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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청산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뫼들
7월 마지막 번개산행을 같이 하면서 윤태금 일송 고문이 "행님 홍천 만대산 같다 왔능교?~"
카미 묻길레 새대가리가 그걸 우예 다 기억하고 있노?~ 집에가가 알아보고 전화해 주께!~
카고 이자 뿌띠마는 윤고문이 며칠뒤 문자가 왔는데 날씨도 덥고하이 만대산 밑에 있는
치치박골산하고 작은 만대산 3시간 반코스 갔다 오입시더!~
집에 가가 뿌씨럭거리미 자료를 찾아보이 한강기맥상에 있는 680.1봉인 만대산과 북쪽에
있는 묵방산은 수년전에 갔다왔다!~개념도에 빨간 볼펜까 쭈욱 끄났는걸 보이끼네 묵방산
북릉으로 내리온거 같은데 다른거는 기억이 잘안나고 다 내리와가 화천 번암산 맨치로
철문이 꽁꽁 닫기 있던기 생각난다!~
일주일 내내 묵고자고 해띠마는 똥배가 티나와가 살 쫌 뺄끼라꼬 오랫만에 동네 뒷산을
산악구보하듯 헥헥거리미 띠올라 가보이 우예 댕긴지 이 시간쯤 자전거 타는 할배보고
노상 약(弱)으로 해가 돌리지 말고 강(强)으로 해노코 함 타보소!~팔씹도 안된 젊은이가!~
카미 티박을 주던 훌라우프 할매의 쐬꼬챙이 같은 목소리도 안드끼고 남들이 내장 상한다꼬
하지마라 케도 연신 수건으로 배치기도 하고 등따리가 벌거이 될때까지 뚜드리던 분다분
아저씨 같은 형제봉 단골 손님들은 코빼기도 안보인다!~
물 한모금하고 아래쪽 헬스장으로 내리오이 누버가 역기를 하던 아저씨가 땀으로 목욕을 한
내 꼬라지를 보디 이 염천에 무신 힘 자랑이고?~~
김교장 소문도 못들었나?~ 와요?~ 이 더분데 100km 채운다 카미 자전거를 끌고 나갔다가
깨꼴락 했다 카데!~ 이예?~ 죽었능교?~ 죽지는 안했는데 아직 병원에 누버있다 카드라!~
에고 무서버라!~ 낼 산에는 단축 코스로 해야지!~ 진짜?~~
아침에 출발 할때만 해도 오늘 대구는 푹푹찐다 케가 700cc 물 3통 하고 미숫가루 얼카났는거
한통을 더 추가해가 출렁출렁거리미 달구지에 타띠마는 영주를 지나자 소낙비가 내리 퍼붓는데
눈앞이 안보인다!~ 잠시후 터널 입구에 승용차 한대가 똥꼬를 돌리고 퍼져있다!~ 사고났나?~
나는 잘 비도 안하는데 이넘의 운짱은 100km 가까이 디따 밟아 쌌는다!~
추~ 충환씨 인간적으로 쫌 천천히 가자!~ 오짐 싸겠다!~
오늘은 양지말 주막거리 삼거리에서 출발해가 치치박골산을 거쳐 작은 만대산을 찍고 어둔리로
내리오는 5.5km 정도 거리인 3시간 코스와 묵방산을 거쳐 먹방골로 내리오는 10km가 쫌 넘는
5시간 코스로 나눈다!~ 물론 3시간 코스는 장애인 윤고문 맞춤 코스다!~
내리 퍼붓던 소나기가 쪼매 소강상태로 들어설즈음 한숨을 돌리고 커피도 한잔 할겸 평소
조용하던 단양 휴게소에 들어서니 엄마야 이기 무신 변고냐?~ 주차장은 차댈데가 없이
만땅이다!~ 횡단보도 흰줄 끄났는데 삐딱하게 세아노코 급하게 화장실로 띠드가가 오짐을
찔깄는지 확인한다!~
