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춥고 탈도 많고 일도 많은 하루네요.
치곡은 15년 정든님과 이별하여 맴이 쓰리고 초훈은 독감으로 고생하시느라 꼼짝 못하시어 두분이 빠지셨습니다.
빨리 떨쳐 일어나서 걸음질 같이합시다
어제 함께한 심교 그리고 일조.오공.청농 너이서 사패산 산너미 12굽이 양장길을 세월아 네월아 쉬엄 쉬엄 고개길을 이리 넘고 저리 넘어 갑니다.
날씨는 조금 풀리어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까지 올라가네요. 그래도 낙옆밑이 밤새 얼어 미끄러우니 꼭 스틱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전망대에 올라 뜨겁고 향기로운 커피에 초코파이와 망고 린다초코렛 생강차 한잔에 쑥떡 한조각 배어 입에 물고 의정부를 내려다 보고 크게 심호습을 하고나니 만사가 편안하고 시원하여 부러울게 없어라.
길벗님들 께서도 추위에 몸 웅크리지 마시고 따뜻하게 감싸서 움익이면 결코 춥지않습니다.
초장에 가파른 계단이 있어요.
지난주에 갔던 사패산 정상
골짜기에 얼름이 얼었어요.
첫뻔째 다리 울띄교 (여기 지명이 울대리)
낙옆밑의 얼음
전망대서 간식을
산중의 주인인 야옹이가 반겨줍니다
의정부역 주변의 숨은 맛집 "경원식당"
카페 게시글
걷기방
💥23/11/26일(일) 주말걸음질 제28회 "북한산둘레길 14구간 (산너미길)"
청농 권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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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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