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얼라이드 (allied)는 동맹한 연합한 이라는 의미의 영어단어로 영화의 핵심 키워드인 스파이라는 단어와 맞아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영화 얼라이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로 캐나다 출신 스파이와 프랑스 레지스탕스 여교사가 결혼하려는 과정에서 정보기관의 반대에 부딪혔던 일이 모티브가 됐다고 한다.@@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국의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는 독일 대사를 암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작전을 수행하던 맥스는 치명적인 매력의 마리안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무를 마친 두 사람은 런던으로 돌아와 결혼해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우린 자네 부인이 스파이라고 의심하고 있네”
하지만 어느날 맥스는 상부로부터 아내에 관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마리안이 스파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맥스는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함을 밝히지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사실이 아니야. 내가 증명하겠어”
아내가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모든 것을 의심해야만 하는 맥스. 72시간 내, 그는 그녀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진실을 향한 마지막 72시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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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오늘 7일(토) 15시 45분부터 18시 15분까지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얼라이드(Allied)>가 방송된다.
2017년 1월 11일 개봉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브래드 피트, 마리옹 꼬띠아르, 리지 캐플란, 자레드 해리스 주연, 매튜 구드, 래피 캐시디, 샬롯 호프, 다니엘 베츠 조연의 <얼라이드>는 관람객 평점 8.58, 네티즌 평점 8.87, 누적관객수 520,478명을 기록한 124분 분량의 서스펜스드라마영화다.
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얼라이드> 속으로 들어가 보자.
1942년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국의 정보국 장교 맥스 바탄(브래드 피트)과 프랑스 비밀요원 마리안 부세주르(마리옹 꼬띠아르)는 독일 대사를 암살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작전을 수행하던 맥스는 치명적인 매력의 마리안과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되고, 임무를 마친 두 사람은 런던으로 돌아와 결혼해 딸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우린 자네 부인이 스파이라고 의심하고 있네”
하지만 어느날 맥스는 상부로부터 아내에 관한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마리안이 스파이라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맥스는 72시간 내에 아내의 무고함을 밝히지 못하면 자신의 손으로 아내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사실이 아니야. 내가 증명하겠어!”
아내가 스파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만 사랑하는 아내의 모든 것을 의심해야만 하는 맥스. 72시간 내, 그는 그녀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인가? 진실을 향한 마지막 72시간이 시작된다!
주연을 맡은 브래드 피트(Brad Pitt)는 1963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영화 <무인지대>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영화로는 <잃어버린 도시 Z>, <오디션>, <빅쇼트>, <트리 오브 라이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오션스 13>, <디파티드>, <오션스 트웰브>, <트로이>, <티벳에서의 7년>, <데블스 오운>, <슬리퍼스>, <12 몽키즈>, <세븐>, <가을의 전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외 다수가 있다. 수상경력으로 2014년 제23회 MTV영화제 최고의 공포연기상, 2012년 제46회 전미 비평가 협회 남우주연상, 2011년 제77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 남우주연상, 2009년 제35회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 인기 주연남자배우상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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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소송으로 아동학대, 불륜 등 각종 스캔들의 중심에 서게 된 브래드 피트가 결국 새 영화 <얼라이드>의 홍보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의 보도에 의하면 현재 브래드 피트는 <얼라이드>와 관련된 일정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 본래 정킷, 토크쇼 등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이대로라면 그의 모습은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영화 <얼라이드>는 자신의 아내가 이중스파이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사로잡힌 영국 정보국 장교가 72시간 동안 아내의 비밀을 긴밀하게 파헤치는 내용의 스릴러다. 브래드 피트가 정보국 장교를 마리앙 꼬띠아르가 그의 아내 역을 맡았고, 연출은 <포레스트 검프> <캐스트 어웨이> 등으로 잘 알려진 로버트 저메키스가 맡았다. 아직 개봉하지는 않았지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피트의 연기에 물이 올랐기 때문에 아카데미까지 노려봄직하다"는 풍문도 떠돌았다.
그럼에도 이토록 브래드 피트가 대중 앞에 서는 걸 꺼리게 된 이유는 사실 마리앙 꼬띠아르와의 불륜설 때문이다. 두 사람 모두 어불성설이라며 단호하게 대처했지만, 함께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꺼져가는 불씨에 부채질을 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동학대 혐의로 이혼소송에서도 유리한 위치를 가지지 못한 피트에게는 작은 흠집조차 최악의 한 수가 될 수밖에 없다. 만약 영화를 대중에게 첫 공개하는 프리미어 행사에만 참여하더라도, '불륜'이나 '이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꺼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주연배우들의 스캔들 때문에 고초를 겪게 된 영화 <얼라이드>는 현재 2017년 1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