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노컷뉴스 허위보도와 싸워서 신천지가 승소했습니다. 비록 승소했지만 긴 세월 신천지의 명예를 훼손당하고 CBS노컷뉴스의 허위보도로 인해 크게 상처입은 사람들이 많은데 손해배상 800만원이란 법원 판결은 아무래도 미흡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CBS는 그 동안 관찰보고서 8부작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우리 국민들에게 '강제개종교육'이 마치 바람직한 것처럼 미화시켰습니다. 또 800만원의 후원금만 내면 이단도 설교를 허용해 왔습니다.
결국 CBS의 논리대로라면 CBS에 후원금을 내면 정통이고, 안 내면 이단으로 낙인 찍히는 것입니다.

유전무죄 무전유죄는 세상 사람들에게나 통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공영방송인 기독교방송이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을 좇으며 돈을 사랑한다는 것은 누가 뭐래도 올바른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정론직필은 언론의 사명입니다. 누가 뭐래도 언론은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사실에 입각해서 방송을 해야 됩니다.
CBS는 이 모든 것을 알고도 방송심의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어겨 왔습니다.

국민들의 시청료로 운영되는 CBS방송국이 이래도 되는 것인지요? 2012~2015년까지 CBS노컷뉴스가 정정 및 반론보도만 99건을 기록했습니다.
공영방송인 기독교 언론이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은 참으로 언어도단입니다. 우리 국민들을 우습게 보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허위보도를 할 수 있단 말인가요?
신천지를 이단 삼단 핍박하며 마녀사냥 식으로 공격해대는 CBS의 숨은 목적은 신천지를 반사회적인 집단으로 몰아서 이 사회에서 매장시키고 분열시키고 무너뜨리려는 음모가 숨겨져 있음을 이제는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CBS의 불안감과 밥그릇 전쟁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은 날이 갈수록 교인수가 급감하는 반면 신천지는 달마다 수료생을 배출해내며 급성장하고 있으니 한기총의 교인을 빼앗길까봐 전전긍긍하는 그 속내를 알 수 있습니다.

불법 강제개종교육의 중심에는 목사 자격이 없는 진0식 목사와 2007년 신천지에서 물의를 일으켜 제명된 신0욱 목사가 있습니다.
이들이 선두에 서서 강제개종교육을 지시하며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강제개종교육을 통해 40억이란 거금을 벌어 들였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했는데, 이 두 목자와 일부 한기총 목자들과 CBS는 돈을 매우 사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돈만 주면 정통, 돈을 안 주면 이단...돈이 이단의 잣대가 된 세상에서 바닥으로 추락한 국민의 신뢰는 어떡게 회복할 것인지요?
제발 한기총과 CBS는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잃어버린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참 하나님께로 돌아오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