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의 올드라이트 파먹는 장사

안병직, 홍진표, 신지호, 시대xx띨띨이 뉴라이트만이 이민족을 구하는 메시아인 것처럼 할렐루야를 부르는 사람들 요즈음 무슨 돌림병이 도져서  공산주의는 끝났다는 생콩먹고 팥똥싸는 소리 계속 퍼지르는가?   한나라당 동아일보 인터넷을 순례하며 그나마 미디어 외 정보를 취득하려고 공당과 언론을 쳐다보는 국민들에게 ´공산주의는 이제 끝났다´고 80년도 후반 끝이 난 철지난 레퍼토리를 대단한 신지식인양 떠들고 다니십니까?   공산주의가 끝난 것을 이세상에 누가 모른다고 알량한 지식으로 가르칠려는 오만을 떨고 있습니까? 반공이 필요없고 공산주의를 포용해야한다고까지 하는 당신들의 주장은 그동안 대한민국이 아닌 다른곳에서 살다 오셨나보군요. 그래서 뉴라이트라는 멋진 이름을 붙이셨나요. 요즈음은 동네 구멍가게 간판도 영어 이름을 쓰지 않으면 장사가 안된다고 하더니,,, 멀리서 살다 오셔서 이름은 사방하게 붙였지만 사정을 잘 모르신 듯하니, 단 한번도 여기를 떠나 살 능력이 없었던 민초의 경험을 말할테니 들어 보시오.   공산주의가 끝이 났습니까? 정말로  끝이 났습니까? Maybe, No. 다시 묻겠습니다. 나찌는 끝이 났습니까? Sure, Yes 이겠죠.   수천명을 학살하고 전쟁을 일으킨 히틀러와 나찌의 범죄는 아직도 단죄의 진행형에 있습니다. 반 인류적인 인간의 잔인성은 인간 스스로 처절히 반성하고 응징하고 있습니다. 천년의 라틴 문명의 역사를 가진 유럽인들 대단하죠.^-^ 단죄함으로 나찌의 비인간성은 사라졌다고 믿으며 그와 같은 역사는 되풀이 되지 않을거라 희망을 가지는 인간성회복의 신뢰를 구축했습니다.   쿠바의 혁명이전의 정부가 아무리 부패하더라도 체게바라와 카스트로가 공산혁명을 위해 일으킨 대량학살이 정당화 될 수없는 범죄이며,  인간 백정 스탈린이 맑스레닌으로 트로이츠끼 영구혁명의 이념으로 미화될 수없으며, 인민을 위한다는 공산화의 선전 선동의 문혁의 깃발아래로 1000만을 죽인 모택동이 영웅이 될 수없으며, 미제국주의 식민지 해방을 부르 짖으며 동족간의 전쟁을 일으켜 수백만을 살상한 김일성은 전범으로 처벌되어야 하는 범죄자입니다. 이러고도 공산주의 후예가 죽었다고 사라졌다고 절대 공산주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장담하십니까. 순진한건지 무지한건지요.   더구나 김일성과 카스트로체제는 아직도 건재하며 지구상에 가장 굶주린 집단으로 전락 되었습니다. 남미의 차베스 이야기를 하면 그건 공산주의와 질적으로 다르다고 가르칠려 드시겠죠. 부지런하고 능력있는자의 보다 많은 소유에 대한 시기와 질투를 인간은 평등하다는 명제를 절대 진리인양 하여 무능하고 게으른 차상위자들을 선동하여 권력을 쟁취하겠다는 비열한 권력 탐닉의 인간의 본성을 통제하는 양심으로 단죄하고 응징 되지 않는다면 공산주의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아무리 공산주의는 죽었다 하더라도 죽은 바퀴벌레 속에 알은 살아 기어 나오듯 혁명을 꿈꾸는 몽상가와 그들을 이용하고자 하는 음흉한 권력자가 있는한 공산주의는 또 다른 형태의 변종으로 살아날 것이며 공산주의는 그자체가 범죄적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낭만적 혁명가가 아니라 인간 백정의 범죄자임이 역사는 증명합니다. 그들이 단죄되었습니까? 처벌되었니까?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니라 마피아 집단이라고요? 공산주의가 아니라 반공은 필요 없으니 반공장사는 집어 치우고  이념논쟁은 에너지 낭비라고요? 어느 양반은 한 술 더 떠서 공산주의도 포용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공산주의는 사라졌다면서 포용할 공산주의 어디에 있단 말인가요. 뉴라이트도 가지가지입니다.   그들 말대로 동족이 즐거워 뒤집어 지는 꼴을 못봐서 월드컵 축제기간에  총질을 해서 아까운 젊은 목숨을 죽이는 집단은 분명 교과서상에 공산주의는 아닙니다. 마약을 제조하여 팔고 위조지폐를 만드는 집단, 휴전선상에서 un군을 도끼질의 만행으로 살해하고 미사일과 핵을 만들어 협박하며 공포 속으로 내팽개쳐진 국민들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정당방위를 반공장사라니요. 그러니 한반도는 반공은 장사가 아니라 생존입니다.   구태한 반공장사 때문에 두번의 기회를 놓치고 패배했다고요. 천만의 말씀요. 절대 아닙니다. 반공을 이용한 권력의 난폭함과 부패에 분노 한것이지 반공을 거부한 것이 아닙니다. 반공을 이용하여 권력자와 체제를 동일시하는 오만함에 분노한 것입니다. 반공을 가장하여 학연과 지연으로 지들끼리 형성된 인너 써클안에서 권력을 갈라 먹는 칙칙함에 비토 한것이지 반공을 거부한 것이 아닙니다. 그 증거는 5.31에 나타 나지 않았습니까.   