09:30분 백인벌저수지를 오른쪽으로 끼고 속칭 주막거리 삼거리에 들어서니 쪼매한 쉼터 정자가
서있고 소낙비는 지가 알아가 뚝 그쳐있다!~
오른쪽 큰길을 100m 정도 더 진행하면 비어있는 농기구 창고 같은기 보이가 거서 산행 준비를
하고 막걸리 한병을 꺼내가 오늘 무사산행을 비는 고시레를 한다!~농갈라 무마 2잔씩 돌아간다!~
충환씨는 오음산을 안갔다 카미 다시 빠꾸하고 나머지 일당들은 등산로 표지판이 가리키는
오른쪽 농로로!~ 송락봉?~ 산꾼들이 이야기하는 치치박골산을 이동네 주민들은 송락봉이라
카는 모양이다!~
실개천에 걸치있는 작은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돌아서면~~
등산로 판때기가 서있는 오른쪽 산행 초입에는 물기를 잔뜩 품고있는 묵밭이 기다린다!~
오늘은 신발하고 바지 가랭이가 떡이되지 시푸다!~
초입 잡풀을 헤치고 들어서미 C바 길이 둇같네 카미 투덜거리띠마는 그것도 잠시, 예상외로
족적이 뚜렷한 능선 들머리가 나타난다!~ 표지기도 따문따문 보인다!~
충환씨와 대간을 같이 했다카는 아저씨는 선두에 가미 계속 투덜투덜!~아침에 차에 들어오민서
숙성 안된 알콜 냄새를 내품어가 잠시 졸도를 했다는~^^
왼쪽으로 휘어지며 마른 계곡을 건너 쉬엄쉬엄 올라가면 능선길을 만나고~ 오른쪽으로!~
문패없는 무덤을 연이어 지나면 개념도에 전주 이씨 무덤이라 카는 봉분이 티나오는데
묘비가 하도 흐릿해가 눈을 비비고 단디바도 전주 이씬지 알길이 없고~
잠시 안부쪽으로 내려섰다 다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능선상에 앉은뱅이 장의자가 보인다!~ 궁디 무거분 산꾼들이 하도 비비가
푹 꺼져뿟나?~ 오른쪽으로 휘어져 올라간다!~
5분 정도 더 진행하면 나타나는 빌특징없는 봉우리에는 치치박골산이라꼬 희미하게 표시한
표지기가 달려있어 이곳이 송락봉임을 확인한다!~ 마을에서 등산로 안내판까지 달아나시마
쪼매한 정상석이라도 만들어 놀끼지!~국토지리원 지형도에는 550.7봉으로 표시된곳!~
가뜩이나 운무로 시야가 답답한데 잡목까지!~ 얼른 한방박고 다시 내리간다~
송락봉을 지나면 암릉이라 카기에는 낯간지러분 방구들이 따문따문 나타난다!~
비가 오고 난뒤 우리 일당들이 첫손님인지 두터분 낙엽이 발목을 잡고 늘어진다!~
이넘의 능선은 빨래판처럼 울리불리가 심하다!~ 올라갔다 카마 또 내리막이 기다린다!~
아직 술이 덜깬 대간팀 아저씨는 연신 투덜투덜!~ 556.5봉을 지나고~
내리서기 직전 왼쪽에 바우들 산악회를 따라 선답한 청산 이성만대장의 표지기가 반긴다!~
다음 봉우리는 오른쪽 사면을 타고~
흐릿하게 작은 만대산이 올려다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서면~
밧줄지역이 나타난다!~ 왼쪽이 벼랑이라 안전가드이면서 오늘처럼 시계가 흐릿한 날에는
안전가이드 역활을 하기도~
암릉으로 직진할수도 있지만 비가와가 미끄러분 날에는 안전제일!~쪽 팔리지만 왼쪽 사면으로
밧줄을 잡고 게걸음으로~
다시 밧줄을 잡고 낑낑거리고 올라선다!~ 아침에 소나기가 올때만 해도 오늘은 시원해가 산행
