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왕의 왕이시오, 만유의 주이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시고 인류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며 역사의 주인이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관하시는 역사속에 허락받아 지난 세월도 주님의 놀라우신 은헤와 크신 사랑 가운데 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더욱 감사하옵기는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28:20)는 말씀과 "기도로 시작하고 감사하며 교육하자"는 기치와 "加重師道(가중사도)"란 주제로 2003년 1월 13일 월요일부터 1월 15일 수요일까지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린 한국교육자 선교회 제 48차 겨울연찬회를 통하여 많은 은혜와 감동을 받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주에서 기독교 학원인 영광중학교 시절 예수님을 영접하고 잘 믿었으나 그 후 한 때 방황하며 지냈으나 결국 대학시절 하나님 아버지의 품안으로 돌아오게 되었으니 참으로 하나님의 은혜가 놀랍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로 창신고등학교에 봉직하게 되면서부터 저희 부부는 함께 마산 문창교회에 1987년부터 집사와 권찰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다가 1997년 4월 13일에 95년 전 하나님의 뜻으로 구국의 일념으로 세우신 기독교 창신학원에서 학원복음화와 지역사회 선교에 앞장서는 창신교회가 창립되면서부터 아내인 노순옥 집사와 함께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가족적인 분위기라서 항상 서로간에 친근감이 있어서 매우 좋았고 신앙의 대선배이신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께서 믿음의 본이 되셔서 따르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많이 부족한 저에게 봉사부장이란 직분까지 주셔서 주님의 교회를 섬기게 하시니 더욱 은혜로우며 신앙심도 깊어져서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에 항상 탄복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에녹은 믿음으로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움을 받았고, 노아는 믿음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가족을 구원하였고, 아브라함도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얻었으므로 저희도 믿음의 사람이 되게 은혜내려 주십사 하고 기도드립니다. 저희들이 주님의 은혜로 교회에 다니며 즐거운 마음으로 매사에 주님께 감사하며 사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 동생들, 장인어르신과 장모님, 서울 처형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착실히 나가시게 되었으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특히 장인어른께서 별세하셨을 때는 큰 아픔이었으나, 우리 창신교회 가족들과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섬기시던 갈전교회 신광열 목사님 사모님, 교인들과 창신고등학교 교장선생님과 목사님과 신우회 선생님들이 모두 오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도와주시고 위로해 주실 때는 너무나 고마워서 눈물이 앞을 가렸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교육자선교회 연찬회』가 너무나도 은혜가 되고 감동적이어서 저도 진작에 연찬회를 통한 신앙수련을 받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였으나, 육신의 나약함과 게으름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성경을 완독한 후 성령이 뜨겁게 불붙는 것을 체험하게 된 후, 1999년 하계방학 때는 『울산대학교』에서 열린 2박3일의 ♥한국교육자 선교회 여름연찬회♥에 참여하여 설교와 간증과 기도를 통해서 은혜를 많이 받았는데, 연극에 비유하면 우리는 예배를 보러 가는 관객이 되어서는 안되고 예배를 드리는 배우가 되어야 함을 배웠고, 특히 20살의 어린 탈북자인 김군일 군이 황장엽 사건으로 우리 대사관에서도 받아주지 않아서 중국과 베트남에서 왕복으로 쫓기어 다니다가 전도사님의 주님을 닮은 헌신적인 사랑과 도움으로, 물살이 센 위험하고 험한 강과 일촉즉발의 지뢰밭을 통과하며 체포되는 등 죽음의 사선을 구사일생으로 넘어와 신학생이 되었다는 간증은 진실로 하나님이 살아 계셔서 역사하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그 뒤로 아름답고 훌륭하게 건축된 『은혜와 진리교회 수양관』에서의 여름 연찬회에서는 저의 대표기도 순서와 이인규 선생님의 사회순서가 있어서 저희들이 오히려 큰 은혜가 되고 감사했습니다. 우리의 생활 자체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삶이 되어야 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즐겁게 동참해야 함을 깊이 깨닫게 되었으니 더욱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또 골고다의 언덕을 조성하여 수양관 안에서도 잘 보이도록 건축된 『소망교회 수양관』에서의 눈속의 겨울 연찬회를 통해서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라"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아주 은혜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제 45차 여름 연찬회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림수도원에서 2001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주요 사역들 즉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예수님(눅22:44) 상 등을 모두 11곳에 동상으로 잘 조각하여 기도공원 기도등산길로 아름답게 꾸며 놓아서 참 좋았습니다.
