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5개 산악회가 합동으로 11월 8일 원미레포츠공원에서 산악인 친선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5개 산악회는 곰바우산악회(회장 권영수)와 산천수산악회(회장 박동선), 남부천산악회(회장 조길원), 아성봉사산악회(회장 박경자),
원경산악회(회장 하삼종)이다.
이들 산악회는 이날 족구와 피구(여자), 200m 계주, 신발날리기와 OX퀴즈게임을 하면서 산악인들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2부행사로 각 팀별 노래자랑과 시상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부천원미갑)은 "산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을 도모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한 것을
축하한다"면서 "산행이 아닌 일반 경기를 통해 산악인들간 우의를 돈독히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원경산악회 하삼종 회장은 "승부보다는 건강과 친선, 깊은 정을 다지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천수산악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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