하기에 딱이다 케띠마는 바람 한점없는 날씨에 습도가 높아가 온몸을 땀으로 목욕을 한다!~
헉헉거리미 올라서니 홍천 429, 1988년 재설 삼각점이 박히있는 작은 만대산이다!~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633봉인 만대산에는 표지기만 주렁주렁 달려있을뿐 아무런 표식이 없다!~
일당들이 올라 오기를 기다려 남이 달아논 표지기 뒤에 고도 표시를 하고 한컷한다!~
땀에 젖은 웃도리를 짜서 다시 입고 밧줄 달린 내림길을 조심조심 내리간다!~여서 땡하고 내리간다
카미 난리를 직이싸튼 대간아저씨는 바람이 살랑살랑부이 생각이 달라졌는지 샷트 마우스다!~
마을에서 달아났는 등산로 종점이라 카는 판때기가 꼬피있는 안부로 내려서는데 여서
자칭 장애인 윤태금고문은 왼쪽 어둔리 방향으로 하산하기로 하고 물도 안가오고 디가
못가겠다 카는 대간아저씨는 윤고문이 물 주께 갔다온나 카미 꼬씨가 계속 기래이 하기로~
등산로 종점 판때기 뒤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간다!~ 대간아저씨는 윤고문한테 커다란
물통 하나를 받아들디 표정이 달라졌다!~ 가 보입시다 마!~
낑낑거리미 5분 정도 가풀막을 올라가면 잡풀 무성한 헬기장을 만나는데 개념도에 헬기장이라
표시를 해나가 헬기장인줄 알지 바지에 물만 디따 바르는 귀찮은 잡풀밭일뿐!~~
잠시후 표지기가 몇개 달린 620.9봉에 올라서고~~
다시 오른쪽 사면으로 내려선다!~ 물안개는 산아래서 밥짓는 김처럼 계속 피어 오르고~
한동안 거친길이 계속된다!~ 오른쪽으로 또는 왼쪽으로 족적을 찾아 이리저리 헤메고~
바위들이 나딩구는 지역을 가파르게 올라간다!~
잠시후 678.5봉에 올라서니 한강기맥 주능선이 보이기 시작하고~ 땀을 짜가 입은 웃도리는
또 질퍽질퍽이다!~ 허리에 두른 수건도 꺼내가 짠다!~
예전에 불이 났는지 왼쪽 사면으로는 시야가 트이가 바람이 살살 올라온다!~ 우와!~
이기 왠떡이고!~ 앉아가 한참을 죽치미 물도 묵고 간식도 묵는다!~
왼쪽 오음산으로 이어지는 삼마치터널 위는 말그대로 오리무중이다!~
작은 만대산까지는 흙무디기 산이디마는 만대산을 지나면 방구들이 더러 나타나기 시작하고
678.5봉을 지나면 숫제 암릉길이다!~오른쪽 사면으로 조심조심!~
칼날바위는 왼쪽으로 우회해가 가파르게 올라간다!~~
잠시후 왼쪽으로 시야가 트이는 완만한 능선으로 올라서서 시계를 보니 12시를 넘어섰다~
앉아가 전을 피는데 더위를 묵었는지 입맛이 없어가 빵쪼가리 두개하고 수박 얼카났는거
한통을 다비우고 일날라 카는데 대간아저씨가 막걸리 한통을 또 꺼내디 이거는 우리 둘이
해치아야 됩미다!~ 옆을 보니 여는 프라스틱 소주를 나발불고 있다!~
출렁거리는 물배를 안고 일어서니 어느덧 운무가 걷히고 삼마치터널에서 올라오는 희미한
주능선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잠시후 주능선 삼거리봉인 739.4봉에 올라서니 삼각점이 박히있는 한강기맥 갈림봉이다!~
땅바닥에 널쪄가 있는 종이 코팅지를 다시 달아 놓는다!~ 여가 지형도상 만대산 보다
