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리그에서 4무 4패로 아직 첫 승이 없습니다. 리그 8경기에서 3득점에 그칠 정도로 빈약한 공격력이 가장 큰 문제다. 김대원과 양현준, 디노로 이어지는 공격진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홈에서 1무 3패로 되려 성적이 더 나빴는데, 4경기에서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했다. 장기 부상자인 이정협과 케빈 외에 알리바예프마저 부상으로 이탈해 악재가 겹쳤습니다.
◈ 서울
5승 1무 2패로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원정에서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으로 기세가 좋지 않았지만, 대전(2-3), 포항(1-1) 등 상위권 팀들과의 일전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올 시즌 7위 이하 팀들과의 맞대결에서는 4전 전승을 거둘 정도로 이길 경기는 이기는 모습이었습니다. 퇴장 징계로 이탈했던 수비수 권완규도 이번 경기에서 돌아옵니다.
◈코멘트
최근 10차례 리그 맞대결에서는 3승 4무 3패로 양 팀이 호각세였다. 지난 시즌 1승 1무 1패, 2021 시즌 1승 2무 1패 등 매년 치열한 승부를 벌여온 두 팀입니다. 역대 전적에서는 서울이 15승 9무 9패로 살짝 앞선다. 강원도 승격 후 홈에서 열린 리그 맞대결에서 4승 2무 3패로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그러나 올 시즌은 초반 흐름이 너무나도 다르다. 나상호가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가 황의조 역시 필드골을 터뜨리는 등 서울 공격진의 날카로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저득점 양상 속 서울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FC 서울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 광주
리그에서 4승 1무 3패로 5위에 올라 있습니다. 홈에서는 2승 1무 1패를 기록했는데, 7득점 2실점으로 공수 균형이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다만, 지난 라운드에서 강등권에 있는 강원과 득점없이 비기면서 대구 원정 4-3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 했다. 부상 중이던 엄지성이 이번 경기에는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 제주
2승 2무 4패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강원(1-0)과 수원(3-2) 등과의 무승 탈출 경쟁에서 원정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탔지만, 전북과의 홈 경기에서 0-2로 지면서 주춤했다. 4월 들어 4차례 리그 경기에서 강팀들에게는 지고, 약팀에게는 승리하는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흐름이었다. 최영준, 이지솔, 진성욱, 연제운 등은 여전히 부상 중이고, 수비수 이주용도 퇴장 징계로 결장합니다. 센터백 임채민의 복귀 가능성은 위안거리입니다.
◈코멘트
역대 리그 맞대결에서는 제주가 6승 5무 5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제주는 2017 시즌과 2021 시즌 각각 3차례씩의 대결에서 2승 4무로 패배가 없었다. 2승 모두 광주 원정에서 거뒀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 2시즌을 제외하고는 매번 K리그1 무대에서 팽팽한 양상을 보였던 두 팀이다. 광주가 올 시즌 보여준 기세와 홈 강세라면 충분히 광주를 상대로 경기를 주도할 수 있다. 저득점 양상 속 광주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광주 FC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 전북
리그에서 3승 1무 4패로 7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분명히 전북과는 어울리지 않는 위치다. 4월 들어서 포항(1-2), 인천(2-0), 수원FC(0-1), 제주(2-0)를 상대로 패배와 승리를 번갈아가며 기록하는 등 다소 기복이 있었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팬들의 응원 보이콧으로 오히려 선수들에게 더 부담이 갈 수도 있습니다. 조규성, 김진수, 김문환, 류재문, 이동준, 정민기가 부상으로, 하파 실바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는데, 김상식 감독 역시 벤치에 앉지 못 합니다.
◈ 대전
4승 2무 2패로 리그 4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굉장히 준수한 성적이지만, 원정에서는 1승 1무 2패 9득점 10실점으로 수비가 다소 불안했다. 인천(3-3), 수원FC(3-5) 등 2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허용했고, 무실점 경기는 1차례도 없었다. 유일한 원정 승리도 리그 꼴찌 수원(3-1)을 상대로 거둔 것인 만큼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센터백 안톤이 퇴장 징계에서 돌아오는 점은 위안거리입니다.
◈코멘트
마지막 대결이 2015 시즌이었던만큼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지만, 전북은 최근 10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7승 2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습니다. 특히 2015 시즌에는 3차례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확실한 강세를 이어갔다. 전북이 올 시즌 단 1번의 연승도 거두지 못한 데다가 이탈 선수들도 많지만, 대전의 원정 약세를 감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득점 양상 속 전북의 근소한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전북현대모터스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오버 ▲
◈ 수원FC
리그에서 3승 2무 3패로 6위에 자리해 있습니다. 3승 모두 홈에서 거둘 정도로 홈과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달랐다. 포항과의 2라운드에서만 1-2로 졌을 뿐, 수원(2-1)에 이어 대전(5-3), 전북(1-0)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에게 홈 3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라운드 인천 원정에서도 후반 막판 동점골을 터뜨리면서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김현이 여전히 부상 중이지만, 정재용은 이 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대구
2승 3무 3패로 리그 8위다. 지난 라운드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3경기 연속 무승(1무 2패)에서 벗어났다. 세징야의 복귀 이후 확실히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만, 올 시즌 원정에서 포항(2-3), 강원(1-1), 인천(0-0), 서울(0-3) 등을 상대로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약했던 점은 걱정거리다. 주전 골키퍼 오승훈이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시즌 폼이 좋지 않았고, 대체 자원인 최영은의 기량 역시 합격점을 주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코멘트
최근 2시즌 동안 리그 맞대결에서는 대구가 3승 4무 1패로 우위를 보였다. 수원FC는 지난 시즌 홈에서 1승 1무로 대구에게 패배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만만치 않은 모습이었다. 올 시즌도 두 팀의 홈 강세와 원정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가 원정에서 성적은 물론 3득점 7실점으로 공수 균형이 썩 좋지 않았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홈 기세가 좋은 수원FC가 저득점 양상 속 근소한 우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수원 FC 승
[[핸디]] : -1.0 무승부
[[U/O]] : 2.5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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