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 나라는 이 세상(코스모스)에 속한 것이 아니다(요 18:36).”
(헤 바실 레이아 헤 에메 우크-에스틴 에크 투 코스무 투투 : 나의 그 나라는 그 코스모스(몸과 마음)에서 나온 것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는 코스모스(몸과 마음)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는 마음(겉 사람)에서 나오는 논리나 교리로 접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안이비설신의(眼耳鼻舌身意)에서 발생 하는 감각적 욕망(이생의 자랑, 육신의 정욕, 안면의 정욕)으로 보는 세상과는 반대의 개념이다.
하나님 나라(그 생명의 그 빛)는 인생의 몸과 마음 곧 감각적 욕망으로부터 기인한 세계가 아니며, 인간의 인식, 느낌, 반응, 알음알이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나님 나라를 알려면 나타난 이 우주 즉, 몸과 마음이 온전히 끝나는 경험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한 사실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주 만물은 죄(몸과 마음)에 의해서 나온 결과다. 그런데 종교인들이 천지 만물을 하나님이 창조한 것으로 잘못 번역해 놓았다.
하나님은 나타난 이 세상 나라들을 다스리는 분이 결코 아니다. 이 세상(몸과 마음)을 나와 일치시키고 그에 따라 이끌리는 것이 간음이다.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심리 현상을 나와 일치시키는 것이 도적이며, 음욕을 품고 간음함이며, 살인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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