해발고도가 높은 탓인지 누군가 옆에다 만대산이라꼬 적어났다!~ 하긴 이곳이 삼마치에서
개고개 구간중 최고봉이긴 하다!~
이제 부터는 방향을 오른쪽으로 틀어 한강기맥길을 따라간다!~
급하게 흘러내리는 바우 내림길도 만나고~
예전 소주병에 나올법한 발딱선 뚜꺼비 바위도 지난다!~
밧줄을 잡고 유격 유격 카미 내리오이 웃도리에 허연기 묻어있다!~ 여는 아이지 시푼데
아까 작은 만대산 올라갈때 굵은 밧줄에서 묻었는갑다!~
다시 바위길이 시작되고~
잠시후 다시 육산 모드로 돌아선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가면 커다란 소나무가 터줏대감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는 714.6봉 만디를 밟게된다~~ 산행 시작한지 40여분 만에 치치박골산에
올라서고 다시 40여분 만에 작은만대산에 도착했는데 만대산을 지나 여기까정 2시간을
훨씬 더 까묵는다!~ 더버가 중간중간 휴식시간이 잦은 탓이다!~
신경수님의 산경표 표지기가 달린 봉우리를 터덜터덜 내리오면 이런 장애물도 만나고~
잠시후 표지기가 주렁주렁 달린 봉우리에 올라서면 누군가 어설프게 판때기에다
만대산이라꼬 적어가 달아 놓았다!~ 갑자기 김또깡의 수려한 표지판이 그리워진다!~
다시 재회한 만대산 짱배기에서 한컷!~ 산행 시작한지 4시간이 막지나고 있다!~
너무 더버가 허부적거린 탓인지 예상보다 마이 걸린다!~
물 묵고 허리 수건을 짜서 다시 복대차듯 하고나이 이런 띠바들이 어디 사라져뿌고 없노?~
바우야!~ 카미 불러보이 오른쪽 한강기맥 내림길에서 다시 삘삘 올라온다!~
여서 묵방산은 왼쪽(북향) 흐릿한 내림길로 가야되는데 나침판도 안보나?~
선답한 청산 이대장은 이런데 표지기를 안달고 뭐했노?~
3~40m 정도 내리가다가 만나는 두번째 갈림길에서는 왼쪽으로 급 좌향좌다!~ 여도 표지기가
있으마 백계남님 맨치로 묵방산 카미 화살표를 해놀낀데~
안부까지 가파르게 주르륵 내리온다!~
오른쪽 사면길로 이어가다 보면~~
모처럼 평탄부를 만나고!~윤고문이 작은만대산에서 탈출하미 임도까지 충환씨 차가 올라온다꼬
묵방산 찍고 직전 안부로 빠꾸해가 오른쪽으로 내리오라 케가 작은 눈을 크게 벌린다!~
안부를 지나면서 오른쪽으로 길이 안보이가 여도 아이고~ 다시 능선으로 올라선다!~
능선 왼쪽으로 틀어 진행하다 보면 땀수건 크기만한 인천우정산악회 표지기가 땀난 뽈때기에
달라 붙는다!~ AC!~ 무신 표지기를 이리 크게 만들어가!~
만대산을 떠나 몇개의 봉우리를 오르내리락해서 50여분 만에 민드리한 묵방산에 도착한다!~
오늘 마지막 산이라 새총같은 나무가지에 한 발을 언지노코 케리 쿠퍼처럼 폼을 잡았는데
이노무 아저씨가 제일 중요한 포인트인 다리를 댕강 잘라 묵었다!~
산행 시작한지 벌써 5시간이 다되간다!~ 다시 웃도리를 벗어가 땀을 짜니 허리 수건에서
나오는거 하고 보태마 한대야는 되지 시푸다!~ 물을 무마 바리 땀으로 나오나?~
묵방산에서 다시 온길로 120~30m 정도를 빠꾸해서 만나는 첫번째 밋밋한 봉우리!~ 올라 올때를
기준으로 오른쪽 희미한 능선길을 주르륵 내리오면 안부를 만나는데 양쪽으로 길이 안보여 다시
