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사 대구도량 보리회 단합대회

[성도화(심태분)]

♡ 금강원 진각사 대구도량 보리회&연화회 회원들은 24.6.26~6.27(1박2일)에 걸쳐
봄부터 미뤄지던 단합대회를,
합천군 대병면 회양리에 소재한 불이성 보살님 제실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하였으며,
금강원진각사 발전을 서원하고,
신록의 왕성한 기운을 흡수하며
부족했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6.26(수) 수요불공을 마친 후 오찬으로
지혜월보살님이 쏜 김밥과 쫄면을 감사히 잘먹고 , 차량3대에 나눠타고 진각사를 출발하니 80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불이성보살님 가족들이 우릴 맞이한다고 주변청소와 주차장 풀까지 정리해 주시어 감사했습니다.
산초나무 열매는 실하게 익어가고,
내 발자국소리에 놀라 푸드득 꿩이 날아가니 같이 놀랐습니다.

♡ 만찬으로 전복쪄서 먼저먹고,
수육 삶고. 부추전 부치고,
묵은지, 물김치, 오징어피데기 무침,
부지껭이 지, 풋고추랑 상추.
오이랑 방울토마토랑. 애호박이랑 어울리는 삼색 샐러드
식혜랑 푸짐했답니다.

♡ 1부는 노래방으로 돌리고,
2부엔 윷놀이로 엔돌핀 업 시켰지요.
윷놀이(뒤또.퐁당.임신) 까지
5판3승으로 원융경편이 이겼네요.
13명이라 원융경편은 7명 심법정편은 6명이라서, 부족인원 땜빵으로 또 진행하는 양쪽 (아찌고찌:심법정 )
놀이 가담하고 왔다 갔다 하는
바람에 잠시 헷갈렸답니다.
'뒤또' 도 연이어 나오고 시끌벅적한데다,
'퐁당'에 빠져 연이어 환성을 지르는 바람에 어느 새 상황끝이라...
눈치를 보니 원융경편이 이겼는데...
분간을 못한 내가 "누가 이겼노? "
했더니 옆에 여실정보살님 떼굴떼굴 배꼽쥐고 호흡곤란 지경까지 가 현장이 초토화 되었지요.
참, 우픈 이야기지요.
학년이 갈수록 우스꽝스런 에피소드만 추가하게 되네요.
밤샘수다와 웃음폭탄으로 기운 빠진
여실정 보살님 혈색이 돌아왔네요.
역시 웃음은 보약이었답니다.

♡이튿날 오찬식당으로 도보로 왕복(2.4km)하며 마을 소경도 찍고,
'플로라 카페' 포토존에서 꽃중년들
모델놀이 좀 하다가 해산해 돌아왔습니다.
함께하지 못한 보살님들 많이 아쉬웠답니다.
다음엔 꼭 함께 즐길수 있도록
건강관리 잘하여 건강하게 여름을 통과합시다.

♡ 동참하신 13명 보살님들 감사하며,
● 숙소제공한 불이성보살님,
● 오찬으로 김밥&쫄면 쏘신 지혜월보살님
● 밑반찬 챙겨온 심법정보살님,
● 모든 먹거리 챙기고 준비한 법장만 보살님
● 수박.참외 지원한 정선행보살님
● 와인.안주 지원하신 적광요보살님
● 광명심 보살님 합류시킨 기신인 보살님
● 덧버선1켤레씩 참석자들에게 선물한 광명심보살님
● 차량봉사하신 지혜월. 심법정.원융경. 기신인 보살님들
● 빈틈없이 대구도량 이끄시는 원융경 금강회 회장님
● 알아서 동참하는 지혜밝은 우리 보살님들

♡ 두루두루 복 많이 지으셨습니다.
보리회.연화회 함께 전진 화이팅!
모두 건강관리 잘 하시고,
발원하는 서원들 원만성취하시길...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멋진 만찬으로... 욜로 주목!

행사에 물심지원 소개...
다함께 박수로!

노래방 속으로..

기신인& 광명심

전복 쪄서 2마리씩 보신...

벽난로에 감자.고구마 굽고..

아침상도 상큼하게..

전복을 볶아서...

숙면을 위한 와인건배

권주가

이튿날 오찬장소

왕대구뽈찜

동네에서 마주친 소경

저기가 합천댐

https://youtu.be/BVk3_-vVMr8?si=HBHtuCx_KfpglhB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