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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420
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
보도자료 [취재요청] |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가 40-4호 삼호골든프라자 404호 / TEL:377-1145 FAX:031-377-1147 E-mail:gg420@hanmail.net / 홈페이지:http://cafe.daum.net/kg420 |
<취재요청>
1. 지역 정론 창달에 수고 많으십니다.
2.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이하 420공동투쟁단)은 장애인을 시혜와 동정의 대상으로 전락
시켜온 기존의 장애인의 날을 거부하고, 4월 20일을 투쟁으로써 장애인권을 쟁취하는‘장애인차별
철폐의 날’로 만들어가기 위해 장애, 인권, 노동,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연대투쟁체입니다.
3. 본 연대는 5월 14일(월)부터 경기도장애인생존권 확보를 위한 휠체어 ‘두바퀴로 가는 세상’도보순례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4. 5월 14일(월)은 군포시 도보 순례 투쟁이 이어지며, 군포시청에서 오후4시에 기자회견 및 시장면담을 요청하였습니다.
4. 이에 귀 언론사의 취재 및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차별 없는 경기도! 장애인차별 철폐하자!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순회투쟁
함께 가는 길!
군 포 시 기자회견
▐ 일시 및 장소 : 5월 14일(월) 오후4시, 군포시청 ▐ 주관 :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 주최 : 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공동대표 이형숙ㆍ강경남ㆍ김재형ㆍ이경호 |
◆공동대표단체 :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경기지부, 전국장애인부모연대경기지부, 의정부장애인차별철폐연대 ◆참여단체 : 안산상록수IL센터, 의정부세움IL센터, 포천나눔의집IL센터, 에바다IL센터, 오산IL센터, 일산서구햇빛촌IL센터, 수원새움IL센터, 의왕IL센터, 동두천IL센터, 연리지IL센터, 용인수지IL센터, 안양시IL센터, 광명IL센터, 수원중증장애인독립생활센터, 안산나무야학, 의정부채움누리야학, 에바다장애인야학, 화성야학, 수원새벽빛야학 및 il센터, 용인수지함께배움야학, 동두천두드림장애인야학, 오산씨앗장애인야학, 수원해야장애인야학,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광명지부,시흥지부,성남지부,부천지부,안산지부,의정부지부,파주지부,남양주지부,포천지부,고양지부,구리지부), IL통합네트워크, 김포이동권연대(준), 민주노총 경기본부, 경기복지시민연대, 범민련경인연합,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경기본부, 경기사노위, 경기교육운동연대 꼼,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진보신당 경기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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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회견 식순
사회 : 강경남 (경기420공투단)
참가단체 소개 |
사회자 |
민중의례 |
다같이 |
여는 발언 |
이도건(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 이동권위원장) |
투쟁발언 |
박병철 (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
연대발언 |
권달주(안산상록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
마무리 발언 |
이형숙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공동대표) |
기자회견문 낭독 |
장덕재(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
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
다같이 |
2012년 군포시 장애인정책 요구안
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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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라. |
▶ 군포시는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장애인 콜택시)이 전무하고 저상버스 도입에 대해서는 계획은 수립하였으나, 법정대수 대비 1대도 도입하지 않고 있으며, 대다수 버스회사가 군포시에 없고 타 지역에서 운영하여 군포시를 지나다니는 구조라서 저상버스를 도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함.
<요구안> |
▻ 타 지역과 협력 및 신차 교체 시 법정대수 100% 도입운영 ▻ 장애인 콜택시 운영계획 수립 및 시스템 구축 ▻ 콜택시 운영(요금, 범위 등)에 대한 것은 법적수준과 선진도시의 사례를 통해 수립 |
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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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시추가 시간 확보계획 수립하라. |
▶ 현재 장애인활동지원제도 시행 후 장애인의 이용시간은 줄어든 상황이라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추가시간을 이용하고 있으나, 현저히 부족한 추가시간이라 생활적 여유와 질 높은 삶을 이룩하기에는 불가능하며, 군포시 추가시간 및 확대가 절실히 필요한 것이 현실임.
<요구안> |
▻ 장애인 활동보조서비스 시추가 시간 확보 및 확대계획 수립하여 시행 ▻ 시추가 시간에 대한 지원조례 제정 |
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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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 조례를 제정하라. |
▶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군포시의회와 군포시에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안)을 4차례 제출하였으나 시간적, 행정적 등 이유로 인해 미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생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필요한 법적 근거가 필요로 하는 것이 원칙인데 근거가 없는 상황에서는 제한적 요소와 어려움이 많음.
<요구안> |
▻ 군포시와 군포시의회가 협력하여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를 제정 ▻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조례 시행에 따른 예산확보 및 지원 |
경기도 장애인 생존권 확보를 위한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순회 투쟁
【 군 포 지 역 기 자 회 견 문 】
오늘 우리는 군포시 1만2첨명 장애인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미 지켜져야 할 법적 차량 대수가 외면되어지며, 활동보조 시추가에 대한 의견은 없는 군포시의 모습을 지켜보며 참담하기에 그지없습니다.
군포지역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420공동투쟁단은 여러분께 묻고자 합니다.
군포시장님! 그리고 장애인 삶을 책임지는 관계자 여러분!
김윤주 군포시장과 군포시는 지난 몇 년간 사회복지 및 장애인인권향상을 위해 무단히 애써왔습니다.
하지만, 이동권, 활동보조, 그리고 자립생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중시되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들의 간단한일을 보기위해서 저상버스나 콜택시를 타기 위해서 군포시의 장애인은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아십니까? 새벽부터 몸을 부대끼며 3~4시간동안 버스 한번, 택시 한번 타기 위해 몸부림치는 장애인의 신음소리가 들리십니까? 하루를 온전하게 살아보고자 발버둥치는 중증 장애인들의 눈물이 안보이십니까?
경기420공동투쟁단은 이 군포를 시작으로 안산, 광명, 김포, 평택, 오산, 수원의 7개 지역을 휠체어를 타고 경기도 장애인의 이동권이 얼마나 열악한지 기어서, 걸어서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지역의 장애인들의 요구를 당당히 이야기할 것입니다.
군포시민 여러분!
군포시가 과연 장애인이 살만한 도시입니까?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군포시는 그다지 적합한 지역이 절대 아닙니다. 모두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십시요!!
오늘 우리는 장애인들의 바램, 요구들에 대해서 군포시가 가진 생각은 무엇이며, 앞으로 군포시의 장애인복지가 얼마나 향상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 기자회견 이후 대표단 면담을 통해서 군포시의 입장을 당당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요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저상버스와 장애인특별교통수단의 도입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라.
2. 활동보조 시추가 확보계획을 수립하라.
3. 군포시는 시의회와 장애인자립생활조례를 제정하고 이에 따른 지원계획을 수립하라.
2012년 5월 14일
경기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 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