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성경 주연 단편 <하트어택>, 10월 5일 왓챠 공개
이성경 주연의 타임슬립 판타지 단편 영화 <하트어택>이 10월 5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영화 <하트어택>은 사랑하는 사람을 살리기 위해 100번의 시간을 돌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단편 영화 <몸 값>에 이어 개봉 예정인 장편 데뷔작 <콜>로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오른 신예 이충현 감독이 연출하고, 2030 관객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성경이 주연을 맡았다.
타임슬립이라는 소재와 로맨스를 결합한 흥미진진한 소재로 기대를 모으는 <하트어택>은 모든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진행해 더욱 특별하다. 본편과 예고편, 메이킹 필름, 포스터까지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연출자 이충현 감독은 <하트어택>에 대해 "사랑스러운 반전이 숨어 있는 로맨스 영화"라며 "큰 카메라나 장비로 할 수 없는 앵글이나 움직임을 휴대폰으로 잡아내면서, 예전에는 생각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들이 떠올랐다. 이 영화에 담긴 촬영기법들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따라하고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뷰티인사이드> <아가씨> <럭키> 등 다채로운 장르의 히트작을 배출한 제작사 용필름이 제작을 맡아 <하트어택> 신선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 완성도 역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성경이 활약한 단편 영화 <하트어택>은 10월 5일 왓챠를 통해 공개된다.
2. 디즈니·픽사 신작 <소울>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신작 <소울>이 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소울>이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며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국내 개봉 전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지난 6월 칸 영화제 공식 선정작으로 꼽힌 56편의 작품 중 23편이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도 선정되었으며, 그 중 <소울>은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 <소울>은 중학교에서 밴드를 담당하는 음악 선생님 조 가드너가 뉴욕 최고의 재즈 클럽에서 연주할 기회를 얻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들이 머무는 ‘태어나기 전 세상’에 이르게 되고 그 곳에서 인생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 아웃>의 피트 닥터 감독과 함께 캠프 파워스가 공동 연출을 맡고 미국 제작자 조합 소속 다나 머레이가 제작을 맡았다. 또한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인크레더블 2>, <토이 스토리 4> 등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그레미 상 노미네이트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 존 바티스트와 영화 <소셜 네트워크>로 제83회 미 아카데미, 제68회 골든 글로브 음악상을 수상한 트렌트 레즈너와 애티커스 로스가 작품의 주요 음악을 담당해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소울>은 2021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며,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국내 공식 개봉보다 먼저 만나볼 수 있다.
3. 곽도원·김대명·김희원·김상호 <국제수사> 9월 29일 개봉 확정
곽도원 주연의 영화 <국제수사>가 9월 29일 개봉을 확정하고 추석 극장가에 찾아온다.
당초 4월 개봉 예정이었던 <국제수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장가의 침체로 개봉일을 8월로 연기했으나, 사태가 다시 심각해짐에 따라 개봉일을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특히 8월에는 모든 개봉 준비를 마친 상태였으나 개봉 직전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사태의 악화로 인해 다시 한 번 긴급 개봉 연기를 결정했는데, 한 달 여의 고심 끝에 추석 시즌으로 다시 개봉일을 확정했다.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이다. 충무로 대세 배우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의 코믹한 호흡은 물론, 통쾌한 수사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