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와 달과 별들이 떨어져서 가루가 되고 하늘이 두루마리처럼 말리는 마지막 때가 되면 너무 무서울 것 같습니다.
34장을 읽는 내내 성경은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언제쯤 이런 날이 올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요 성경공부 시간 태국인들은 좋은 태도로 잘 듣지만 예수님 영접을 결단한 사람은 한 사람뿐입니다.
성경공부 때마다 부탁을 합니다.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을 때 ‘능력의 이름 예수’를 부르라고 말합니다.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살면서 이것저것 있겠지만 특별히 마지막 때에는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구할 수 없으니 오직 부를 이름이 ‘예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예수 이름 부르세요‘
길 잃은 양의 부르짖음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우리 주님이 마지막 날에도 예수 이름 부르는 그 소리에 응답하실 거라 믿으며 34장을 다시 읽어 내려가니 두려움보다 때를 따라 ’ 예수‘이름 전파하기를 소원하게 됩니다.
능력의 이름 예수
아멘!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며 드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물질의 풍요와 부족함이 없는 삶이 과연 복일까? 하는 생각입니다.
늘 부족하여 풍요롭게 되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하게 되는데, 과연 부족함 없는 풍성함이 복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물질의 풍성함이 해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재가 재앙임을 묵상하게 됩니다.
부하게 되든, 가난하여 늘 부족하게 되든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에돔의 땅이 광야로 변하여 짐승들의 처소가 됨은 그 땅에 하나님의 부재가 원인임을 묵상하며, 나의 삶이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 처해있든, 오직 구할 것은 여호와 하나님의 돌보심 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사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16절)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종말의 메시지가 선포됩니다.
종말의 때가 언제 올진 모르지만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말씀하시며, 주의 말씀이 확실함을 에돔의 심판을 통해 말씀하십니다.
야곱의 형 에서의 후예인 에돔은 같은 하나님의 자녀였지만,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이 없이 살며, 형제의 나라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나라였습니다. 영원할 것 같던 에돔은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처럼 진멸되어 짐승들만이 살아가는 나라가 되어 버립니다.
에돔이 멸망한 역사적 사건들을 통해, 하나님의 최후 심판을 기억하고 그에 합당한 남은 자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일점일획 빠짐없이 역사적으로 성취된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야 함을 묵상하게 됩니다. 앞으로 이루어질 하나님의 언약을 붙들며, 영적으로 늘 깨어 들을 수 있는 귀가 되길 간절히 원합니다.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16절)
여호와의 칼이 하늘에서 족하게 마셨은즉 보라 이것이 에돔 위에 내리며 진멸하시기로 한 백성 위에 내려 그를 심판할 것이라 (이사야 34장 5절)
언제 가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고 그 시간은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그리고 한 영혼, 영혼들을 사랑하여 천국에 이르길 간절히 바라며 쉬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고 우리를 살피십니다.
그것은 내가 너무나 약하고 약해 범죄 하기 쉬우며, 나의 힘으로는 세상도 마귀도 이길 수 없기에 기도와 말씀, 찬양으로 예수님 이름을 부르짖기 원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기도의 제목을 주시고 오늘을 살아가야 할 이유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방법도 내 삶 또한 내 것이 아님을 고백하며 모든 시간이 하나님께 있음을 기도합니다.
나의 영이 주께 있어지길 기도합니다.
1-2 열국이여 너희는 나아와 들을지어다 민족들이여 귀를 기울일지어다 땅과 땅에 충만한 것, 세계와 세계에서 나는 모든 것이여 들을지어다
대저 여호와께서 열방을 향하여 진노하시며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시며 살육 당하게 하셨은즉
누구 하나 빼놓지 않으시고 열방을 향하여, 그들의 만군을 향하여 진노하셨습니다.
모든 열방과 만군에는 악한이 들도 있고 하나님의 선과 의를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의지하는 이들도 속해 있었을 텐데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향하여 진노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며 나만 잘하고 잘 믿고 잘 따르면 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눈과 귀와 마음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하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만 선하게 살고 나만 의롭게 살며 나 혼자만 하나님을 섬기고 경외한다고 나만 특별히 사랑하시고 나만을 돌보시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군을 위하여 이 땅을 다스리시고 돌보시는 하나님
선하신 이의 땅에 다시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고 거둘 수 있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왼손과 오른손이 되어 그가 진노를 위해 손을 뻗는 것이 아니라 그가 우리를 품기 위하여 손을 뻗으실 수 있도록 먼저 하나님을 알게 되고 믿게 된 축복을 받았으니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 아직 깨닫지 못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이름과 그의 영광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이가 되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진노를 거둘 수 있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삶이 먼저 믿음의 자녀 된 자의 사명임을 다시금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열방을 향해 진노하시고 만군을 향하여 분내사 그들을 진멸하실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들으라고 하실 때,
귀를 기울이라고 하실 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멸망에서 돌이키는 은혜를 아직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 누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원수를 벌하는 날이 우리를 위해서 보복하시는 날이고 우리를 구해 주시고 보상해 주시는 날입니다.
매일 주시는 하루하루가 힘들고 어려울 때도 많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모든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나를 위해서 일하시고 계신지 주님께 더 가까이 나가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살게 하옵소서.
언제나 저를 실망시키지 않으시는 우리 아버지를 신뢰합니다.
17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띠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 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공의와 정의로 세상을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세상은 흘러가지만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자신의 힘과 능력으로 살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들의 힘과 능력이 커 보여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할 때가 많음을 고백합니다.
세상 위정자들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그 자리에 있을 수 없음을 깨닫고 세상의 주인이시고 아버지 되신 하나님만 경외하며 살아가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