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교회와 형제 자매가 된 성도들에게
우리 주께서 주신 평안과 기쁨이 충만 되기를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 앞에 간구 합니다.
부족한 종은 하나님의 은혜로 고국방문을 마치고 무사히 선교지로 복귀를 했습니다.
부족한 종이 고국에 방문을 했을 때 교회와 또 목사님들과 장로님, 권사님, 많은 성도님들의 따뜻한 사랑과
환대에 이 소식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표현을 합니다.
부족한 종을 위해 기도와 많은 관심과 또 물질로 후원해 주신분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했지만 짧은 일정 이기에 그렇게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 입니다.
부족한 종이 받은 그 큰 사랑 배가 되도록 나누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기도를 부탁합니다.
1. 예배당 건축
농군예배당
제가 고국을 방문하는 기간 동안에도 예배당을 건축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해주심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출국을 할 때는 지붕을 덮을 수 있는 트러스트 작업이 되지 않은 상태에 있었지만 다녀와 현장에 가서 보니 지붕을 덮고 또 내부에 미장 일을 하고 있었으며 이제 외부 미장이 다음 월요일 부터 시작이 됩니다.
네부를 조금 더 작업을 한 다음 천정 공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천정공사를 한 후 타일을 바닥에 깔고 페인트를 칠하고 전등을 설치하고 이러한 순서로 작업이 진행 될 것입니다.
오늘은 예배당으로 들어가는 출입구를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 목수가 감기몸살로 아파서 오지 못해 목수가 없어서 중간 목수겪인 pastor Sullie가 목수의 일을 하고 있다.
오늘도 아침에 현장에 콘크리트 믹서기가 고장이 나서 작업을 못 하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아침 식사도 거르고 현장으로 가서 콘크리트 믹서기계부터 수리하기 위해 오픈했다.
모터를 수리해서 다시 조립을 하고 나니 또 점심식사도 못 하고 돌아오면서 차에 있던 볶은 콩 한 봉지를 뜯어서 먹으며 물 한 모금 마시고 또 다시 콩 한 입 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부터 또 다시 전쟁과 같은 삶 속으로 뛰어 들어가야 한다.
2. 예배당 보수
어제는 잠시 시간을 내서 첫번째 건축을 했던 Vuniyasi Church에 다녀왔다.
사이크론에 의해 또 햇볓에 의해 손상 된 곳이 많았다.
전등도 전구가 나가 불이 켜지지 않으니 교체를 해야 한다.
그래서 보수작업을 해야 하는데 보수 비용이 조금 필요하지만 재정이 없어서 보수를 못하고 있다.
십자가도 사이크론에 의해 부러져 날아가버리고 문짝들도 비와 햇볓에 견디지 못해 교체를 해야 하고 식당겸 교육관도 수리를 해야 한다.
주일 날 들어오는 헌금은 고작 일 만원도 되지 않아 목회자에게 생활비를 줄 수가 없으니 목회자들은 이중직을 가져야 한다.
보수작업 이를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또 이 예배당 보수 작업을 해주실 수 있는 교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누어 먹기는 이번 고국을 방문하여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지 못해 전할 소식이 없어 쉬지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는 일이 중단 되지 않도록 협력할 수 있는 협력자가 필요하니 함께 동역을 할 수 있는 동역자를 보내달라고 기도 부탁합니다.
선교지를 향한 기도 부탁
1. 세상에서 가장 낮은 자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을 나누어 먹는 일이 끝깔지 이어지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2. 현제 건축이 진행 되고 있는 농군예배당 건축이 완공 되어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3. 가난한 목회자들이 다시 신학교육을 받고 자립할 수 있는 자립 기술학교 설립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남태평양 피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종 신봉균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