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3 간토대학살' 계양구 공동체 상영회
지금으로부터 101년전 일본의 간토지역(도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에서 대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관동대지진'!
사망자가 10만명이 이르고 행방불명이 4만명, 건물 45만채가 불타고 이재민만 340만명에 달하는 엄청난 재난을 맞이한 일본 정부는 자신들로 향하는 민심의 분노를 대신할 희생자를 찾아야 했고 그 표적은 재일 조선인(대부분 노동자)이어야 했습니다.
계엄령을 선포하고 유언비어를 퍼뜨려 6,661명의 재일 조선인이 아무 이유없이 죽어가야 했습니다.
그 역사적 진실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그러한 사실조차 잊혀가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2024년 8월15일 일제에 의해 저질러진 반인류적인 범죄이자 제노사이드 학살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자 고군분투한 사람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이 제작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 간토대학살 101주년을 하루 앞둔 2024년 8월31일(토) 오후2시 계양구의 시민사회단체들과 시민들이 모여 '1923 간토대학살' 계양구 공동체 상영회를 추진합니다.
많는 관심과 참여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회원 실천 제안에 함께 동참 해주시기 바랍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고 합니다.
뉴라이트 논란이 있는 자를 독립기념관 관장 임명하는 대한민국 대통령!
사토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에 항의가 아니 오히려 부역하고 있는 대한민국 정부!
['1923 간토대학살' 공동체 상영회 개요]
O 일 시 : 2024년 8월31일(토) 14시
O 장 소 : 계양CGV 3관(8층)
O 주 최 :‘1923 간토대학살’ 공동체 상영을 위한 계양구시민사회단체모임(가)
O 주 관 : 계양평화복지연대, 책읽기 시민모임‘책4GO!'
O 관람료 : 1인 10,000원
O 관람신청 바로가기
https://naver.me/5tJjS1Pj
[1923 간토대학살 공동체 상영회 홍보 QR코드]
[1923간토대학살 공동체 상영회 회원 실천 제안]
1. 공동체 상영회에 함께 참여해주세요!
2.QR코드와 신청 사이트를 주위분들께 널리널리 알려주세요.
첫댓글 계양구 시민책모임
●책4GO!●
<토지> 완독 후
<아리랑> 읽고 있는 책4GO!
일제강점기를 지나 살아온 이들의 숱한 삶들이 <아리랑>에 녹여있어, <하얼빈>, <범도>, <1923 간토대학살, 침묵을 깨다>까지 책으로 쭉~~ 만난다.
다큐영화로 나온 이 영화는
8월 15일 광복절을 기점으로
8월 14일부터~ 구월동 인천 cgv에서
상영을 하고,
계양구에서는 우리 책모임 '책4GO!'와 '계양평화복지연대'에서 주관하여
학살이 있었던 1923년 9월 1일을 기념하여
●2024년 8월 31일(토) 오후 2시●
●계양cgv●에서 상영 할 예정이다.
12세 이상 누구나 신청하시고,
팝콘과 음료 할인, 영화비 할인도 받으셔서
역사를 기억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