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5 : 1-11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20240826
1 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2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3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4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할상 구할지어다
5-6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7 그는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약속하신 하나님
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9 이것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0 야곱에개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1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에게 할당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이스라엘을 초청합니다. 또한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으시고 기억하고 성취하시는 하나님을 소개합니다.
👁 1-4절) 감사와 찬양과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십니다.
‘감사하라, 불러라, 알게 하라, 노래하라, 찬양하라, 말하라’까지 1-4절에 등장하는 모든 동사는 명령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인은 찬양을 인간이 하나님께 드려야 할 마땅한 일로 명령하고 있습니다. 명령하는 내용은 비슷하지만, 시인의 마음에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대한 벅찬 감격이 솟구쳐 올랐기 때문에 다양한 용어로 반복하여 표현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권이 있으니, 바로 하나님의 영광에 경탄하고 은혜에 감격하며,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내가 하나님께 드릴 찬양은 어떤 것입니까? 찬양은 하나님을 아는 자의 특권임을 잊지 맙시다.
4절) 간구는 ‘주문’이 아니라 하나님과 자신을 ‘인정’하는 일입니다.
불완전한 인간은 완전하신 하나님 앞에서 뚜렸한 한계를 지니므로, 하나님께 나아가 구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입니다. 이는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에게는 없는 것들, 곧 하나님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과 은총을 구하고 자비와 사랑을 구하며, 그의 영광과 평강을 끈질기게 구할 때, 불안한 우리 안에 완전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부족한 나를 인정하며 오늘 내가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8-11절) 시인은 언약, 맹세, 율례라는 단어로 하나님의 약속을 수식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은 하나님 편에서 일방적으로 체결하신 것입니다. 이삭에게 하신 맹세와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도 모두 하나님 편에서 일방적으로 행하신 일입니다. 이로써 약속이 이행되는 것은 우리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신살하심 때문에 가능한 일임을 알게 됩니다. 불안한 우리의 노력으로 실행될 약속이라면 이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시고 거두시는 법이 없으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은혜를 약속하셨고, 그 약속이 영원하다고 하십니다(10절). 하나님의 영원한 약속에 대한 신뢰 위에 삶을 구측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신실하신 언약으로 우리들이 죄인이었을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은혜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죄를 지게 하심으로, 일방적으로 구속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내게 들어난 하나님의 은혜를 반드시 들어내 나와 우리뿐만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게 해야하는 '사명'을 감당하라 명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언약은 모든 민족에게 열려있으며, 우리에게 주어진 은혜를 함께 나누어야 합니다. 즉 나와 우리만의 하나님이 아니요, 모든 민족의 하나님 되시며,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놓여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변화산에서 '여가 좋사오니'라 말했던 베드로와 함께 했던 제자들에게 '다른 곳에서도 전해야 하리라 내가 이것을 위해 왔노라'하신 말씀처럼 우리들에게도 이 '복음'을 전하고 증거해야 할 사명이 있음을 거듭 깨닫고 전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감사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지난 모든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며 주의 약속을 의지하여 살게 하소서
* 160만 명의 난민을 수용하고 있는 우간다에 인도주의적 지원과 정부 차원의 재정 지원이 줄어들고 있다. 난민의 빈곤과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이 전 세계적으로 이뤄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29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https://youtu.be/jwbtQCyf_5s?feature=shared
https://youtu.be/XW580CqchIc?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