그때에 많은 은혜와 감동이 있었는데 그 중에도 특히 서울 광영고 임태규 선생님의 "학급운영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선택식 강의가 저의 가슴에 와 닿고 충격을 주었습니다.
1)학급운영의 주체에 따라 ①교사중심의 학급운영 ②학생중심의 학급운영이 있고,
2)운영방법론에 따라 ①자유방임형 학급운영 ②권위적 학급운영 ③민주적 학급운영이 있고,
3)주제에 따라 ①생활지도 중심의 학급운영 ②교과지도 중심의 학급운영 ③일기 쓰기 중심의 학급운영 ④독서 중심의 학급운영이 있고
4)담임의 성향에 따라 ①온순한 성격의 담임 학급 ②꼼꼼한 성격의 담임 학급 ③소탈한 성격의 담임 학급이 있는데,
우리 기독교사들은 기독교사라는 정체성(正體性)을 지니고 아이들의 영혼을 사모하는 마음을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도록 하나님 중심의 기독교적인 학급운영을 해야 하고 기독교적인 학급운영의 원칙인 기독교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공의를 실천하며 자기를 자랑하고 자기 제자를 삼기 보다 나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도록 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담임이 흘린 눈물의 양이 곧 아이에 대한 사랑의 양입니다.
어떤 교사는 잘못한 아이들을 훈계해서 아이로 하여금 눈물을 흘리게 했으면 아주 굉장히 학생지도를 잘 했다고 흐뭇해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오히려 잘못한 아이를 보고서 부모의 심정으로 아이를 대신하여 눈물을 흘리는 것이 옳음을 깨달았습니다.
제 46차 겨울연찬회는 동계방학기간 중에 2002. 1. 14(월)부터 1. 16(수)까지 경기도 광주군 실촌면 건업리에 있는 소망수양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 46차 겨울연찬회에서 많은 은혜와 권능을 받고 돌아왔습니다. 대단히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크신 사랑에 감동하며 감사드립니다. 2박 3일간 제46차 연찬회(신앙수련회)를 아내와 함께, 동역자 선생님들과 함께 (교사 54명, 초등학생 16명 합계 : 70명) 잘 다녀 와서 더욱 은혜가 되었습니다. 은혜와 도전도 많이 받고 복음전도와 학원복음화에 힘쓰리라 결단하였습니다.
"두려워말라! 담대히 나아가라! 너는 내것이라!" 하나님의 음성도 들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목자이십니다! 모든 것을 내려 놓고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의지하며 살아가기로 작정하고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 한 분으로 인하여 저는 아쉬울 것 없어요! 부족함이 없어요! 매우 만족하고 기쁩니다. 일선 학교와 지역회에서 생명 치유와 회복,
영혼 구원의 역사가 줄기차게 일어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소중한 님들도 좋으신 하나님의 신령스런 복을 많이 받으시고 성령충만 은혜충만 진리충만하시며 늘 주님 안에서 만사형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 46차 겨울연찬회에 마산지역회에서는 그동안 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이번에는 대형버스 2대로 가게 되어서 대단히 기뻤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와 크신 사랑에 감동하며 감사드렸습니다.
그 때 주요 프로그램은 심령부흥회/ 주제강연/ 특강/선택식 강의/ 기도회/어린이 특별 프로그램-어린이 캠프지도팀 전담/찬양/ 워십/ 레크레이션 등 이었습니다.
한국교육자선교회 제 47차 여름 연찬회는 강릉지역회 주관으로 2002. 8. 5(월)∼8. 7(수)까지 2박3일 동안 강릉시 내곡동 관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고 주제는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마태복음 23:10)이었습니다.
그 때 오신 주요 강사님들의 말씀이 지금도 뜨겁게 감동이 되며 마음판에 새겨집니다.
뜨거운 말씀의 사자이신 서울중앙교회 전가화 목사님, 겸손과 온유의 목자이신 할렐루야교회 김상복 목사님, 참신하고 영감깊은 말씀을 해 주신 신사동교회 신우인 목사님, 영적 리더십의 전도사이신 고려대학교 젊은 오숙영 교수님, 상아탑의 영적 리더이신 관동대학교 장석정 교목 목사님 등등, 열렬한 기도꾼들의 소리 수원지역회 사람들, 선택식 강의에선 교실 현장에서 숙성된 사랑의 교사들, 초등부 어린이 특설 영성 캠프엔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특별초청으론 사랑의 선생님들이 모인 한국교육자선교회합창단, 최고의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한국교수성가단, 세계적인 미흑인영가단 Liberty Zion Choir, 싱싱한 젊음이 넘치는 샬롬 찬양단 모두 성령충만하고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연찬회 끝난 후 경포대 해수욕장 호수 오죽헌 등을 구경하며 내려 왔습니다. 그 때 폭우가 심해서 고속도로가 끊겨서 국도로 돌아서 온 기억이 생생합니다. 홍수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많아서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이번 48차 연찬회에도 임원단들이 앞장서서 기도하고 수고하여 관광버스 2대로 갈 정도로 부흥발전이 되어서 참으로 흐뭇하고 기뻐서 하나님께 감사 드렸습니다.
