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명한 것
1. 불화의 원인 - 신인그룹 아일릿이 뉴진스의 컨셉을 카피하여 하이브에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주지 않았다
해명하지 않은 것
1. L씨가 직위를 이용해 하이브 내부 정보를 대거 어도어에 넘겼다는 의혹
2. L씨가 어도어 독립에 필요한 비공개 문서, 영업비밀 등을 어도어 측에 넘겨줬다는 의혹
3. 어도어 경영진들이 경영권 탈취 목적으로 취득한 핵심 정보 및 사업상·인사상의 비밀을 외부에 유출했다는 의혹
4.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해외 투자자문사,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등에게 매각 구조를 검토받은 정황
5. 검토 과정에서 어도어와 하이브 사이에 체결된 계약정보 등을 임의 유출했다는 의혹
6. 하이브를 압박하기 위해 하이브의 아티스트에 대한 역바이럴 형성 의혹
7. 뉴진스 부모들에 대한 회유 작업 의혹
8. 어도어 경영진들이 외부에 아티스트 관련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
9. 외부인의 인사청탁을 받아 직원을 채용했다는 의혹
10.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인사 관련 핵심정보를 외부에 유출했다는 의혹
첫댓글 큰 싸움이 될듯 피해는 뉴진스에게..
뉴진스도 뉴진스인데 아일릿이 진짜 타격 클거 같은
규모만 훨씬 커졌지 딱 그 그룹 상황하고 비슷한거 같...
헐
말도 안된다고 해명한거 아닌가요? 증거는 하이브에서 제시 해야죠
하이브측 주장이랑 정황도 아직 근거가 공개되지 않았으니까 지금 해명할 필요는 없죠.
민희진없는 뉴진스가 될것인가
내용들 보고 느끼기에는 '모회사의 뉴진스에 대한 카피 방지 권리(?)가 민희진에게 있는가?'가 중요할거 같아요.
도의적으로는 빡치는거 알겠지만 베낀게 맞다쳐도 제삼자도 아니고 대상이 모회사인점, 작곡/작사가 아닌 컨셉/스타일이 베낄 수 없는 존재로 볼 수 있냐가 엮인거라 봐서.
다른 범주지만 기술회사에서 UI/UX 만든 직원이 이거 내가 만든건데 왜 베끼냐, 왜 업데이트하냐, 특허성 아이디어 낸 직원이 이거 내꺼니까 회사는 손대지마 하지 않으니까요. 정말 그정도로 독창적이거나 미리 정리할 필요가 있다면 문서로 권리 구분을 명확히 하죠. 비슷하게 직원이 상표나 캐릭터 만들면 보통 회사꺼로 귀속되죠. 정말 독립성이 인정되면 미리 대가를 주고 사거나 권리 순위를 정리하고요.
근데 진짜 빡칠만 할 거 같아요 오늘 처음 들었는데 뉴진스 같은 그룹 보컬 스타일이 싱잉랩같은 느낌이 있으면서 고음역이 없는데 그간 아이돌그룹 음악이랑 다른 궤에 있었는데
부르는 스타일이나 그런 곡 진행 방식이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자켓 사진의 분위기나 헤어메이크업 뮤비 연출 이런 것도 마찬가지,, 정말 이번 건에 대해 의문인 건 서로 윈윈인 상황 아니었나..? 하이브는 왜 저런 그룹을 내놓은 건지
@내일해야지 헤어도 뉴진스 담당 헤어숍에서 하기는합니다
법정싸움까지 갈것도 없고 그냥 주총열어서 현 경영진 해임하면 모든게 끝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이브 지분 80%이니 뭘 해도 되는...
그게 두달은 걸릴거라고 보더라고요
주총을 열려면 어도어 이사진들 동의가 필요한대 이 이사진들이 민희진측 사람들이라 거부할 가능성이 높아보여 법적으로 열려 하는것 같습니다 위에 윤아님 말씀처럼 이 경우 두달정도 후에 주총이 열릴거라네요
뒷배없으면 못이김. 대기업인데 여론전 안될텐데
만약에 저 의혹들이 사실이고 성공했다 치면 민희진이 어도어 먹을 수 있는건가요?
성공해도 하이브가 동의해 주지 않는 이상 못먹죠. 냉정히 보면 언플빼고 할수있는게 없어요. 여론에 기대어 하이브가 자기들이랑 합의 형식으로 독립 허락해주는걸 바랄수밖에는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가능성은 없다 봐야죠. 설령 외부 자본으로 누굴 데려와도 하이브가 응 안팔아 하면 끝이라.