올라간다!~지형도를 보면 오른쪽 방향으로 임도가 올라오고 있다!~
야트막한 봉우리를 몇번 올라섰다 다시 내려서고를 반복한다!~
묵방산을 떠난지 12분여 만에 시야가 트이는 무덤쪽으로 내려서게 되고~
전면으로 임도가 바라 보이는 봉우리에 올라서니~
왼쪽 사면으로는 전다지 고사리 밭이다!~ 대간아저씨는 내년에 다시 와가 도리하자 카는데
진짜 여를 다시 올끼가?~
봉우리 하나를 더 넘어서면~
펑퍼짐한 안부로 내려서는데 오른쪽으로도 희미한 길이 보이지만 앞쪽에서 차소리가
들리는듯 해서 다시 올라서서 왼쪽으로 내려서니 충환씨 달구지 똥꼬가 올라오고 있다!~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데 충환씨가 차를 찍지마라 케가 얼른 지아뿐다!~
휴가철은 말그대로 계곡마다 인산인해라 밀양 같은데는 옆에 소똥이 여기저기 보이는데도
텐트를 치고 꾸정물에 푸덩덩거리미 물장구치고 있던데 여는 거다 대마 신선옥골이다!~
평소에는 마른 계곡이었을 이곳은 그저께 내린 비로 적당한 수온과 깨끗함을 유지하고 있다!~
5시간 30여분 동안 달구어진 븅알을 물에 담그고 식히는데 노곤함이 스르르 밀려온다!~
2차로 사방댐 가까이 가가 다시 헹구고~
충환표 수제비를 준비하는 동안 시원한 삐루를 한잔 넘기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투두둑!~
비를 피해 다리 밑으로 드가가 찬물에 곳휴를 담그고 후루룩 떠묵는 수제비 맛이란!~
마눌이 최고 맛있다 카는 부산안면옥 냉면보다 더 따봉이다!~
소맥을 대여섯잔 때리여코 자불고 있으니 어느새 집앞이다!~KTX 택시 기사의 환송 인사를
뒤로하고 집안으로 들어서니 큰넘이 휴가를 왔다카미 기다리고 있다!~
그후 3박4일은 완전 사역이다!~ 이리가자 카마 이리 끌리가고 저리가자 카마 저리 끌리가고~
청도에 있는 여동생집에서 가족 모임!~ 형제가 아부지 한잔 사준다 카미 젊은 아들 있는
곳에 델꼬 가는데 옆에서 새파란 아가씨가 담배를 빠꼼빠꼼!~
집에와가 미라났는 산행기를 쓸라카이 이넘의 컴이 완전 슬로 비디오다!~ 하루 반을 꼬박
더듬거리가 시덥잖은 산행기를 마무리하고 나니 덧정없다!~
아부지 이번 추석에 내리와가 컴을 바까 주께요!~ 아들넘 큰소리가 괜한 애드리브가 아니길!~~
첫댓글 이제 웬만하면 컴 좀 바꾸이소~ 아! 돈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거 아닙니까? ㅎㅎ
뭐던지 필요할 때 아낌없이 질러야 합니다. 이걸 두고 "지름신의 강림" 이라고 하죠. ^^
홍천땅에 있는 한강기맥 부근의 산들을 답사하셨군요.
깨끗한 계류에서의 알탕이 부럽습니다... ㅎㅎ
한
아들넘 한테 얼른 미라뿟는데 추석때 다시와가 바까 준다고
이상하게 등산용품이나 컴 바꾸는거 같은거는 내돈을 쓸라카이 아까분 생각이
홍천과 횡성 경계선에 있는 한강기맥을 가로 지르는 산줄기를 타고 왔는데
습도가 높고 바람이 없어 쪼매 고생을 하고 왔심다
요즘은 가이드 활동이 활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