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장석이 국내에 퍼지고 꽤 지난 일이다
어느 유명 쉐프가
" 실장석은 식재료로써의 가치가 높다 "
라고 말한뒤로 국내 전역은 실장푸드 열풍이 되었다
" 아줌마 떡볶이 2인분이요 "
여고생 세명은 석식을 먹고도 출출한 참이었기 때문에 잠시 학교를 빠져나와 분식집을 찾은 참이었다
" 어머 , 너희 야자 안하니 ? "
" 저희 아직 고1이라 여유 많아요 ~ "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 하며 아주머니는 크게크게 떢볶이를 그릇에 담기 시작한다
" 아 , 실장석도 세마리만 같이 넣어주세요 "
" 오케이 ~ 실장석 세마리면 이, 사, .. 육백원추가다 ~ "
" 후불요 ~ "
아주머니는 구석진 곳에 있는 철제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곳엔 여러개의 케이지에 각각 자실장이 적으면 두마리, 많으면 여섯마리씩 가둬져 있었다
" 음 , 세마리라고 했으니 이 케이지를 비우면 되겠네 "
아주머니는 세마리의 자실장무리가 든 케이지를 쳐다본다
" 테에에 .. 햇빛을 안본지 너무 오래된 테치 .. 사육실장이 된 건 좋지만 공기도 안좋고 귀여운 와타치에겐 어울리지 않는 테치 "
" 오네챠 , 너무 그러지 마는 테치 곧 와타치타치의 남편님이 저 똥닌겐 아줌마를 무찌르고 구하러 오는 테치 "
" 테에에 ~ ! 상상만 해도 운치나오는 테치 !! "
세마리는 자기들끼리 뭐가그리 즐거운지 떠들고 있었다
, 뒤이어 주인이 자신들을 바라본다는 사실을 눈치챈다
" 테? 와타치타치를 보고있는 테치 ! "
" 와타치를 보고 있는 테치 ~ 너무 귀여운것도 힘든 테치 ~ "
분식집 아주머니는 고무장갑을 끼고 케이지에서 세마리를 꺼내 세면대에 놓고 한마리씩 옷을 벗긴다
" 부 .. 부끄러운 테츄 .. 와타치의 요염한 몸매를 공개해버린 테챠 ! "
우두둑
아주머니는 능숙하게 머릿털까지 뽑아버린다
" 테에 ..?! 뭘 하는 테챠아아 ! 와타치의 세레브한 머리카락이 뜯겨져 버린 테챠아 ?! "
" 테에엥 !! 오네챠가 독라가 되버린 테치 !! "
독라가 되어버린 자매를 보고 기겁하는 자실장들을 두고 아주머니는 찬물로 자실장을 씻긴다
" 추운테.. 테치 .. "
뒤이어 세마리는 똑같은 몰골로 세면대 위에 있다
뒤이어 아주머니는 세마리를 잡으려 한다
" 테히이 !! 똥닌겐은 와타치에게 손대지 말란 테치 !! 저리 꺼지란 테치 ! "
" 와타치타치에게 손댔다간 남편님이 용서 안하는 테츄 !!!! "
" 테챠아아아 ! 더이상 오면 물어뜯는 테치이익 !! "
테치테치 시끄럽네
하며 아주머니는 세마리가 자기 손을 물고 때리는건 아랑곳하지도 않고 집어 철제문을 열고 나온다
" 아주머니 ! 빨리요 ~! "
" 알았어요 알았어 ~ "
아주머니는 넉살좋게 웃어보이며 세마리를 도망못가게 비닐봉지 안에 가둬버린다
" 테에 ? 뭐인 테치? 뭐인 테치? "
" 빨강빨강한 소스가 가득한 테치 ! 저게 스테이크인 테치카 ? "
" 와타치타치에게 무슨짓을 하려는 테치이 .. "
그리고 아주머니는 자실장 한마리를 꺼내 떡볶이 국물에 넣는다
" 테츄 ? "
그리고 자실장의 비명소리가 울려퍼진다
" 테챠아아아아아아악 !!! 몸이 불타는 테치 ! 뜨거운 테치 !!!! 테챠챠아아악 테챡 테챠악 !! 테뺘아아아악 !! "
자실장은 작은 몸으로 떡볶이 국물 사이를 허우적 대며 사경을 해맨다
곧이어 눈이 빨갛게 된 것때문에 배가 볼록해진다
만삭의 고통, 매운 감각, 뜨거운 열기로 고통은 배가 된다
아줌마는 주황색 주걱으로 그런 자실장을 떡볶이 철판위로 이리저리 굴린다
" 테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뜨거운 테챠 !! 살려주는 테챠 ! 잘못한 테챠 !! 제발 살려주시는 테챠 !! 마마아아아 !! 구해주는 테치 !! 와타치를 살려내는 테챠아아아아아아아 !! "
자실장은 움직임이 서서히 둔해지다 결국 여행을 끝냈다
" 오네챠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 죽어버린 테치이이이이이이이이 ! 와타치타치도 저렇게 되버리는 테챠아아 !! "
독라 두마리는 그 광경을 보고서 절규한다
" 웃기지 말라는 테챠 !! 와타치타치는 세레브한 집에서 남편님... 테?! "
아주머니는 무심하게도
주황색 국자위에 자실장을 올렸다
국자와 함께 자실장이 떡볶이 국물로 떨어진다
떡볶이 국물에 닿기 바로 전 빨갛게 범벅이 된 자매의 얼굴을 본다
얼마전까지 하하호호 즐겁게 떠들던 자신의 언니가 순식간에 주검이 되었다
그생각을 하니 정신이 아득해진다
그순간 여고생이 아주머니를 불렀다
" 아주머니 !! 그 자실장 저 주시면 안돼요?? "
" 뭐라고 ? 별난 손님이 다있구만 ~ 상관은 없다만 뭐하는데 쓰려구 ? "
" 키우게요 , 귀여워서 "
" 뭐 , 상관은 없는데 .. "
" 테에 ? "
자실장은 의아해 한다
조금전까지 자신을 먹으려고 하던 인간이 자신을 키우다니
믿을수가 없다
" 저기 봉지에 있는 귀여운 애두요 ~ ! "
한순간에 사육실장이 됐다
자실장은 기뻐 죽을것만 같았다
부글부글
" 테갸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 "
자실장이 떡볶이 국물속에 담궈졌다
방금전까지 허공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던 자실장은 뜨겁게 달궈지는 떡볶이 철판위에서 이리저리 구르며 허우적거린다
아주머니는 골고루 익히기 위해 주황색 국자로 볶아댄다
" 테뺘아아아아 !! 테갸악 !! 테힉 ! 테흐극 !! 테갸아아악 !!!! "
자실장의 입 안 , 눈 , 항문 , 모공 사이사이 떢볶이 소스가 들이부어진다
자실장은 핏줄 사이사이로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며 말도 못하고 처참히 죽는다
봉지에 남은 마지막 한마리는 이미 파킨사했기에 발광할 새도 없이 함께 볶아졌다
" 다됐어요 , 숙녀님들 ~ "
떢볶이위에 먹음직스럽게 익은 자실장 세마리를 보고 세 소녀는 군침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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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스크립트/ 단편
떡볶이
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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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9
16.01.28 00:1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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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립박수
행복회로 발동한건가
떢볶이가 아니라 떡볶이인데수웅..
신선하게 먹혔으니 저 분충들은 용서해주는 데스웅~ 소녀들이 배를 든든히 할걸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데스웅~♥
읭..똥빼기 안함?
분식집이나 갈까
위생 문제가 있을 거 같네요, 옷 입혀두고 키우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