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이나 볼 것 같은 포청천이 나오는 드라마를 제가 보게 되는때가 올 줄은 몰랐네요
이번에 보기 전에 포청천 드라마를 본 적은 한번도 없었고 다만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집에서 보시던 기억은 납니다
그래도 예전에 아버지가 보시던 것보다는 최신 스타일이 적용되엇을 것이라 그런지
(찾아보니 2012년작이더군요)
스토리나 캐릭터가 단면적이지 않고 볼 만했습니다
조정 대신들을 돈으로 다 매수하고 영향력 있는 황족의 인척인 범인도
외부압력 다 생까고 개작두로 모가지 쓱싹하는게 진짜 시원하군요
갈수록 다크해져가는 시국에 멘탈을 보양하기에 참 적절합니다
첫댓글 지금같은 시국이 아니라 90년대에도 마찮가지 이유로 이 드라마가 인기있었죠. 예나지금이나 똑같네요. ㅡㅡ
서기장님 나도 저거하나사줘요!
그럼 서기장님 저는 단서철권 좀요..
디기리디리디딛
작두를 열어라-!
가사 한글로 적으신분 재미있네 ㅋㅋ
七朝古都. 카이펑. 북송시대 이미 150만 인구의 대도시. 그러다보니 온갖 범죄와 고관대작, 황족인척들의 부정부패가 안일어날 수 없었던 욕망의 도시. 역대 183명의 개봉부윤(서울시장) 중에 중원인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사람은 청천 ‘포증’ 밖에 없군요.
개작두를 대령하라!!!!!
중화 티비에서 하는거 말하는거라면 08년버전 아닌가요???
국딩때 금요일마다 저거 기다리는 재미로 살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