KCEA 한국교육자선교회 제 48차 겨울 연찬회는 하나님의 영적 소집일 2003년 1월 13일(월요일)∼1월 15일(수요일)에 소망수양관(경기도 광주군)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말씀 전해 주신 강사님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강단에서 현장으로 오신 이수영 목사님(새문안교회)은 "내 제자 삼아라"란 주제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선교의 사명을 강조해 주셨고 기독교 문화가 참된 문화임과 하나님의 선물인 재능 등을 하나님의 영광과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 써야함을 깨우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훈련시킨 이상규 목사님(온누리교회)은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치라"라는 주제로 제자를 살리는 스승이 되라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학원선교의 새로운 비전을 일깨워 주신 엄호섭 장로님(한국엘림전도훈련원장)은 "복음에 빚진자"란 주제로 모유전도법 등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벤처선교의 기수 주우진 교수님(서울대 경영대)은 "학문의 왕이신 하나님"이란 주제로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는다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해외선교 소명받은 교수님은 해외선교현장 상황을 생생하게 증거해 주셨고 자신이 먼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우리의 제자를 예수님의 제자로 만들자고 강조 하셨습니다. 교회에서 섬기고 학교에서 양육하시는 젊은 패기가 있고 말씀이 대단하신 나준석 목사님(전주대)은 하나님께서 좋은 리더를 주시고 비전과 꿈을 주고 사랑을 베풀 대상을 주시고 말씀으로 함께 계시고 성령님이 동행하심을 재미있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조와 기도의 산증인 김영애 권사님(한동대 총장 사모님)은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믿음으로 살았으며 '물이 포도주가 되는 비밀'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했다고 간증해 주셨습니다. 대전지방회 서기이며 대덕전자기계고 교사인 김진홍 집사는 漢文(한문)과목 교과 지도를 통한 전도방법을 재미있게 소개해 주셨고 전도는 생활화되어야 하기에 새벽마다 학생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영혼을 사랑하는 뜨거운 열정을 달라고 기도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건강을 위한 특강에는 손인경 원장님(삼손한의원, 원광대 겸임교수님)이 "성서에서 찾는 성인병 예방법"이란 주제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높은 뜻 숭의교회 김동호 목사님은 "크리스찬의 선교적 소명" "반석위에 세운 교회"란 주제로 오직 하나님의 끈줄만 잡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라는 큰 감동을 주셨습니다. 모두 훌륭한 분들이었습니다. 새로운 나눔의 시간으로 숙소별 새벽 Q.T시간을 가졌으며, 다양한 주제의 교육관련 분과토의로 경험도 나누었습니다. 지방회별 특별 발표회, 어린이 유치부 특별 영성 캠프를 어린이 전도 협회에서 수고해 주셨고, 가브리엘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이 있었습니다. 특히 전체 진행을 우리 마산지역회 총무인 이종식 선생님이 맡아서 수고를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저도 나준석 목사님 시간에 사회를 보고 대표기도를 드릴 수 있게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렸습니다. 이인규 선생님은 아침 운동을 하다가 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무릎연골 파열로 연골제거 수술을 하고 복음병원에 입원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말리는데도 목발을 짚고 참석하셔서 믿음의 본이 되기에 참으로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1호차 2호차로 나누어 타고 갈 때와 돌아올 때 자기 소개와 신우회의 활동상황, 교회와 가족 소개, 연찬회 다녀온 소감 발표시간은 성령충만하고 은혜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산중앙고 김 도경 선생님은 작년 46차 연찬회에 참석 후 은혜를 받았답니다. 