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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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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오페라의 유령 / 루루 님 글에 이어
석촌 추천 1 조회 142 24.07.24 15:5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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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7.24 17:54

    첫댓글 사회생활을 하면 여러 개의 가면이 필요해요
    맘에 없는 말, 할 때도 있고요
    성형해서 이쁜 사람은 어딘가 어색해서
    자연미가 있는 사람이 저는 더 좋더라고요

    석촌님! 맛난 저녁 드세요~~~^

  • 작성자 24.07.24 19:48

    맞아요.
    맘에 없는 말을 하기도 하죠.
    고마워요.^^

  • 24.07.24 21:03


    본심과 표정은 같이 가야 하는 것이지만,
    때에 따라서
    가면을 잘 써야 할 경우도 있겠습니다.
    가면이란, 인격과도 연결 될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는 것도
    일종의 수양 된 모습이 아닐까요.

    사람의 모습은 내면에서 부터
    표정으로 나타나는 것이니까요.ㅎ


  • 작성자 24.07.24 21:15

    네에, 그렇기도 하지요.
    하지만 함께 어울려 사회생활을 하려면 불가피한 경우가 있게 마련이지요.
    이를테면 독재자 앞에서 열광하는 표정을 짓거나
    평범한 묘기 앞에서 힘내라고 환호하는 것 등을 들 수 있겠네요.

  • 24.07.24 21:23

    @석촌
    제 댓글 속에도
    그런 불가피의 뜻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를 이어 갈려면,
    자신의 뜻도 뜻이지만,
    상대의 뜻을 받아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ㅎ

  • 작성자 24.07.24 21:45

    @콩꽃 맞아요.
    서로 응대하고 호응하고
    이를테면 맞장구를 쳐주기도 하는게 교양이기도 하겠지요.ㅎ

  • 24.07.25 09:36

    우리는 왜 겉 껍질에 현혹되어 사는 걸까요?
    오페라의 유령의 팬덤.
    노트르담의 곱추의 콰지모도
    미녀와 야수의 야수.
    동화 개구리 왕자의 왕자.
    모두 겉 껍질에 현혹된 우리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24.07.25 09:44

    그게 인간도 동물도 그렇게 진화해왔답니다.
    모든 생명체는 음양이 만나 번식하게 되는데, 즉시적으로는 외형에 먼저 끌리게 되어있다는 거죠. 원초적 본능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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