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선릉역 인근에 유명한 족발 맛집 탐방 하려 했으나 웨이팅이 너무 길어 옮겨서 식사한 곳입니다.
참숯불에 냉동 소갈비살 구워먹는 "풍년집" 입니다.
마늘 양념이 된 풍년갈비살의 양은 좀 적습니다. 1인분에 150g 정도 되려는지..
된장찌개는 두부를 큼직 큼직하게 썰어냈는데 멸치육수가 국물맛이 개운하면서 시원하네요~
잠원동에 있는 ㅇㅇㅇ본사 건너편 갈비살과 유사한 시스템입니다.
닭갈비도 주문했는데 간이 좀 짜긴 하지만 식감도 쫄깃하고 안주로써 제격입니다.
인근 직장인들이 회식 장소로 선호하는 곳이라 손님도 많고 꽤 시끌벅적하네요 -.-
첫댓글 음료수도 서비스로 제공해주고 나름 친절한 식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