결혼 12년 동안 아이를 낳지 못하여 포기하였는데 사모님과 함께 손잡고 연찬회에 참석하고 기도한 후 하나님의 선물로 현재 임신 6개월이라는 간증을 1호차에서 하였다기에 하나님의 은혜에 크게 놀랐습니다. QT시간과 분과토의 시간에 하나님의 은혜로 각 학교에 신우회가 조직되는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모든영광 하나님께 드립니다. 저는 99년부터 계속 한국교육자선교회 전국연찬회에 참석하였는데 참으로 너무나도 은혜가 많이 되어 지금은 기다려지며 여러 선생님들께 참석을 권하고 있습니다. 처음으로 한 번 참석하기가 힘이 드는데 그 고비만 넘기면 은혜충만한 가운데 살 수가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 분의 교사가 변화되어 거듭나면 수많은 학생들을 구원의 길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많이 참석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이번 연찬회도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하늘 문을 여시고 성령을 물 붇듯이 부어 주시었고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 1991년 2월, 17년간 봉직하던 좋은 직장(주한 미국대사관)도 그만 두고 순수한 열정으로 전도 현장에 발을 디딘 엘림전도훈련원원장 엄호섭 장로님의 모유전도법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모유를 먹이는 전도란 두 남녀가 만나 교제(사랑)를 하고 그 둘이 만인의 축복 속에 한 가정을 이뤄 큰 산고(産苦) 끝에 귀한 생명을 받아 품에 안고 어머니로서 첫 모유를 아기에게 먹입니다. 이 순간, 어머니로서 첫 걸음을 경험하며 또 이 걸음은 쉬지 않고 계속 됩니다. 만약 자식을 낳기만 하고 기르지 않는다면, 혹은 무관심 속에 남의 손에 양육된다면 부모의 도리를 저버린 처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과정과 양육이 수반된 전도야말로 예수께서 보여주신 전도의 모형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수(數)의 전도가 아니라 질(質)의 전도를 뜻합니다. 1)전도자의 연애 인간이 동물보다 뛰어난 점은 공동체(community) 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더 풍요롭게 함이며 그 근간(根幹)은 사람과 사람사이의 질서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로 이뤄집니다. 그러므로 불신앙인을 교회로 인도함에 있어서 젊은 남녀가 연애하듯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전도할 대상을 기도 가운데 선정하여 6개월 또는 1년씩 매 주 전도편지와 교회의 주보(목사님의 설교가 요약되어 실려있음)를 보내 드리며 전화로 또는 방문을 통해 먼저 좋은 이웃이 되고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왔습니다. 2)전도자의 임신 연애를 진지하게 하면 결혼을 하게 되고 결혼 후에는 한 생명을 잉태하여 가족의 대를 이어감이 순리입니다. 결혼한 부부에게 자식이 없다면 여러 면에서 진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다시 자식을 갖고자 부단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웃 간의 관계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역할을 주의 이름으로 충실히 했다면 결실을 맺게 되어 있으며 여기에 열매가 없다면 자신을 돌아보며 더욱 더 기도하고 힘쓸 때 하나님의 은혜로 잉태케 됩니다. 이때 전도자는 순산을 위해 언행에 각별한 주의를 하며 사랑을 나눔에 있어서 결코 인색해서는 안됩니다. 3)모유를 먹이는 양육. 흔히들 하는 말 가운데 자식은 배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하고 다음은 누워 있을 때, 그리고 기어다닐 때....하며 자라나는 생명의 양육이 얼마나 어려움을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국 교회가 전도라는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모유를 먹이는 양육이 아니라 분유를 먹이는 족보 없는 신자의 양성에 있다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무식하고 가난한 부모라 할지 라도 잉태된 어린 생명을 남의 손에 맡기지 안고 어머니의 모유를 먹이며 뜨거운 가슴의 대화를 합니다. 교회 전도도 이와 꼭 같습니다. 새 신자가 교회 등록하여 3년 간은 어린 생명 돌보듯 전도자가 항상 곁에서 말씀을 되새김질해 주며 바람막이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얼마나 잔병이 많으며 속상하는 일은 또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이 과정을 소홀히 해서는 결코 뿌리내린 신자를 얻기 힘듭니다. 그러므로 모유를 먹이는 전도는 양육의 사명을 감당하는 신실한 종의 순종이며 기도입니다.
다음은 "감사합니다"란 제목의 엄장로님의 전도편지 하나를 소개합니다.
