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날..오늘 나의일기내용입니다..
오늘 26일 장곡동 농협 지점에서 3천 2백만원을 주웠습니다..
약 2분을 망설인끝에 청원경찰에돌려주고 순번을 기다리는중에
돈을 잃어버린 아주머니의 등장 그기쁜모습에 나는 2분의 시간이 너무 창피..
돌려주고 난 후련함을 난 보약보다 더좋은보약을 복용 함..
아이로니한것은 집에와서 돈 40만원 마누라 몰래 쓴겄 때문에 다툼을 한다..
아주머니가 갈비먹어로 가시자고 할때 사양하고 나혼자 순대국 한그릇에 소주1병
먹고 오늘나에게는 사상 최고의 기쁨을 선사한 날이라고 자탄인지 모르겠다..
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첫댓글 역시 권고문님 이십니다. 2분의 고민... 승리 하셨습니다.
권고문님 ...홧팅... 담에 같이 쇄주 ...ㅎ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역쉬 권고문이십니다...부끄럽습니다,,,,,,,, 함 소주 해요....
복 받으실겁니다~~!권고문님 파~~이팅(^*^)
참어렵운 결정울 내려셔내요 사람들은 돈앞에는 한없이작아지는데역시호탕한웃음만큼 대단하십니다
권고문 마음이아름답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3월3일 시간이되면 야간산행하고 번개산행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