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새롭게 설비된 50리터 비누교반기와 비누성형기
제천 비누공장에 비누기계를 설비하기 위해서 하차중인 비누교반기와 압출커팅기 비누랩포장기 등
하역된 비누기계들
서울 비누공장에 설비중인 180리터 비누교반기
최근에도 이곳 저곳에 비누기계를 설비 해 드리려 동분서주 했습니다.
얼마전에도 바삐 다녔는데 요사이는 더 바빴던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카페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래 사진은 단양에 있는 평화로운 산장 같은곳인데요
비누기계를 들여 놓았습니다
앞으로 매우 좋은 천연비누를 제조할 예정에 있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림 같아서 올렸습니다
듀테크는 비누제조기계를 전문적으로 제작 생산하는 회사 입니다.
비누를 잘 만들 줄 알아야 비누기계를 잘 만들게 됩니다.
비누기계를 여러 업체에 납품하다 보니 비누기계로 비누가 잘 만들어지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양초를 가공하는 교반기는 천연비누를 제조하는 교반기와 절대 공용할 수 없습니다.
오늘 서울 모 업체에 양초 제조 교반기를 구입하여 천연비누를 제조하다가 비누가 만들어지지 않아서 듀테크
의 180리터 교반기를 다시 구입하여 듀테크 매니저에게 상당한 시간 동안 비누베이스제조 및 기타 천연비누제조
방법 등을 교육 받았습니다.
비누교반기는 비누만 제조하는 기능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누베이스도 제조할 수 있고 MP비누나 CP비누도 제조할 수 있으며 제조물의 토출이 원활해야 합니다.
양초 제조교반기는 열매체유로 가온을 시켜주고 비누제조교반기는 물로 가온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조물의 토출이 원활해야 비누베이스나 CP비누의 제조도 어렵지 않습니다.
비누제조교반기는 온도만 가온시켜주는 역할만 하는게 아니라 일정한 시간대에 온도를 내려주는 기능도 매우 중요
합니다.
비누를 오래 제조하신분들은 쉽게 구분하여 이해 하지만 비누를 처음 제조하시는 분들에겐 매우 중요한 이야깁니다.
오늘은 비누와 얽힌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 합니다.
비누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할 내용입니다^^.
여러 차례 글을 썼는데 비누의 발명은 우리 인류의 역사에 매우 위대한 발명입니다.
비누의 발명으로 인해서 인류의 수명이 20년 연장됐습니다.
1700년대말 프랑스의 화학자이자 의사인 르블랑이 비누를 만들 수 있는 수산화나트륨에 가까운 물질을 개발하여
비누의 대중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그 당시 유럽인들은 갖은 전염병과 피부병 등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위생이나 건강이 심각하다보니 보편적인 평균수명
이 40세 미만 이었습니다.
비누의 대중사용으로 인해서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었고 잔병이 없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 후 유럽인들의 평균수명은 60세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유럽인들은 비누의 발명으로 유럽인의 평균수명을 20년이나 늘린 역사적인 혁명이라고도 합니다.
그 후 1800년대에 프랑스에서 나폴레옹 혁명이 일어나고 르블랑에게는 여러가지 어려운일들이 엄습해 오고 결국에
는 자살하게 됩니다.
당시 프랑스의 신부 리델에 의해서 우리나라에 비누가 들어오게 됩니다.
그때의 우리나라는 (고종) 일제 강점기 였으며 월남 이상재 선생이 어느 대감집을 찾아가게 되는데 그 대감이 찾아온
손님들에게 비누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손님들은 때를 벗겨주는 신기한 물질이라며 거품을 내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재 선생이 칼로 과일을 깍드시 비누를 깍아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를 본 대감과 손님들이 아연실색하자 이상재 선생은 여러분은 몸의 때를 씻지만 나는 속 안의 때를 씻어볼까 해서
먹습니다.
하자 같이 있던 모든 사람들이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얼굴을 붉혔다고 합니다.
월남 이상재 선생은 신사 유람단으로 김옥균씨 등과 일본을 다녀 오기도 했으며 독립운동가 서재필 박사와 함께 독립
운동에 참가하기도 했고 조선일보 사장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다른 이미지의 비누입니다
가장 비싸게 팔린 비누의 가격은 비누 한 장에 1,800만원 이며 마니풀리테 비누입니다.
마니 풀리테는 깨끗한 손을 의미하며 이 비누는 이탈리아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총리의 체지방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2005년 6월 15~20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제36회 미술박람회에 선 보인지 1시간도 안되서 스위스인에게 팔
렸다고 합니다.
이 비누를 박람회에 출품한 사람인 지안니 모티는 18개월 전 베를루스코니 총리가 스위스 로가노의 성형외과에
서 얼굴 주름성형과 지방흡입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이 병원의 지인에게서 지방의 일부를 얻어서 비누를 만들
었다고 합니다.
비누기계 상담 듀테크
010-4140-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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