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이스라엘의 애국 여걸을 그린
크림트의 <유디트> 연작이다.
앞가슴을 풀어헤친 채 적장의 목을 든 유디트.
그녀는 마치 사체애환자처럼
요염하다 못해 퇴폐적이기까지 하다.
유디트는 아시리아의 홀로페르네스 장군이
이스라엘을 침략하러 왔을 때
성을 쉽게 공략할 수 있는 묘책을 일러주겠다며 그에게 다가가
그가 만취한 틈을 타 그를 암살한 애국 여걸이다.
- 이주헌의 [내 마음속의 그림] 중에서 -
♪♩♬ ♡ Michael Hoppё / The Waiting ♡ ♪♩♬
첫댓글 잘보고 갑니다. 상식이 차곡차곡 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