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남자에서 호감가는 남자로
주위 여자를 공략할 때 포인트! 그냥 아는 남자에서 왠지 호감 가는 남자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 그녀들에게 당신은 그저 아는 오빠, 친구, 혹은 동생이었을 뿐 이성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렇다면 대체 여자들은 어떨 때 남자를 이성으로 느낀답니까?
|
|
|
<아이스크림을 닦아줄 때>
함께 게걸스럽게 웃으면서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너 입술에 묻었어" 라며 닦아줄 때!
- 최여진, 23, 대학생
|
|
<꼬옥 안아줄 때>
그냥 아는 오빠였던 K군. 그가 어느 날 술 취한 내가 속이 아프다니까 꼭 안아 주더라고요. 그때 반했죠.
- 송지나, 25, 텔레마케터
|
|
|
|
<스타일 바꾸고 터치해올 때>
매일 똑같은 스타일의 친구가 갑자기 전혀 다른 옷차림을 하고, 또 그 모습으로 평소처럼 어깨동무할 때. 가슴이 두근두근.
-민혜빈, 33, 구성작가
|
|
<팔씨름 할 때>
나보다 힘 약할 것 같던 비리비리한 동생. 카페에서 팔씨름 하는데 2초도 안돼서 내가 졌습니다. 그때 든 생각! "얘도 남자였구나~"
-강정현, 19, 연기지망생
|
연말위한 특별한 어필법
외로운 남자들이 주위 아는 여자들을 둘러볼 때, 그녀들 역시 주위 아는 남자들을 둘러봅니다. 즉 각자 주위에서 필사적으로 짝을 찾기 위해 애쓰는 것이죠.
얼굴 보고, 인사하고, 웃고, 대화 나누기가 전부인 남녀. 그들이 서로 이성으로 느끼기까진 터치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합니다. 손을 잡고, 얼굴을 가까이 대고, 포옹하고 등. 그녀가 전혀 예상 못할 때 의외의 터치를 해보세요. 가뜩이나 외로운 연말, 미묘한 변화가 그녀 마음 속에서 일어나게 될 테니까요. 자, 연말의 메리트를 이용하여 그녀에게 어필해볼까요?
(1) 연말파티에서 도둑키스
그녀와 함께 연말파티 참석 중이신가요? 4, 3, 2, 1… 카운트를 세고 다들 키스와 포옹을 나눈다고요? 이럴 때 그녀에게 살짝 키스~. 외로운 그녀 마음에 둥지를 틀 수 있기를 바래요.
(2) 솔로끼리 일출여행
일군의 솔로무리가 일출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새해의 새벽, 포옹으로 첫인사를 나누는 아는 여자와 아는 여자. 이때 누군가 먼저 프로포즈해도 거절의 기미는 엿보이지 않겠죠?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