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나 칠곡에 사시는 분들은 큰 문제가 없으나 타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몇가지 안내에 추가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 행사 당일의 일정에 대해 좀 더 구체적 설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가. 석식은 어떤 방식으로 제공되는지
나. 먹거리는 어떤 것들이 가능한지
다. 시간대별 집결과 이동하는 방법
라. 행동지침
마. 주차 가능 지역과 방법
등등
2. 울트라 코스에 참가하는 사람들 중(타지에서 참가하는 분들은) 12일에 출발하여 중간에 1박을 하고 행사당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달빛 축제를 끝까지 즐기지 못하고 차가 끊기기 전에 빠져 나오거나, 한티 성지 근처에서 숙박을 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된 안내가 좀 더 상세하고 구체적이었으면 합니다. 또 진남문에서 출발하기전에 미리 완주를 다해야 하는지 4코스까지 참가 후 5코스부터 시작하는지 등 좀 더 상세하고 구체적이었으면 합니다.
----호수마을에서 1박을 하는 경우 진남문에 도착하는 경우 16시 이전 도착 후 시간이 많이 남는 경우가 문제일 것 같습니다.
본행사 16시까지 기다리면서 쉬어야 할 곳이 있으면 좋을 것같고
만약 한티 성지 부근에서 숙박을 할 경우 짐들을 숙박지에 풀고 기다리면 좋은 것 같은데 진남문 부근의 숙박에 대한 안내 정보 등도 있었으면 합니다.
13일 당일 많은 인원이 참가할 경우 숙박에 대한 비용이나 정보 등도 좀더 구체적이었으면 좋겠고
요즘은 러브호텔이 많아서 자칫 성지 순례의 의미와 반할 수도 있기에 보다 치밀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서 주변에 찜질방이 있다면 그와 관련된 정보도 필요할 것같습니다.
제가 좀 까탈 스러운 면이 있어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성지 순례인 관계로 분심이 나지 않게 행사 주관하시는 분들이 좀더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고
혹시 가능하다면 12일 부터 가실 성당에서 출발하는 외지인들에게는 텐트 촌을 임시로 만드셔서 야영 하는 방안도 한번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행사의 참여자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내의 취지대로 달빛을 즐기고
과거의 순례자의 삶을 체험해 보기 위해서는
한티 성지 부근에 텐트 촌을 임시로 마련해서 숙박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이 경우 대구나 칠곡등 가까이 사시는 분들도 하룻밤의 야영을 통해서 순례자들과 가까이 숨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올해에도 했으면 좋겠으나 다음해 부터
또는 요즘 야영이 대세이므로 상설 텐트 촌을 마련해서 완주자들이 완주 후 하룻 밤을 야영하면서 묵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는 이 날은 주최측에서 대중교통을 운행 시간을 연장하거나 다른 대체 수단을 마련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첫댓글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1.가,나 - 달빛잔치홈페이지(http://hantigil.or.kr/bbs/board.php?bo_table=notice) 공지사항 참조하시면 됩니다.
1.다,라,마 - 달빛잔치홈페이지(www.hantigil.or.kr)에 들어가시면 코스별 출발시간, 주차장소, 이동동선을 위성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울트라와 휘파람은 16시, 종알종알과 누구나 코스는 17시 출발입니다. 정해진 시간을 전후로 오시면 출발지점 부스에서 접수확인 후 자유롭게 출발하시면 됩니다. 모든 코스에 공히 주어진 미션은 걷는 동안 각자 자신의 삶의 무게를 뜻하는 돌맹이와 나뭇가지를 하나 씩 주워서 도착지의 무대 앞에 내려 놓으시면 됩니다. (계속)
주차증은 코스별로 다르며 당일 날 오전에 문자로 받게 됩니다.
반드시 자신이 신청한 코스 출발지의 주차공간에만 주차할 수 있습니다. 당일 현장의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주차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울트라코스 신청자 가운데 당일 한티피정의집에서 숙박을 원하시면 054-975-5151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타지역에서 오신 분들을 위한 숙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텐트와 캠핑은 불가합니다. 당일 야간의 대중교통 이용은 달빛잔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