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통일기원정월대보름잔치
내일 경주시민을 위한 통일기원정월대보름잔치가 내일 경주 서천 둔치에서 있습니다.
동천동은 북천에서,
황남동은 남천다리밑에서,
내남면에선 이조천에서,
강동면은 양동마을에서 펼쳐집니다.
경주문화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천둔치의 행사는 경주관내에서 규모도 최고이고,역사도 오래됩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통일기원정월대보름잔치>라 이름 붙였습니다. 그 해 동천동과 탑정동(지금은 황남동에 흡수됨),그리고 내남면에서 같이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경주의 달집태우기행사의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예전에는 하다가 먹고 살기 바빠서 끊기었다가 자생적으로 살아 난것이랍니다.
여기에 실은 사진은 2009년 2월 9일에 있은 2009년도 행사 모습입니다.
2009년 통일기원 정월대보름 잔치 달집과 제상.
경주의 유명한 "국시집" 깃발이 보입니다.
달집을 태우기 위하여 준비중인 횃불에 비친 "국시집" 만장
고위산 백운암,경주농협,서라벌역사문화연구원,소남서실, 국시집의 만장이 보입니다.
"도솔마을"에서 막걸리를 드립니다,란 만장을 들고 가는 김구석 경주남산연구소장
그리고 "도솔마을" 만장이 달집태우기 속으로 사라지는 모습
여기 실린 사진은 2009년 2월9일에 촬영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