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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대혈장
마음자리 추천 1 조회 185 24.07.22 11:3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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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2 12:31

    첫댓글 마음자리님도 만화를 즐겨 읽었군요.
    나도 만화를 좋아하여 다음에 만화가가 되고 싶었답니다.
    무협만화. 환타지 만화는 아니고
    순정 만화를 좋아하였으므로< 슬픈 옥이>. 이런 만화를 좋아하였답니다.

  • 작성자 24.07.22 20:54

    저는 주인공이 '백덩'이란 이름을 가진 인간승리 만화와 '자무카'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로마시대 만화를 주로 본 기억이 납니다. ㅎ

  • 24.07.23 19:35

    중학 시절 무협지가 유행했는데
    전 그보단
    괴도 루팡과 명탐정 홈즈의 대결 시리즈에 푹 빠져
    틈만 나면
    학교 도서관에 가던 생각이 나네요.

    매번 감탄하게 되는 기억력의 마음자리님이세요.
    덕분에
    잊고 있던 오래 전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 작성자 24.07.22 20:55

    저도 탐정 추리 소설도 열심히 읽었네요. 루팡과 홈즈 이야기가 압권이지요. ㅎ

  • 24.07.22 13:40

    무협지 , 무협영화 를 한때 아주 좋아했는데?

    취미도 변하나 봅니다

    요새는 케이블 티브 에서 무협영화를 보면 그냥 시큰둥 합디다

    충성 우하하하하하

  • 작성자 24.07.22 20:56

    ㅎㅎ 저도 무협영화는 이제 별로 보지 않게 되었네요.

  • 24.07.22 14:34

    강호풍운 무명소 군협지....와룡생 3대 무협지라고 하였던가요? ㅎ

  • 작성자 24.07.22 20:57

    잘 기억하시네요. ㅎㅎ
    전 강호풍운과 군협지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 24.07.22 14:56

    저는 무협지는 한번도 읽어 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그래서 전혀 아는척을 못하겠네요 .
    중학교때 만화방에 갔었던 기억은 있는데
    가슴이 콩당콩당 했습니다 .
    걸리면 학생과에 가야 했었거든요 .
    마음자리님의 기억력이 대단하십니다 .

  • 작성자 24.07.22 21:00

    만화방은 국민학생일 때 앉아서 보고 중학생 때는 방학 때 무협지만 빌려 보았습니다.
    만화책 종이냄새, 흙바닥과 긴 나무 의자, 무릎 안쪽을 물던 벌레들 기억도 납니다.

  • 24.07.22 15:36

    어려서 아이들에게 판타지소설을 접하게 한것은 아주 잘한것입니다. 그게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성장과정서 크게 자양분이 되는것입니다. 무협지에 빠졌던 마음자리님처럼 말입니다.

  • 작성자 24.07.22 21:01

    네. 아내는 여전히 저를 잘못했다하지만 아이들은 제 편에 서서 고맙다 해줍니다. ㅎ

  • 24.07.22 15:39

    무협지는 한번도 읽어보지 못했어요.
    아이들과 같이 무협지를
    읽는 멋진 아빠시네요.
    아산병원 로비에서
    마음자리 님 글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7.23 10:10

    이베리아님! 어디 편찮으신가요?
    무슨 일이든 안 좋은 일은 아니기를
    기원합니다.

  • 24.07.23 10:58

    @마음자리 손자가 아토피가 좀 있어서
    딸이 혼자 가기 힘든 것 같아서
    따라 갔습니다.
    마음자리 님,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4.07.22 22:21



    마음자리님은
    어렸을 적 기억은 물론이고
    참 다방면으로 놀았는 어린시절인 것 같습니다.

    그때 상상력과 도전과 버티는 힘이
    형성된 것 같아요.

    잘못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교 시절에 만화책을 보면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학교에서 소지품 검사에 걸렸습니다.
    저는 부모님이나 학교에서 못하게 한 것은
    절대 하면 안되는 줄 알았지요.^^

  • 작성자 24.07.23 10:12

    막내라고 제 하고 싶은대로 하라고
    놔두셨던 것 같습니다.
    형과 누나들은 공부를 잘 하면서
    만화도 소설도 보곤 했었는데,
    전 공부는 뒷전이고 놀이가 앞전이라 늘 어머니 걱정거리이기도 했어요.

  • 24.07.23 10:39

    사춘기 시절, 작은 오빠가 빌려 온
    무협지를 다락방에서 몰래 읽었어요
    조금 야한 대목들도 있어 더 재밌게
    읽은 듯 합니다
    오빠가 엄청 빌려왔는데
    제가 본 건 알려나 모르겠네요~ㅎㅎ

  • 작성자 24.07.23 15:30

    무협지에 빠질 때가 사춘기라
    저도 야한 대목에서 가슴이 콩닥거리곤 했습니다. ㅎㅎ

  • 24.07.23 13:20

    홍콩 무협영화가 인기를 끌기 전에는 남자들
    대부분이 무협지에 열광했지요.
    뜻도 모를 해괴한 용어의 무술이 난무하는
    그 소설 읽느라고 밤도 많이 새웠습니다.ㅋ

    요즘은 초등학생도 컴퓨터 게임에 빠져서
    정신이 없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 작성자 24.07.23 15:35

    전 홍콩영화에 빠진 다음에 무협지를 시작해서 그랬는지 무협지 읽으며 장면 연상하기가 수월해서 더 박진감 있게 읽은 것 같습니다.
    온라인 컴퓨터 게임이 하나의 큰 세계 시장으로 자리잡았고, 한국 청소년들이 세계를 주름 잡고 있으니 한번 지켜볼 만 한 것 같습니다.

  • 24.07.23 18:25

    무협지는 읽어 본 적 없어 잘 모릅니다.
    밥을 굶고 잠들 정도로
    입구는 있지만 출구는 없어서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무협지네요.

    늘 지난 시간의 상세한 기억과 묘사에 감탄하면서
    오늘도 감사히 읽었습니다.
    수호 도깨비 빽으로 언제나 안전여행은 따 놓은 당상입니다. ㅎ

  • 작성자 24.07.23 20:34

    지금도 그렇지만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그 세상에 호기심이 발동되면 그 호기심이 어느 정도 충족이 될 때까지는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이 제 성향이었던가 봅니다. ㅎ
    도깨비가 지켜주어서 먼길 오가는 일이 든든합니다. ㅎ

  • 24.07.25 20:06

    저희때도 만화방은 최애 놀이터였죠.하지만 아버지 무서워 감히 여자들은 발길을 못했고 친구들이 ㆍ캔디ㆍ빌려오는데 일정금액 보태어 돌려서 봤지요.
    . 옛 추억을 소환해주시는 얘기입니다. 어제와 그제 좀 바빠서 긴글은 이제야 읽습니다.
    안전운전.!!!

  • 작성자 24.07.25 20:52

    캔디는 그야말로 건전 만화인데도 만화방이란 이유 때문에 접근하기가 어려웠군요. ㅎ
    캘리포니아로 달려가는 중입니다.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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