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일반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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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정보
수라바야(Surabaya) : 자바섬 남동쪽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제2의 항구도시이다. 1743년 네델란드 동인도회사의 지배를 받았으며 제2차세계대전 때는 세계 최대의 설탕 수출항이었다. 현재 인도네시아 최대의 경공업지대인 동시에 주요 군사기지(해군사령부)가 자리잡고 있다
브로모화산(Bromo) : 인도네시아 자와 섬 동부에 있는 원추형 활화산이다. 세메루 산 북쪽에 있는 화산으로 바톡산(Gunung Batok)옆에 있다. 평상시에는 가스를 분출한다. 해발고도는 낮아 보이지만 2,000m가 넘으며, 정상에 올라서면 수증기를 내뿜는 분화구가 보인다. 2011년 1월에 폭발하여 인도네시아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밑에는 화산재로 뒤덮인 회색빛의 사막이 있다. 때때로 강력한 충격파를 뿜어 폭발하기도 한다. 올라갈 때는 조랑말이나 계단을 통해 정상으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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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은 실로 30년만이다. 발리는 자주 가 보았지만 자바섬쪽은 25년전 모회사에서 주재근무할 때 가 본 이후 처음.
마침 자바섬의 수라바야, 족자카르타, 브로모화산 등을 관광하고자 하는 단체가 있어 인솔을 가게 되었는데 브로모화산, 족자카르타를 다시 보는 감회가 새로웠다
인도네시아에 있어 수라바야는 한국으로 치면 부산 같은 곳이다.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이자 최대 항구이고 경공업 등이 많이 발전되어 있어 한국업체들도 많이 진출해 있는 곳이다
수라바야 그랜드모스크 세수대
모스크 내부
모스크 인근의 전통시장
대추야자 열매를 빼곡히 진열해 놓았다
인력거(릭샤)
그랜드모스크 내의 묘지
수라바야 항
브로모화산
연인들이 브로모화산을 배경으로 자촬 중
브로모 화산
새벽인데도 엄청 많은 인파가 일출을 기다리며 언덕을 메우고 있다
언덕으로 오르는 계단엔 사람들이 가득 앉아 있어 오르내릴 수가 없다
조망 언덕
브로모화산을 조망할려면 오토바이를 타거나 지프를 이용해서 언덕을 오른다
브로모화산 분화구에 오르기 위해 지프차를 타고 분지로 내려와서 다시 말로 갈아타고 이동한다
브로모화산 바로 앞에 있는 산. 주름치마처럼 모양이 특이하다
관광객이 탄 말들이 일으키는 먼지가 장난이 아니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
분화구 아래쪽가지 약 20분간 말로 이동..
말에서 내려 분화구까지 다시 계단을 오른다
브로모화산 분화구
이 분화구에서 제트기 엔진 같은 굉음이 계속 들린다. 금방이라도 분출할 것 같은 분위기다..
분화구 정상에서 바라본 브로모 분지
분화구에서 담배를 꼬나문 중국관광객 아주머니. 대단하다
계단을 이용치 않고 옆능선을 이용해 오르고 있는 젊은이들
우리 일행이 머물렀던 호텔, Bromo Cot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