나는 게으르고 무능하다의 다른 표현인 평등을 주창하며 일하지 않고 남의 주머니만 들여다 보는 거지 근성의 무능 보다는 부패하지만 빨갱이만은 막아 주고 먹고 살게 해줄 수있는 능력을 요구한 것입니다.        며칠전 대구에서 가장 번화한 로터리에 20층짜리 빌딩을 보유하며 한 분야에서는 지역 최고라 할 수있는 사업을 하다 창졸간에 당한 imf에 빌딩과 사는 집과 십만 평이 넘는 조경단지를 날려 버린 친구를 터미널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가정도 없어지고 거의 홈리스에 가까운 모양새였습니다. 열심히 사업을 했으니 이런 저런 명목의 세금과 준조세에 해당하는 기금 지역 발전을 위한 격려금 많이 내고 살았습니다. 탄탄했던 한 사업가가 거리로 내몰리는데 아무도 돌보는 사람 없습니다. 나역시 지갑이 얇은 처지가 친구 앞에서 너무나 미안하고 속 상했습니다.   당신들처럼 한민족끼리 잘 살아야 한다는 웅장한 뜻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단지 친구돈 가족돈 끌여들여 사업해서 낸 세금으로 공산주의를 먹여 살리고 5억불식 갖다 바치고 빰 맞는 짓 하지말고 사업을 하다가 망할 수도 있는 친구같은 대한민국 납세자의 안전망을 구축하는게 더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범부일 뿐입니다.   DJ가 평양에 몰래 갖다 바친 5억불이면 한화로 그당시로 환률로 7천억원에 가까운 돈입니다. 북한주민 2천만명 일인당 3만원이 넘는 돈이 돌아갑니다. 북한 물가로 일년을 먹고 사는 돈이랍니다. 그 외에도 지금 들어가고 있는 금강산 달러와 쌀 만 해도 반년은 먹는 식량입니다. 그 많은 싱아는 누가 다먹어 치웠길래 굶주림을 해결하고자 목숨을 건 탈출이 줄을 잇고 있습니까.   이렇게 이해 할 수없는 집단이 민족공조를 내세우며 6.15의 굿판을 한반도 남쪽에서 벌이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도 공산주의는 사라졌으며 사라진 공산주의 반대하는 반공은 실체없는 사랑에 불과하다고 반공은 칼집에 넣어 박물관으로 보내야 하는 것이 뉴라이트라고요.   미국의 자유주의가 번성한 가장 핵심운동은 무었이엇습니까. 미국의 보수를 지탱하는 중요한 가치가 무었이었습니까. 메카시스 선풍으로 일어난 반공입니다. 레이건노믹스의 성공의 튼튼한 기둥은 반공이었습니다.   지구상에 카스트로의 쿠바와 김일성의 북한이 실재하고 있습니다. 잔인한 인간백정의 범죄는 단죄 되지 않고 있습니다. 죽은 바퀴벌레에서 알이 살아 환생하듯이 단죄 되지 않는 공산주의는 언제던 살아 날 것이며 북한은 우리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공산주의의 변종입니다. 그들이 변종되었다고 공산주의의 종자가 말살 되지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시대정신이 반공을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세련된 반공, 합리적인 반공을 요구합니다. 어느 사회든 양극은 일정량의 소수가 존재하는 법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전체인양 왜곡하여 매도하는 것은 좌파들이 몸에 익은 attitude임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상대를 흔들어 나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하는 시장난전의 천박한 엽전 근성은 바로 뉴라이트의 장사인 것처럼 보여 질 수도 있습니다. 좌파운동하다 전향하셨다니 제 얘기가 무슨 애기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태도인지 지적해 드릴 수도 있습니다.   진정으로 전향하셨다면 뉴라이트를 주창 할 것이 아니라 보수의 말석에서 배우십시오. 올챙이가 아무리 부끄럽지만 그 시절이 없으면 개구리가 될수 없습니다. 나방이 날아 가 버린다고 누에고치의 흔적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부모가 늙어 뱀과 같은 허물로 흉물스러워도 내 부모가 아니진 않습니다.   진정한 뉴라이트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탱하는 모체를 근간으로 진화 하는 것이지 배척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언제까지 배척만 하고 계승할 것이 없는 뿌리없는 부평초 신세에 함몰 될 것인가요.  올드라이트라는 용어로 프레임속에 가두어 버린 당신들의 태도는 고자가 처갓집 드나들며 손주를 안겨주겠다고 뻥치는 만큼이나 참으로 싱거운 일입니다.        다경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