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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준 詩人의 악양편지
 
 
 
카페 게시글
악양편지 아욱국 못끓였다
동쪽매화(박남준) 추천 1 조회 283 23.10.30 07:4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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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0 08:40

    첫댓글 시인님 밥상은 맛도 맛이지만
    넘침 없는 색들의 조화에서 오는
    자연스러움이 있어 좋습니다. ☺️

  • 23.10.30 11:11

    차마...
    충분히 느껴집니다.
    덕분에 아욱잎들이 랄랄라~
    가을햇살을 충분히 즐길수 있을거 같아요.
    홍시가 떠~억
    젤 부러워유. ㅋ
    소박하지만 정갈하고 정성어린 밥상으로 고생했던 속이 편안해졌기를...♡
    채워지는
    고추박스
    입가미소
    절로피고
    차곡차곡
    차마시고
    향피우고
    백팔배끝
    파랑하늘
    등에지고
    코털이랑
    놀다지쳐
    시나쓸까
    ^^

  • 식탁 놓인 꽃이 소국인가요?
    노오란 소국 말려서 배게속 만들면 꿀잠 청할 수 있는데~ㅎ

  • 23.10.30 12:40

    산국입니다^^

  • @.이현주 그러쿠나~
    답 주셔 고마워요~~~!!

  • ㅎㅎ 아욱국을 못 끓이 셨네요~

    살아있는 아욱앞에서 아욱국 생각을 마셨어야 하셨는데~~

    클랐네! 클랐어~~
    이런건 금방 전염이 되는데......

    저희 밭에 무뽑을때
    시인님 처럼 깎두기 생각하면 무가 잎을 바르르 떨텐데....
    이걸 어쩌나? ㅎㅎ

    제가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분명히 무 뽑을때 시인님의 이 글이 생각이 날텐데..... ^^

  • 23.10.31 17:20

    내가 아플때면 엄마가 끓여 주시던
    아욱국
    ...
    뜨신 아욱국을 훌훌 불며 먹으면
    몸이 나을텐데....

  • 24.02.20 07:57

    아욱 된장국~, 맛나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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