아주 오래 전 샘터라는 월간지에서 읽은 한 토막의 글은 지금까지 나의 삶에 한없는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어느 중년 부인이 유복자를 낳아 아주 귀하게 키웠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모습에 어머니는 삶의 기쁨과 보람을 가졌습니다. 자라나는 아들의 모습에서 사랑하는 남편의 추억을 읽으며 긴긴 겨울 밤 외롭지 않게 보내곤 했습니다. 엄마의 손을 꼭 잡고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들의 모습이 너무 대견하여 종일 아들의 모습만 쳐다봤다 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등하교 길은 곧잘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모습으로 학교에 가고 "엄마"하는 외마디 신호로 집에 왔음을 알립니다. 엄마는 하던 일을 멈추고 뛰어나와 "그래, 내 새끼."하시며 땀과 먼지로 얼룩진 아들의 얼굴에 뽀뽀를 하십니다. 어느 날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온 한 통의 전화는 어머니의 모든 꿈 을 산산이 깨트리고 말았습니다. 이제 삶의 의미도 더 살아가야 할 힘마저 잃은 어머니의 모습은 바라보는 주위 사람에게 긴장감마저 주었습니다. 며칠 후 한 이상한 일이 학교 앞 횡단 보도 상에서 일어났습니다. 소복한 아주머니 한 분이 복잡한 찻길에 등교하는 어린이를 위해 교 통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개구쟁이 어린이 한 사람 한 사람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까지 잠시도 긴장을 풀지 않고 아이들을 보살펴 주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다 건너갔음을 확인 한 후 높이든 피켓을 내려놓습니다. 그 손에 든 교통 통제용 피켓에는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아들이 죽은 한 맺힌 자리에, 삶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에 사랑의 힘과 봉사의 정신이 어디에서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성경 말씀에 보면 (사도행전 16장 16-40절) 바울과 실라라는 분이 전도 여행 중 귀신들린 불쌍한 하인을 고쳐 주고는 그 주인에게 고소를 당해 옷도 찌기고 말할 수 없이 맞고 손과 발이 꽁꽁 묶여 깊은 옥에 갇혔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선한 일을 행하고 당하는 결과여서 이 두 분은 매우 낙심이 된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본문에 보면 바울과 실라는 이 상황에서 감사와 찬송을 했습니다. 이때 기적이 일어나 꽁꽁 묶인 밧줄이 풀어졌고 옥문이 열렸습니다. 물론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후에는 두 사람을 가 둔 간수 장이 바울과 실라를 자기 집으로 초대해 만찬을 차려 대접하고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선을 행하고 감사하는 마음은 기적을 만들며 이 마음은 예수를 구주로 믿을 때만이 가능합니다. 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이 놀라운 기적의 주인공이 되십시오.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 (로마서 12장 17절)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평강을 체험하게 해 주신 목사님들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연찬회 신앙수련을 통해서 나의 삶 속에서 강하고 담대하고 그리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게 하고 결단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 최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어야 함을 배웠으며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며 참사랑의 님 칼럼과 카페와 문학서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사랑의 님 칼럼 http://column.daum.net/anseungki
참사랑의 님 카페 http://cafe.daum.net/anseungki
마산교육자선교회 http://cafe.daum.net/mcem
벽산 안승기 문학서재 http://member.kll.co.kr/ansk2000입니다.
조언도 해 주시고 유익하고 좋은 자료도 많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기회가 되는 줄을 믿고 감사합니다. 나보다 앞서 가셔서 사람과 환경을 준비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전공을 하게되고 창원대학교 대학원국문학과에서 박사과정도 수료하게 되었으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말씀과 성령 안에서 충만하게 살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을 닮아가며 말씀을 사모하면서 살게 하소서!
승리에 사로잡힌 어두운 마음을 버리고 진리에 사로잡히게 하소서!
이 한국교육자 선교회 연찬회를 통해서 은혜 받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며, 하늘보좌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 있는 기도가 될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는 시간을 가질 때,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우리 삶이 영육간에 풍요하게 됨을 배웠습니다.
히브리서4:12∼13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심"을 새삼 깊이 깨달았습니다.
우리들이 교육자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제자들을 사랑하며 바르게 인도하며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만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제자들의 영혼이 구원받도록 복음전도에 힘쓰겠습니다.
여호와 우리 주 하나님은 우리들을 사랑하심으로 늘 지키시고 보호해 주셔서 평안한 마음과 생각을 지니고 생활하게 하시고,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영원한 생명으로의 구원을 약속하심으로 소망 있는 삶을 살게 하시며, 생활 속에서 진정한 필요들을 채워 주시며 넘치는 축복과 은총 속에 거하도록 우리들을 인도해 주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놀라우신 선한 뜻에 감사 드리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한국교육자 선교회 선생님들이 되도록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하겠습니다.
교육자들을 위해 천국잔치 연찬회를 개최해 주신 중앙회 모든 분들과 수고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우리 한국교육자 선교회 선생님들의 학교와 가정에 참 좋으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충만하시길 축원 드립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16∼18)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우리 구원의 주이신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으로 기쁨과 희망과 평강이 넘치시고 주님 안에서 믿음 소망 사랑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碧山 安 承 基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