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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진입 후 1차만 준비해서 붙고 동차반 두과목 수강 후 gs0기 듣고 있는데요 스스로 멘탈 붙잡기가 너무 힘드네요. 어떤 날은 할 수 있을 것만 같고 또 어떤 날은 앞으로가 너무 막막해서 그냥 쉬어버리고.. 이렇게 반복 중인데 이런 상태로 최소 내년 시험까지 버틸 수가 있을지 걱정입니다. 근데 또 시험을 완전히 놓기엔 미래의 내가 후회 안 할 수 있을까? 라는 물음엔 미련이 남을 것 같고.. 하지만 붙는다는 보장도 없느니 미치겠네요 ㅋㅋ 그래서 취준병행 및 일병행도 생각하는 중인데 딱히 가고 싶은 계열도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라 이렇게 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될까봐 이것도 걱정이고,,, 공부에 집중해도 모자른 시간에 갈피 못 잡고 방황하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 힘들어요
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나 이 시기를 겪고 수험지속 or 취준으로 돌린 분들 등등의 여러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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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82년생인 저도 뛰어든데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포기하지마시고 마음다잡고 또 한풀꺽이면 다시 마음다잡고 해보세요 화이팅!!!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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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만두세요 보통 생동차 때에는 무한한 긍정과 에너지가 나오고 몰입하게 되지만 그럼에도 불합하는게 이ㅜ시험인데 벌써부터 그런생각 가지고 계시면 수험 못 버팁니다 무책임한 위로는 듣지마시고 얼른 취준만 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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