에 단양형님들과 고량주로 한잔 후 호텔복귀 3일 차 마무리를 한다
○4일 차(칠성산. 야간쇼관람)⬆️
오늘도 줄기차게 비가 내린다 미치겠다 오전일정도 쇼핑과 박물관 관람을 한다 쇼핑이 2곳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쇼핑에서 침양이라고 하는 만병통치약과 라텍스베개와 이블을 사고 말았다 집에서 쇼핑 시 베개 2개만 사기로 약속했는데
와이프귀가 너무 얇아서 영업사원에 홀딱 넘어가고 말았다 난 결재권이 없어서 보고만 있었다 카드를 다 빼놓고 왔기에 참견도 못했다 그 후 집에 와서 돈 내놓으라고 시달리고 있는 중이다 쇼핑과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칠성산으로 향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니 역시 여기도 곰탕이다 아무것도 안 보여서 유리전망대와 유리잔도 잠깐 갔다가 왔다 케이블카 승차장으로 다시 내려와서 보니 야외복싱경기를 하는 것 같다 가이드가 시간이 많이 남으니 여기서 시간 때우기 관람을 하자고 해서 1시간가량 경기를 보고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 저녁엔 실외쇼인 천문호선쇼 관람을 하기로 했는데 그곳이 침수가 돼서 실내쇼로 변경하게 되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투어버스 이동 중 가이드가 시간이 많이 남는다며 서비스로 마사지를 한 번 더 해준다고 하여 마사지샾으로 변경해서 마사지를 받고 즐거운 저녁을 고량주와 함께 곁들여 먹고 쇼를 관람했다 쇼는 장가계 과거와 현재까지의 내용인데 그런대로 볼만했다 관람 후 호텔로 돌아와 4일 차 일정을 마무리한다
숙소입실후 가져온 소주가 많이 남었다고 단양형님들의 초대로 밤늦게 까지 부어라 마셔라 했다
○5.6일 차(보봉호수. 황룡동굴. 72기로 야경)○5.6일 차(보봉호수. 황룡동굴. 72기로 야경)⬆️
오늘은 밤늦은 비행기로 떠나는 날이라 모든 짐을 싸서 호텔을 나선다 오전
에 어제와 마찬가지로 쇼핑 2곳을 들려야 한다
첫 번째는 한방이다 여기선 단양누님들이 저질렀다 무려 800만이나 한방약을 사들였다 형님들이 입이대 빨 나오셨다 누님들에게 화난 것 같다 난 중간에서
형님들과 누님들 화해시키느라 동분서주했다 우린 4000원짜리 어깨마사지만 받았다
두 번째 쇼핑에선 함께한 모두가 보이차와 보이차환을 구매했다 가이드입꼬리가 지나치게 많이 올라간다 쇼핑을 모두 마친 후 점심을 먹고
보봉호수에 도착해서 배로 호수 주변을 돌았다 오늘은 비가 오다 안 오다 하서 주변경관이 깨끗이 잘 보여 멋지다 떠나는 날 이런 경관을 보여주니 너무 아쉽다 보봉호수를 보고 황룡동굴로 이동한다 동굴에 들어서니 동굴 안에는 물이 흐르고 있어서 배를 타고 어느 정도 들어가야 동굴을 둘러볼 수 있다 그 안은 길고 거대했으며 신기방기한 종유석들이 굉장히 많았다 종유석마다 조명을 설치해서 너무 환상적이었다 장가계여행 와서 최고로 눈 호강을 했다 그 다마 떠나는 날 봐서 하나라도 건진 것 같은 기분이 든 것 같다
황룡동굴을 기분 좋게 둘러보고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해서 맛난 식사와 형님들과 이별고량주를 하고 누님들이 꼭 가야 한다고 노래를 부르신 곳으로 이동했다 바로 거긴 깨 파는데 우리 4명은 고량주를 사고 단양팀은 깨 5킬로씩 사들였다
마지막 코스인 72기로 야경과 1층 시장을 둘러보고 공항으로 향한다 날씨로 인해 여행은 실망스러웠지만 투어 내내 하루 종일 비를 맞아본 것 또한 추억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욱더 즐거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