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월 3 일 ( 제 68주년 4 . 3 희생자 추모식 )

[백호]

오늘도 아름다운 아침 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아침일직 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8 시30 분부터 대구시청앞에서는 2016년 대구국제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풀코스 하프 10 킬로 5 킬로 등 다체로운 대회입니다

백호 육도영 도 2014 년에 10 킬로를 56 분에 완주했습니다

조용하고 차분한 가운데 경기가 펼처 집니다

마라톤 남 여 우승은 케냐 출신 남자는 쾀바이 여자는 키렐이 각각 2 시간 10 분 46 초

여자는 2 시간 27 분 40 초로 우승합니다

남자2 위와 여자2 위는 1 등보다 1 초차 여자는 3 초차로 준우승을 합니다

우리나라남자는 2 시간 17 분 12 초 ( 올림픽 참가기준 2 시간 13 분이내 )

여자는 임경희 선수 2 시간 33 분 1 초 ( 올림픽참가 기준은 2 시간 33 분 ) 으로 우리나라 남 녀 모두 올림픽

에 참가할수없습니다

제주도에서는 1948 년 4 . 3 사건 기념식이 비가오는가운데 추모공원에서 열립니다

군경과 서북천년단 등 우익단체원들은 마을주민들을 모아놓고 가족중 젊은사람이 없어진 집안의 사람들을

도피자가족이라 부르며 부모 와 형제자매를 대신 죽이는 대살을 거행했다

재판도 없이 주민들을 집단 사살한 것이다 한마을에서 400 명이 죽은마을도 있고 희생자만 3 만명이라고 한다

하늘도 희생자 와 가족분들을 위해서 하늘도 우는듯 비가 옵니다

전국노래자랑은 전라남도 진도군 편입니다

최우수상 상금 150 만원과 트로피의 주인공은 화려춘몽을 부른 한영란씨가 이동진 군수님께서 시상을 합니다

우수상은 상금 100 만원 의 주인공은 진도 아리랑을 부른 박영문씨

장려상은 상금 80 만원 우중의 여인 홍종백 씨 어메를 부른 제윤자 씨

인기상 상금 70 만원 은 우연히 를 부른 박순희 외 5 명 진자멋쟁이 박철 피리부는사나이 박진준 씨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4 기 여군의무부사관 에서는 80 킬로의 무계를 견뎌라 높은담장으로 환자를넘겨라

젖먹던 힘가지 짜내는데 이없으면 잇몸으로해라 좁은길 통과 전우애는 가족의 이름으로 고된훈련을 마치고

줄거운 점심식사 군테리아 딸기쨈과자 새우헴버거등 훈련후 먹는 영롱한자태 새우버거 의 맛

식사를마치고 원격자료실습 으로 환자들을 치료하는모습이 방영됩니다

저녁에는 개그콘서트 를 시청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행복을 빕니다

만학청춘

야 야 야 내나이가 어때서 / 공부엔 나이가 있나요 /공부하기 딱좋은 나인데 인기트로트가요 내 나이가어때서

햇심어인사랑대신 공부를 넣어 개사한 것이다 이 노래에 사는 만학청춘 3 인의 이야기를 들었다

미수를 바라보는 할머니 가 모국어를 처음배우며 신나한다 희수에가까운 노인은 도서관을 오가며 더나은 사람을 꿈꾼다

환갑을 훨씬넘은 신사는 사이버대 강의를 수강하며 평화로운 저녁을 보낸다

이들은 지식을 더하며 기쁨을 더한다 배움은 늘새롭다 봄에피어나는 하얀 목련처럼 만학은 청춘이다

서울 민들래한글교실 권춘섬 할머니 ( 86 )  곡절많은 내인생 내 손으로 써보고싶어 연필로단어 꾹꾹

올 A 장학생 이용수 장로  (75 ) 도서관 사랑 심리상담 대학원 석사과정 3 학기 재학중

퇴직 공무원 김용철씨 ( 65 ) 낮에는 직장 밤에는 사이버대 주경야독

[금춘햇살]

마라톤 하면 안빠지고 참석하시던 육선생님께서
올해는 직접 뛰지는 않으셨나 봅니다.
대구에서 펼쳐진 마라톤과 제주4.3 사건 등
비오는 일요일 날의 티브이 시청 소감등을 잘 적으셨네요.
저는 옥포둘레길 벚꽃을 보러 가려다
날씨가 궂어서 못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