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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연~[연극/뮤지컬/오페라/발레/콘서트/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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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후기 스크랩 ***** 7월 12일 낮공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보고왔습니다
그냥웃자 추천 0 조회 41 15.07.13 12:0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작품 여신님이 보고계셔 7월 12일 낮공으로 보고 왔습니다.

어느덧 여신님이 보고계셔도 4연째에요.

2013년 처음 여신님이 보고계셔를 보고나서 그 이후로도 계속 보고 싶은 작품.

이번에도 역시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유니플레스 1관에서 공연되고 있습니다.

대학로에요^^

제가 제일 보고싶었던 조합이었던 7월 12일 조합!

 

 

 

 

 

포토존에는 여신님 자리가 설치되어 있었어요.

저 화관을 쓰고 여신님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태까지의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역사가 붙은 벽이에요.

3연 포스터와 다르게 이번 4연의 포스터는 재연때와 거의 비슷해요.

개인적으로 재연때 색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돌아와서 기뻐요 ㅋㅋㅋㅋ

돌아온 화제의 작품!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 계셔>
2013년 1월, 초연 공연 객석 점유율 95% 기록!
2013년 5월, 재연 공연 유료 관객 점유율 90% 기록!

2014년 4월, 삼연 공연 2만명 관람 기록 !
관객 평점 9.7 기록한 화제의 작품!
무인도앓이, 여신앓이 등 뮤지컬 매니아 사이에서 신드롬 형성!

Award
2013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
2013 더뮤지컬 올해의 베스트 창작뮤지컬 BEST-3
2013 국회대상 올해의 뮤지컬상
2012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
2011 CJ Azit Creative Minds 선정작

한번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돌아온다!
많은 팬들의 기다림 속에서 새롭게 돌아오는 2015년 “여신님”은 2014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으로 무대를 옮겨 더 실감나는 무인도를 표현할 뿐만 아니라,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작품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당시, 국군대위 한영범은 인민군 이창섭, 류순호, 변주화, 조동현을 포로 수용소로 이송하는 특별 임무를 부여받고 부하 신석구와 함께 이송선에 오른다. 그러나 포로들은 배위에서 폭동을 일으키고, 폭동 중에 기상 악화로 고장 나버린 이송선 때문에 여섯명의 병사들은 무인도로 고립된다. 유일하게 배를 수리할수 있는 순호는 전쟁후유증으로 정신을 놓은 상태. 생존 본능만 남겨진 채 병사들은 점점 야만적으로 변해간다. 그 와중에 인질이 된 영범은 악몽에 시달리는 순호에게 여신이야기를 만들어 들려주고, 순호는 여신님에 빠져 안정을 되찾아 간다. 모두는 순호를 변화 시키기 위해 ‘여신님이 보고계셔 대작전’을 시작하고 가상의 여신님을 위해 공동의 규칙을 세우는데...
한영범 | 국군대위, 잔머리 쌩쌩 구리며 살아온 처세와 뺀질의 달인
류순호 | 인민군 초급병사, 전쟁 후유증으로 정신이 살짝 나간 선박 조종수.
이창섭 | 인민군 상위,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를 지닌 북한군 간부.
신석구 | 국군상병, 영범의 친구 같은 부하, 솔직하고 단순한 유쾌남.
변주화 | 인민군 중급병사 , 눈치 없는게 매력인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섬세남.
조동현 | 인민군 상급 병사 , 창섭의 오른팔, 속을 알수 없는 차가운 북한남자.
여신 | 꿈과 회상 및 환장 장면에 등장하는 가상의 인물.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는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작품이에요.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

꽤 많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볼때마다 다가오는 감동이 있는 걸 보면 정말 좋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전 2층이었는데 2층도 가리는 것 없이 정말 잘 보이더라구요.

 

 

이 날 순호의 박정원 배우는 굉장히 많이 울었어요.

고통받는 순호도 연기를 잘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헤어져야 하는 그 슬픔 역시 잘표현해서

여신님이 보고계셔의 그 슬픔을 효과적으로 보여준 것 같았어요.

순호의 눈물을 닦아주며 함께 울던 창섭과 영범이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힐링이라는 단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인 여신님이 보고계셔

벌써 또 보고싶어요!

 

이번에 3차 티켓팅 열리던데 전 벌써 날짜 다 정해놨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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