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도 이래저래 다른환자테도 도움이 될겸 하고싶은데 어머니가 좀 갑작스러워서 그런지 시험대상은 안되고싶다고허시네요,,ㅎ 몇번더얘기해보고 본인뜻대로 하시게 하려구요 갑작스러운얘기지만 개인적으로 우가차카님께 감사합니다 간이식 수술 기증자로 나서는데까지 잘모르기도하고 두려움에 앞서 여러번 망설였는데 꾸준한 답변덕분에 이런결정을 그나마 좀 빨리한거같아 마음이 가뿐합니다 물론 수술후가 시작이긴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하나씩 해 나갈수있단 용기가 생기네요
그런 임상 후보로 오른 것 자체가 예후가 좋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입니다. 병원에서 아무에게나 그런 것 제안하지 않습니다. 병원 관계자가 해당 임상 연구에 관여할 터인데 괜히 실패율이 높고 사단이 날 것같은 환자에게는 애초 그런 제안을 않죠. 다만 갑자기 제안받은 환자로서는 판단이 쉽지 않죠. 나의 경험으로는 병원에 있을 때와 퇴원 초기에 시험에 응하고 그후에 장기적으로는 남 하는 일반 약으로 했습니다. 시험에 응하면 아마 이런저런 혜택(경제면 포함)을 좀 줄겁니다. 의료진이 가까이 있을 때 건강하다면 좀 시험에 응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아뭏든 나쁜 소식은 아니며 행복한 고민일 수 있다고 봅니다.
@오렁자정말 입니다. 전혀 걱정 안해도 됩니다. 맞는 사람도 많코요. 뭐 임상이 시험용 마루타 ? 그런 생각이 들지만 어느정도 사용도 많이한 약여요.. 이식환자 비용 생각해서 특별히 해택을 주는면도 있습니다.. 기존 약이 1시간반 맞는 거지만 .. 주사실이 사람이 너무 많고 해서 제가 빨리 넣는데 한 10분 ? 15분 ? 이면 다 맞긴 합니다.. 해파빅진이 임상 아직도 하나 ? 오래된 걸로 알거등요..
헤파빅이 B형간염바이러스 표면에 결합되면서 간세포 속에 못들어 가게 한다더군요. 간염 바이러스는 간세포 속에 침투해야 증식이 많이 되는데 못들어가니 증식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염(간에 염증, 간수치 상승)이 없고요.. 별 탈 없으면 평생 맞어야 하고요. 초기엔 자주 맞지만 1년 근처에선 1년에 5~6번 정도 ? 환자마다 혈액검사 해서 농도보고 맞습니다.
첫댓글 맞으세요. 간이식 초기엔 진료 간격도 짧아서 중간 중간 체크가 되고요. 맞아본 분도 꽤 되는걸로 압니다. 물론 비용도 꽁짜던지 싸고.. 어느정도 검증된 ? 약이랍니다.. 전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아 저도 이래저래 다른환자테도 도움이 될겸 하고싶은데 어머니가 좀 갑작스러워서 그런지 시험대상은 안되고싶다고허시네요,,ㅎ 몇번더얘기해보고 본인뜻대로 하시게 하려구요 갑작스러운얘기지만 개인적으로 우가차카님께 감사합니다 간이식 수술 기증자로 나서는데까지 잘모르기도하고 두려움에 앞서 여러번 망설였는데 꾸준한 답변덕분에 이런결정을 그나마 좀 빨리한거같아 마음이 가뿐합니다 물론 수술후가 시작이긴하지만 그래도 천천히 하나씩 해 나갈수있단 용기가 생기네요
그런 임상 후보로 오른 것 자체가 예후가 좋을 것으로 예측된다는 뜻입니다. 병원에서 아무에게나 그런 것 제안하지 않습니다. 병원 관계자가 해당 임상 연구에 관여할 터인데 괜히 실패율이 높고 사단이 날 것같은 환자에게는 애초 그런 제안을 않죠. 다만 갑자기 제안받은 환자로서는 판단이 쉽지 않죠. 나의 경험으로는 병원에 있을 때와 퇴원 초기에 시험에 응하고 그후에 장기적으로는 남 하는 일반 약으로 했습니다. 시험에 응하면 아마 이런저런 혜택(경제면 포함)을 좀 줄겁니다. 의료진이 가까이 있을 때 건강하다면 좀 시험에 응해도 무방하지 않을까요? 아뭏든 나쁜 소식은 아니며 행복한 고민일 수 있다고 봅니다.
좋은말씀감사합니다 우선 어머니의사를 좀더 여쭤보고 결정하려구요,, 조금더 설득해볼까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렁자 정말 입니다. 전혀 걱정 안해도 됩니다. 맞는 사람도 많코요. 뭐 임상이 시험용 마루타 ? 그런 생각이 들지만 어느정도 사용도 많이한 약여요.. 이식환자 비용 생각해서 특별히 해택을 주는면도 있습니다.. 기존 약이 1시간반 맞는 거지만 .. 주사실이 사람이 너무 많고 해서 제가 빨리 넣는데 한 10분 ? 15분 ? 이면 다 맞긴 합니다.. 해파빅진이 임상 아직도 하나 ? 오래된 걸로 알거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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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전 기사 http://m.mk.co.kr/news/it/2019/230691/
임상 2a 대상자를 선정하는 것이며...
임상 2b, 3a, 3b 까지 임상시험 성공해야 출시 가능합니다.
저희도 처음엔고민하다가 맞고있는데요 그게임상참여해도 다맞는거아니에요 뽑기같은거해서 못맞을수도있습니다
헤파빅이 B형간염바이러스 표면에 결합되면서 간세포 속에 못들어 가게 한다더군요. 간염 바이러스는 간세포 속에 침투해야 증식이 많이 되는데 못들어가니 증식이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염(간에 염증, 간수치 상승)이 없고요.. 별 탈 없으면 평생 맞어야 하고요. 초기엔 자주 맞지만 1년 근처에선 1년에 5~6번 정도 ? 환자마다 혈액검사 해서 농도보고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