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생명의 말씀입니다. ^^
고린도전서 12: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지체들은 서로 공동체 의식과 공동의 감정을 느끼고 있어 서로 유기적인 긴밀한 연관성을 지닙니다.
바울은 하나의 유기체로 지음을 받은 사람의 몸을 비유로 설명하여 교회 공동체의 성격을 상기시킵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는 12~26절과 28~31절의 교량적인 역할을 합니다.
[너희는] = 일반적으로 고린도 교인을 뜻하지만, 구체적으로는 교회에서 은사와 직임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의 몸] = 교회 전체를 가리킵니다.
[각 부분] = 각각의 구성원이 몸에 속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몸의 각 지체는 중요한 부분이라 하여 자신이 전체라고 주장할 수 없고, 사소한 부분이라고 하여 전체에서 제외될 수 없는 것은, 그중 하나라도 없으면 큰 장애를 겪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지체로서 서로 돕고, 서로 섬기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축복하고, 서로 감사하며 주 안에서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동욱이의 [새벽 산책]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