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에 구미 학서지 출조를 마음먹고 재무부 장관에게 허락과 동시에 경비까지 ㅋㅋ 토요일을 눈 빠지게 기다려 봅니다 그러나 토요일날 오전에 저에 스승이자 다이와 필드스텝으로 활동 하시는 형님이 조황체크 해보고가라는 한마디에 학서지는 물건너 가벼렸습니다 나쁜 조황은 아니라지만 왕복 350km ㅜㅜ 혼자 출조라 부담 백배라 포기를 합니다 일요일 아침 일어나니 벌써7시 후딱 준비를 합니다 씻고 장비 챙겨서 보물섬으로 고고 오전 조황은 쩜 고민 하다가 밥먹고 승부수를 걸어봅니다 10척누끼에세 8척교체 떡밥은 떡순이들을 집어기둥이 아닌 집어층을 만들어서 유혹을 해봤습니다 단 기둥을 만들면서 횡으로 층을 만들어 가봅니다 이넘들이 응답이라도 하는듯 2시간만에 두자리 조과로 보답을 합니다 항상 일주일에 하루만 허락된 낚시라 잡는것에 목적을 두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지만 사람에 욕심이 참 어렵네요 제 스승이 항상 저 에게 조언을 하시는 말씀중에 고기를 많이 잡아서 낚시를 잘하는게 아니라 상황을 빨리 판단해서 현 상황에 제일 적합한 낚시를 구사 하는것이 잘 하는것이라고... 오늘은 스승에 말씀이 머리를 꽉 채우는 하루 였습니다 낚시대 10척 무천 찌 마이렌 아사타나 누끼세트 7번 원줄 사계 0.6호 목줄 사계0.3호 위 5cm 아래50cm 떡밥 페례쇼 과립60 페례쇼 데까쯔부60 물150 충분히 불린후 페레쇼당고100 오니무샤100 세트c 60 시즈미바라케 100 호오우60
항삼 보물섬 가면 뵙는 고문님이 주신 초코바와 찹살떡 ㅎㅎ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첫댓글 잘 봤습니다. 무천 8척은 잘 받으셨죠? 제가 없어서 확인도 못하고 발송해서 좀 걱정됩니다만...
네 사장님 매번 부탁만 드려서 죄송합니다 ㅎㅎ
정말 감사히 잘사용 할께요
혼자서 수고 많이하셨네
수고는요 ㅎㅎ 좋아서 하는거죠
잘 보고갑니다.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어요~^^
^^
스승님 이러시면 곤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