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단기 4358년) 2월 23일(일). 음력 1월 26일.
“실수와 불행은 자기 능력보다 120% 해내려는 데서 시작한다. 우리에게는 80%의 능력 발휘를 목표로 세울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120에 도달하지 못했을 때의 절망감, 80 이상 해냈을 때의 뿌듯함, 그 다음에 이어질 자신감은 어느 선택에서 커질까.”
- 크리스티네 바이너 카롤라 쿠퍼, 『삐삐의 법칙』
1904 (대한제국 광무 8년) 한일의정서 조인
- 러일전쟁 뒤 일본입장 강화로 한국을 속국화하기 위한 전초 협약
1907 (대한제국 광무 11년) 소설가 '가산 이효석' 태어남
1948 '이승만', 3월1일 내 선거 못하면 남한 단정 추진 선언
1949 서울시경, 남로당원과 민애청원 1백여명 검거
1969 독일 '뉘른베리크'에서 '윤이상' 오페라 "나비의 미망인" 초연 커튼콜 31회
- 이 때 '윤이상'은 동베를린사건 간첩 혐의로 수감 중
1971 대학 교련을 필수로 하는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1973 베트남 파병 백마부대 돌아옴
1976 한국미술 5천년전 일본에서 열림
1980 서울대병원 의공학과팀 인공췌장 개발 성공
- 인공췌장 : 하루 필요 인슐린 양을 컴퓨터로 측정해 몸 안에 인슐린이 필요할 때 자동 공급, 아침식사 30분전에 인공췌장의 단추만 눌러주면 됨
- 이전까지는 당뇨병 환자들은 하루 한 번씩 인슐린 필요와 관계없이 주사를 맞았기 때문에 때로 고혈압 신장염 등의 합병증 있었음
1985 '전두환' 대통령, 민정당 대표위원에 '노태우' 임명
1988 제2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우리나라 7연패
1991 76년만의 강추위. 전북 장수 -25.8℃
1995 '채지훈', '전이경' 릴리함메르 겨울올림픽 남녀 쇼트트랙 1,500m 금메달
1998 검찰, ‘DJ 비자금’ 무혐의 처리
2010 희극인 ‘배삼룡’ 세상 떠남(1926년 12월 27일 ~ )
- ‘구봉서’, ‘송해’ 등과 함께 1세대 코미디언
- 바보 연기와 ‘개다리 춤’으로 인기를 얻어 ‘비실이’라는 별명으로 불림
2013 한국 추상화의 대가 '이두식' 홍익대 교수 심장마비로 세상 떠남(66세)
2015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 1044㎍/㎥(100만분의 1그램) 기록
2016 '김광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시작으로 테러방지법 제정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시작
- 3월 2일까지 국회의원 38명이 192시간 27분 동안 토론 세계최장 기록
2017 '최순실' 특검, 연장 무산
2019 마지막 큰 무당 '김금화' 세상 떠남(88세)
- 무형문화재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보유자
2020 ‘국민의당’ 창당
2020 정부, 신천지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늘어나자 위기경보 ‘심각’(최고단계)으로 격상
2024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 ‘신진서’ 9단 승리
- 중국 상하이 그랜드 호텔에서 열림
- 신진서 9단은 19년전 이창호 9단의 ‘상하이 대첩’이라 불리는 농심배 전설을 재현함
2024 작곡가,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 세상 떠남(1983년 6월 3일 ~ )
- 본명 이호양. 본인의 게임 아이디를 예명으로 함
-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불합격, 2004년 작곡가로 진로를 전향
* 대표곡 : ‘더 자두’의 “남과 여”, ‘피에스타’의 “하나 더”, ‘EXID’의 “위아래”, ‘에이핑크’의 “LUV”, ‘T-ara’의 “롤리폴리”, ‘포미닛’의 “Hot Issue”, ‘비스트’의 “픽션”,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등
1399 금속활자 만든 독일 발명가 '구텐베르크' 태어남
1455 '구텐베르크' 처음으로 성경 인쇄
1574 제5차 종교전쟁, 프랑스에서 일어남
1685 영국작곡가 '헨델', 독일에서 태어남
1743 '로트실트' 독일에서 태어남
- 유대계 금융자본의 상징인 '로스차일드 은행'을 설립
1792 영국 화가 '레이놀즈'(Joshua Reynolds) 세상 떠남
- “만일 그대가 커다란 재능의 소유자라면 부지런함이 그 재능을 더욱 키워 주리라. 만일 그대가 뒤지는 재능의 소유자라면 부지런함이 그 결점을 보완해 주리라.”
1821 영국 낭만파시인 '존 키츠' 폐결핵으로 세상 떠남
“어둠 속에서 나는 듣노라, 아주 여러 번
포근한 죽음에 절반쯤 빠져 있었느니,
아름다운 가락으로 그의 이름을 부드럽게 부르네,
내 고요한 숨결을 공기 중에 흩뿌려달라고
지금은 죽기에 딱 알맞은 시간
아, 고통도 없는 이 한밤중의 숨 멎음”
- "나이팅게일에게 바치는 송가"
1855 독일의 수학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세상 떠남
- 아르키메데스, 아이작 뉴턴과 함께 세계 3대 수학자들 중 한 명, "수학의 왕자"라 불림
- 페르마 소수(2의 승수 + 1 : 3, 5, 17, 257 등)인 정다각형은 눈금 없는 자와 컴퍼스만으로 작도가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
- 묘비에 17각형을 새겨달라고 요청했는데, 원과 구별이 힘들어 17개의 점으로 된 별을 대신 새김
* ‘가우스’의 명언 :
- "수학은 과학의 여왕이고, 정수론은 수학의 여왕이다."
- "나는 말하는 것보다 계산하는 것을 더 먼저 배웠다."
- "아무리 큰 대성당도 건축 공사장의 마지막 조각이 채워질 때까지는 대성당이라고 할 수 없다."
- "대자연이여, 나의 여신인 자연이여, 당신이 정해 놓은 법칙에 따라 봉사하는 것이 나의 의무입니다."(셰익스피어의 리어 왕에 나오는 이 구절은 가우스가 곧잘 이용하는 대사라고 함)
1883 독일 실존주의 철학자 '칼 야스퍼스' 태어남
- 현대 문명에 의해 잃어버린 인간 본래의 모습을 지향
1905 국제 로우타리클럽 창설
1913 '프란시스코' 멕시코 대통령 피살
1960 미 해군 소속의 '돈 윌시'와 스위스의 탐험가이자 발명가 '자크 피카르'가 잠수정 '트리에스테가 2호'를 타고 '마리아나' 해구 10,916 m (35,814 ft) 깊이까지 잠수
1991 태국 무혈쿠데타, '순토론 콩솜퐁' 장군 정권 장악
1998 토네이도가 미국 플로리다주 중부를 강타
- 2,600개의 건물이 파괴되고 42명 사망
1999 오스트리아 눈사태, ‘갈투르’ 마을 파괴되고 31명 사망
2014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제22회 2014년 동계올림픽’ 폐막
2019 사우디아라비아, 주미대사에 '라마 빈트반다르 일사우드' 공주(44세) 임명
- 현지시간으로는 2월 22일. 사우디 첫 여성대사.
- 1983 ~ 2005년 주미대사를 지낸 '반다르 빈 술탄'의 딸
- 할아버지는 1963 ~ 2011년 국방장관 역임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