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르브니크 출발,
플리트비체Plitvice 국립공원이 있는
플리트비카 제제라Plitvička jezera으로 긴 이동의 날입니다.
465km 장거리 이동이지만
해안도로와는 또다른 모습의 크로아티아 내륙 풍경은 얼마나 멋진지 마음껏 감상하며 느긋한 하루길을 즐겼다.
오후에 도착한 숙소가
크로아티아 농가의 소박한 정겨움을 느낄 수 있는
마을Grabovac 이어서
숙소 체크인 하고 마을 깊숙히 한시간 남짓 산책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여주신 우이님, 제니님
감사를 드립니다~~~
Dubrovnik를 떠나올 때 지나게 되는 현수교
야산을 일구어 과수묘목을 심었군요.
길게 뻗혀 있는 山위에 풍력발전기를 꽤 많이 설치하였군요.
장래 전략산업물자 수출입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우리나라의 RE100, 적잖이 걱정이 됩니다.
우리의 Plitvice 숙소
숙소 주인 할아버지들의 과수원 가지치기 작업.
나는 홍천 <꾸지뽕 농장> 가지치기 작년 가을에 했는데.....
숙소 주변 산책.
제주도 수선화랑 똑같네......
무슨 60먹은 할머니가 이런 할머니가 다 있데.....?
모처럼 Ballantine's 한 병을.....
멋지십니다~
첫댓글 멋있습니다
할머니라고 하기엔 너무 젊은 ...
처자로 보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