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 카페
집에서 멀지 않은 듀랄 Dural 지역은 드라이브 코스로
가끔 가는데 호주는 부활절이 지나면서
찬바람이 슬슬 불어와 시드니에 가을이 왔다고
알려 주네요
듀랄 지역은 오렌지 농장, 채소농장, 화원 Nursery 들이
많이 있는데 너스리에는 카페가 있어서 꽃 구경도 하고
향기로운 커피도 즐기고 옵니다
카멜리아 종류는 거의 200 종류의 품종이 있다고 알려 주었는데
겨울이 올때 즈음에 카멜리아 너스리에서 땅에 떨어진 카멜리아 꽃을
주워서 카멜리아 꽃 전시회를 하는데 다양한 색상의 카멜리아 꽃들을
관심있게 보았던 추억도 생각 나네요,
카멜리아는
가을에 피기 시작하여 겨울을 나고 봄 까지
피고 지고 꽃망울을 터트려서 , 듀랄 드라이브길에
카멜리아를 보고 왔습니다
첫댓글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백꽃이군요.
장미랑 많이 닮았지만 가시는 없죠.
홑동백, 겹동백 나름대로 다 예쁘기도 하고
색깔도 이젠 다양하게 개량이 되어 더 예뻐졌다고 생각됩니다.
이번에 부산 동백섬의 동백꽃은 끝물이라 별로였어요.
카멜리아 카페에서 조용필의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한 곡 뽑으시지 그러셨어요? ㅎㅎ
예전에 갔던 동백섬 저도 동백꽃을 못 봤어서 실망 했었습니다.
그 ASEN 빌딩 때문에 자연을 다 망친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요.
호주 겨울이 오면
동네 산책길에 카멜리아를 보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특별한 카멜리아도 있습니다
예전에 땅에 떨어져 있는 호떡 크기의 카멜리아로 하트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주에 가보니 카멜리아힐 수목원이 있습니다.
세계 동백꽃을 한 곳에서 볼수가 있어 좋았는데 날씨가 조금 추워서 고생했답니다.
호주는 가을 부터 봄까지
온 동네가 붉은 카멜리아를 보아서 그런지
제주여행길에 갈때마다 카멜리아 힐 을 그냥 지나 쳤는데
담에 들려 보겠습니다~~~
카멜리아 꽃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 하는것 같습니다.
29여년전 제가 집앞에 있던 카멜리아를 삭뚝 자르고 꽁크릿을
발랐더니... 와이프가 아직 까지 가끔 저한테 모라고 합니다.
그때 장미도 멍멍이 때문에 까시가 싫어서 삭둑 해서 아직도 모라 하고요. ㅎㅎ
콩크리트 친 자리에 빨간 카멜리아 화분을 놓았으면 합니다^^
장미는 아름답지만 멍멍이 때문에 장미를 잘라 버린 , 강쥐사랑을 느끼게 하네요
시드니에 오래 살지도 않았고
많이 안다니는편이라
여기저기 소개하시는거
정독하며 읽고있어요.
동네,린휠드를 걸으며
동백꽃이 이렇게 다양한 종류있는지
감탄을 하곤하죠.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세요~~~!
Aqua 님!
시드니 혼스비 숲속에 예쁜 카멜리아 정원을 소개 해드립니다
9 Lisgar Rd Hornsby , Lisgar Gardens
@다람쥐 집에서 멀지도 않고
친구들과 꼭 가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카멜리아 동산의 카페이네요.
동백꽃 색도 다양하다는것 처음 알았어요.^^
호주 시골길 드라이브에
만나는 너스리에
떨어진 카멜리아를 멋지게 장식해놓은 너스리 주인장의
센스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