가능성 적은 일을 굳이 무리수 둬가면서 할만큼 민희진이 어리석진 않을것 같은데 참.. 누가 옆에서 바람넣었나
뉴진스 컴백도 앞두고 있는데다 왜 서로 긁어부스럼을 만드는건지 모르겠네요
비상장 법인에서 전체 주식의 3분의 1이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할수 있으니, 기사에 나왔던 것처럼 하이브 측의 어도어 주식 매도를 유도해서 민희진이나 민희진에 우호적인 인물들이 주식을 사들여 33%를 넘기겠다는 복안이었을 것 같다고 해석하더라구요.
아무리봐도 참으로 이상한 상황임.. 하이브나 민희진이나 대체 왜? 이런 느낌이라
저거 사실이면 구속까지 갈 수 있는거 아니에요??
아니 ... 진짜 궁금한게 민희진이 저렇게 했다고 칩시다. 진짜 될꺼라 믿었던걸까요?
민희진음 걍 뉴진스 카피 그 하나만 볼듯
카피고뭐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뉴진스의 ip는 민희진의 것이 아니라 어도어의 것.
어도어의 민희진지분은 20. 하이브 80
끝
2222
싫었으면 민희진이 직접 퇴사하고 자기가 회사 차렸어야 했음 자기가 기획하고 만든 뉴진스라고 해도 결국엔 소속자체가 어도어 (하이브)꺼임
공감
뉴진스 브랜드가 민희진것이 아니고, 하이브것이라는게 중요하겟네...
근데 맞다고 주장하는 쪽에서 근거를 제시해야하지 않나..
근데 의혹제기한 하이브가 증거를갖고 해야죠. 양쪽다 일단 언플같긴한데
와쥐에서...... 투에니원 블핑 베몬 다 비슷한 스타일의 걸그룹이 나오는데.. 이걸 베꼈다고..도의적으로는 몰라도.. 법정??싸움까지 갈 수가 있나??
심지어 같은 회사가 아니라..다른 회사라도 욕 좀 먹고 끝날 일 같은데...
거기는 자본 및 프로젝트의 핵심인력들이 다 와이지 소속이고 대놓고 후배 그룹이라는 타이틀을 쥐고 데뷔하는지라 그냥 와이지 걸그룹 스타일이라고 보는거고 이번 일은 자본과 프로젝트 인력들의 소속이 나뉜지라 그 결과물의 활용에 대한 주도권과 도의적인 부분을 따지는거라 별개죠
@별일아님 근데... 뉴진스도 데뷔에서... 하이브..즉 방탄소년단의 후배 걸그룹이 나온다라고 주목을 받았지..
다른 소속소라고 누가 생각을 합니까?
정작 본인 그룹이 많은 이득을 봤는데......
설령 카피라하더라도 민희진 행동이 정당화 되는게 아니지..
솔직히 숫자로만 따지면 당연히 민희진이 발림
근데 노동자 입장에서 내 커리어 숟가락 갖다대면 개빡침
그래서 난 내 거래처 들고 독립해버림
님이 생각하는게 맞는거죠. 회사를 먹으려는게 아니라 본인이 나갔어야죠
@andrea 제가 만든거 들고 나갔어요
민희진의봄 느낌이네여
아일릿음악듣고 민희진빡칠거같지않나? 했는데 진짜였어 ㅋㅋ
아니 누구 잘잘못은 모르겠는데 그래도 입장문을 내더라도 아티스트는 좀 분리해서 보호해야되는데
민희진은 아티스트 다 끌여들여서 개싸움하자는 거 라서 좋게 안보임
ㄹㅇ 뉴진스도 타그룹이랑 비슷했던거 올라오고있던데 저여자때매 뉴진스 아일릿만 피해보고있음 어른이 맞는건지
하이브는 뉴진스도 민희진이 다만든게 아니라 숟가락 얹은거라는 입장이던데
이렇게 대놓고 카피하면 프로듀서 누가 하이브가서 프로듀싱 할까? 권리보호도 안하는데.뉴진스만들때 전권을 준걸로 기억하는데. 계약서 내용을 알지는 못하지만 하이브가 법 악용하는걸로만 보임.
유죄 추정이 아닌이상 증명 해명은 제기한 측에서 하는거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