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흥국생명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최종 무대에 오른 도로공사의 마지막 3승을 놓고 격돌합니다 5전 3선승제의 여자부 챔피언 결정 1,2차전은 29일과 31일 흥국생명의 홈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열립니다 4월 2일과 4일에는 도로공사의 홈 김천 체육관에서 3,4차전이 펼쳐집니다 두팀이 2승 2패로 맞서면 인천으로 돌아와 4월 6일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두팀의 색은 완전히 다릅니다 흥국생명은 김연경과 옐레나의 날개 공격이 돋보이고 도로공사는 배유나와 정대영이 버틴 V리그 최고의 미들 블로커진을 보유했습니다 흥국생명이 팀 공격 성공률 1위에 오르고 도로공사가 블로킹 득점과 이동 공격 1위를 기록했습니다 두팀의 컬러입니다
흥국생명 - 도로공사 분석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시즌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원정 선수의 부상이 있지만 김다솔이라는 준수한 세터자원이 있습니다 체력적 부담도 도로공사보다 크지 않고 김연경과 옐레나가 전위에 있을때 높이 싸움에서도 도로공사에게 크기 밀리지 않습니다 서브로 만들어낼 수 있는 변수도 흥국생명이 우위를 점한다고 생각합니다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도 등에 업고 경기를 펼칠 흥국생명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