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야근님, 안녕하세요~~ 지난 봄펜쇼때 클라우드 이름으로 인사 드렸었던, 이제는 ‘비스콘티’로 개명하였기에, 펜쇼때 뵙기전에 미리 혼선 없으시게 말씀 올리러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개명’ 이라는 말을 서두에 올리고 보니, 지난 펜쇼에서 김야근님과 나누었던 담소가 도란도란 기억에서 은은한 화로의 장작소리를 타닥이며 불내음 나듯 풍겨오네요… 하필 이름을 야근으로 하시다니, 차라리 김퇴근이나, 김칼퇴, 것두 아니면 김휴가는 어떠하시냐고 대뜸 면식도 막 가진 제가, 조금은 격의 없고,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울부짐으로 진심을 담아다가 마구 제안을 드렸던게 떠오르며 만면에 홍조를 띄우기도 하네요~_<;; 야근님께서 호칭은 그대로 야근을 쓰시지만, 실생활에서 직장의 업무 속에서는 다만 호칭과 결부되지 않는, 정 반대의 욜로와 프리한 마인드를 가슴과 삶에 짊어지고서 걸어나가시길, 저 또한 21세기를 살아가는 한 업에 예속되어 생활하는 같은 동류이자 동료로서 강하게 주장해보는 바입니다~_<;; 막 댓글에 이런 내용 적다 보니..; 제 자신이 뭘하려고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그 본분을 망각하고, 맘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두서없이 마구 적은거 같아 송구하며, 내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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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김야근님, 안녕하세요~~
지난 봄펜쇼때 클라우드 이름으로 인사 드렸었던, 이제는 ‘비스콘티’로 개명하였기에, 펜쇼때 뵙기전에 미리 혼선 없으시게 말씀 올리러 이렇게 달려왔습니다.
‘개명’ 이라는 말을 서두에 올리고 보니, 지난 펜쇼에서 김야근님과 나누었던 담소가 도란도란 기억에서 은은한 화로의 장작소리를 타닥이며 불내음 나듯 풍겨오네요…
하필 이름을 야근으로 하시다니, 차라리 김퇴근이나, 김칼퇴, 것두 아니면 김휴가는 어떠하시냐고 대뜸 면식도 막 가진 제가, 조금은 격의 없고,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울부짐으로 진심을 담아다가 마구 제안을 드렸던게 떠오르며 만면에 홍조를 띄우기도 하네요~_<;;
야근님께서 호칭은 그대로 야근을 쓰시지만, 실생활에서 직장의 업무 속에서는 다만 호칭과 결부되지 않는, 정 반대의 욜로와 프리한 마인드를 가슴과 삶에 짊어지고서 걸어나가시길, 저 또한 21세기를 살아가는 한 업에 예속되어 생활하는 같은 동류이자 동료로서 강하게 주장해보는 바입니다~_<;;
막 댓글에 이런 내용 적다 보니..; 제 자신이 뭘하려고 글을 읽고 댓글을 다는 그 본분을 망각하고, 맘속에서 우러나오는 대로 두서없이 마구 적은거 같아 송구하며, 내일 뵈어요~
ㅎㅎ 제가 사람 알아보는 눈이 많이 어둡지만 기억이 납니다 흐흐 어차피 하는 야근, 즐거이 하고 있네요 낼 봬요!!!!
야근님 안녕하세요~~
여기서도 뵙네요 ㅎㅎ
펜쇼 소식을 뒤늦게 접해 이제 가입한 따끈한 신입니다.
펜쇼 잘 다녀오세요^^
핫 이럴수가…! 역시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 해요. ㅎㅎ 다음 펜쇼에선 뵐 수 있음 좋겠네요. 다시한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