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한 식당에서 세계일보 조사위원 서울포럼협의회의 정기모임 및 송년모임이 열렸습니다. 연말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20명의 조사위원이 참석해 2024년의 마지막을 함께 기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임은 김남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개회선언 후 모든 참석자가 조사위원 실천강령을 낭독하며 2024년 마지막을 뜻깊게 장식했습니다. 특히, 12월 29일에 발생한 무안공항 대참사로 인해 희생된 179명의 고인을 추모하며 묵념의 시간을 가져 애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명인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 해 동안 조사위원으로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울포럼이 더욱 단합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길헌 명예회장은 격려사에서 참석자들에게 희망과 지속적인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되어, 조사위원들은 서로의 동정을 공유하며 성과를 되짚고 협의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날 명인식 회장과 김남선 사무국장이 오랜 기간 서울포럼을 위해 헌신했던 역할에서 이임하고, 윤찬기 신임회장과 석인칠 신임 사무국장이 새롭게 취임하는 뜻깊은 시간이 있었습니다. 명인식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함께했던 모든 조사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포럼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윤찬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서울포럼의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며, 더욱 혁신적이고 단합된 협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이임자와 취임자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내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후 단체 기념사진 촬영과 만찬을 통해 오랜만에 만난 조사위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습니다. 모임은 폐회선언과 함께 공식적인 일정을 마무리하며 화합과 발전의 약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쳤습니다.
이번 정기모임과 송년모임은 서울포럼협의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리더십의 출발을 축하하며 2025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댓글 2024년 한해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2025년 신임 회장님 사무국장님~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