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는 10월 18일부터 일반 인터넷을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었던 출입국관리사무소 방문예약을 모바일로 확대합니다.
- 방문예약제는 민원인이 출입국관리사무소를 방문하기 전에
미리 인터넷(하이코리아, www.hikorea.go.kr)으로 방문일시를
예약하면 대기시간 없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제도로서,
현재 12개 사무소*에서 운영 중입니다.
* (출입국관리사무소) 서울, 인천, 수원, 서울남부, 부산, 양주, 청주
(출장소) 안산, 세종로,
고양, 천안(아산다문화이주민+센터 포함), 평택
- 그 간 방문예약제의 시행으로 출입국관리사무소 내의
민원혼잡과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감소하면서 민원만족도는
크게 향상되었지만, 예약방법이 일반 인터넷에 국한되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이번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 모바일 방문예약 서비스는 3개국 언어(한국어·영어·중국어)로
제공될 예정이며, 별도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모바일에서
하이코리아를 검색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국내 체류외국인이 보다 편리하게
방문예약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법무부는
향후 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제도개선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