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빨래건달
광고제작자이자 귀뚜라미 보일러 CF모델로 알려진 오경수 씨가 함께해 광고 업계의 비밀을 공개했다.
오경수는 광고계에서 평판이 좋은 연예인으로 수지를 꼽으며 “수지는 광고 현장에서 스태프들에게 엔돌핀을 주는 존재”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수지만큼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라고 한다”며 수지에 대해 극찬했다.
촬영은 2편을 한꺼번에 찍느라 밤이 이슥하도록 진행되었다. 수지씨는 저번에 작업할 때도 느꼈지만 참 서글서글하고 성실하다.
분장에 분장을 거듭하는 나름 힘든 촬영인데도 매 컷마다 러블리 빔을 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해줘서 촬영이 매우 순조로웠다.
콘티에는 '엄마 분장을 하고 돌아본다', '아빠 분장을 하고 돌아본다' 정도로만 설명되어서 모델이 잘 하지 않으면 그림이 단조로울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컷마다 다른 애드립으로 우리를 감동시켰다.
이런 것이 연예인의 재능인가 싶었다. 어후, 수십 명이 바라보는데 컷마다 다른 깜찍함을 선보이는 것은 상상만 해도 쉽지 않단 말이지.
"우와앗 여기 현장에 저도 연출부로 있었어요. 수지보면 미소가 절로 퍼지는 현장을 여러번 목격했지요:)))"
-비타오백 관계자
이랜드 로엠 관계자는 "수지는 수십 벌의 봄 의상을 교체하며 장시간 이어진 사진 촬영에서도 끝까지 밝은 미소와 활기찬 성격으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며
"상큼한 매력이 봄 화보에도 고스란히 담겨있어, 올해도 다양한 히트 상품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로엠 관계자
수지는 티몬의 광고사진 촬영이 6시간 넘게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미소를 잃지 않고 촬영에 집중해 현장 스태프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티몬의 마케팅 관계자는 “우리가 많은 요구사항을 주문하느라 촬영시간이 예상보다 길어졌음에도 수지는 오히려 자진해서 새로운 포즈를 제안하는 등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며
“어린 나이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대성할 연예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고 관계자는 “경쟁사조차 모델인 수지에 깊은 호감을 표시하는 것을 보면, 수지는 역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어필할 수 있는 최고의 모델인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몬 관계자
촬영의 처음 시작은 수지의 이별 장면이었는데요, 추운날씨에 봄 의상을 입고 있는 수지가 조금은 안타까웠지만, 역시 프로답게 추운내색 하나없이 감정 몰입하여 아름다운 장면을 이끌어 냈답니다.
촬영 영상을 함께 들여다보며 열심히 모니터링도 하는 모습이 정말 프로다웠어요 :)
수지는 발랄한 성격답게 중간에 귀여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촬영장의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했답니다. 미소가 정말 상큼하지 않나요? :)
-빈폴 관계자
덤으로!
부탁받고 의리로 잠깐 간 까메오촬영장에서까지....
그는 "현장 분위기가 가장 좋았던 건 수지였다. 수지가 왔을 때 카메라 감독님이 카메라에 눈이 붙으셨더라. (웃음)
그는 "제가 처음에 제안한 건 맞다. 현장에서 압박이 심했다. `수지 데려와야하지 않나, 친하지 않나`라고 해서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다. 다행히 수지가 흔쾌히 회사에 알아보고 나와주겠다고 했다. 그렇게 정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촬영당시 수지가 등장하자 현장이 뒤집어졌다고. "현장이 뒤집어졌다. 스태프들이 몰려서 사진 찍어달라고 했다. 그런 분위기가 됐다"며 당시 현장 분위기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Q. 힘들 법도 하지만 촬영장에서는 가장 밝았다.
"항상 밝게 보이고자 노력했다. 그래야 힘이 생긴다. 조금이라도 처진다고 생각하면 종일 힘들다. 아무리 힘들어도 밝게 행동하면 하루가 밝아진다는 경험법칙이다.
활달한 성격은 아니지만, 현장에만 도착하면 자연스럽게 밝아지는 것도 이러한 노력 덕분이다.
우리는 몇 장면 찍으면 끝낼 수 있지만, 스태프들은 계속 촬영하는데 얼마나 힘들겠느냐."
Q. 아직 나이도 어린데, 빡빡한 스케줄 표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
"힘들다. 하지만 즐기자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버틴다. 사랑을 많이 주실 때 감사하게 생각하자, 투정부리지 말자. 이런 생각을 한다."
Q. 수지 대세’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의 인기는 지금 절정이다.
“너무 많이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이건 영원하지 않다, 잠깐 부는 바람 같은 거라고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아요. 이 순간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즐겨야죠.”
Q. 늘 '대세'라는 수식어가 따른다. 부담스럽진 않나.
"물론이다. 하지만 정작 내 스스로는 대세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사실 인기는 영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사랑 받고 있지만 이게 영원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언젠가 인기가 없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Q.마지막 질문입니다. 수지 씨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나요?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요. 뭘 해도 밝고, 잘 해내고, 에너지와 해피 바이러스를 뿜어내는 사람 있잖아요.
같이 일하고 싶고요 저 사람이랑 일하면 힘들어도 행복하고,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다는 느낌을 주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푱푱
첫댓글 예쁘긴얘쁘당..
정독했슴돠ㅠㅠ 수지 좋은소리 들으니까 내가 왜 뿌듯하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많이 됴아해 수지야ㅠㅠㅠㅠ 앞으로도 응원할게
헐 완전대박예뻐
이 브금 모지? 수지랑 잘어울리는듭 ㅠㅠ 포근포근
수지야....수....지야....세상에ㅜㅜㅜㅜㅜㅜ
배수지 이 성격미인 보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넌 진짜 천사야ㅠㅠㅠㅠ
수지만 보면 행복해진다 ㅠㅠㅠ너는 정말 긍정행복에너지 덩어리그자체인듯 ㅠㅠㅠㅠㅠ
이래서 수지수지하나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많이사랑해수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음도이뻐ㅠㅠㅠㅠㅠ
성공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어ㅠㅠㅠㅠㅠ수지보다 예쁜 연예인은 있지만 수지만큼 예쁜 연예인은 없단 말이 이런데서 실감나...얼굴보다 멘탈이 941010배쯤 더 예뻐ㅠㅠ
수지야 고마워 데뷔해줘서고마워 수지야 진짜 많이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
숮이야사룽해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수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가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지야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